1. 영동군, 시장상인 등 신속항원검사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지역내 숨은 전파자 찾기 주력
경제과 경제정책팀장 김미선 ☎043-740-3711(담당자 최태정 ☎740-3713)
감염병대응팀장 이명희 ☎043-740-5611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노점상,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며 코로나19 차단과 숨은 확진자 찾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 영동 장날을 맞아 시장 상인 등 대중을 만나고 이동이 잦은 방역 취약계층 300여명을 대상으로 신속항원키트를 활용한 검사를 실시했다.
혹시 모를 지역내 무증상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고,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파생되는 행정·방역활동 마비를 막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총2개조 4명의 검사요원들이 투입돼 영동전통시장 제1주차장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신속항원검사는 면봉으로 콧속을 긁어 검체를 채취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진단법으로 감염여부를 20분~30분 이내 확인할 수 있는 검사방법이다.
3백여명이 넘는 많은 인원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됐음에도, 일사천리로 검사가 이루어졌다.
검사결과, 검사인원 전원 음성으로 나왔으며 특이사항은 없었다.(※특이사항 발생시 재송부)
군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모든 군민에 대한 선제적 전수 검사를 안내하는 한편, 무증상 확진자를 최대한 빨리 파악해 감염 고리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계절적 요인, 사회적 상황과 맞물리면서 곳곳에 위험에 도사리고 있다.”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군민들도 다소 불편이 따르더라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동군은 연말연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 발령 후, 사람들의 출입이 잦은 식당·카페, PC방,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더욱 꼼꼼한 방역활동을 추진중이다.
이와 함께 해외입국자, 자가격리자, 요양시설 등 방역 취약계층은 더욱 철저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의료방역대책반 및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하며,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군민들과 함께 하는 생활방역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민원인과 직원 간 직접적 접촉 최소화를 위한 완충지대인 ‘임시 통합민원실’을 가동하는 등 앞서가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책을 추진하고 있다.
2. 박세복 영동군수,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기획감사관 기획정책팀장 정경순 ☎ 043-740-3051
박세복 영동군수가 14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로 지방자치의 주체인 ‘주민 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는 취지의 참여형 캠페인이다.
지난달 중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에서 처음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캠페인 참여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메시지를 손팻말에 작성해, 사진촬영 후 소속기관 또는 개인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박세복 군수는 김충섭 김천시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 군수는 ‘자치분권 2.0시대, 우리 손으로 그린 자치분권 영동군민이 함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시대의 새각오를 다졌다.
특히, 올해 영동군정의 핵심 키워드인 ‘영동군 발전은 군민을 근본으로 하며, 군민과 함께 추진하자는 民本同進(민본동진)’과도 일맥상통한다.
박세복 군수는 “자치분권은 군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더 좋은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핵심요소”라며, “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실질적 지방분권을 통한 군민 복지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3. 2021년 코로나19대응 긴급복지 한시적 기준완화, 3월까지 연장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장 조숙영 ☎ 043-740-3581(담당자 김민찬 ☎ 740-3583)
충북 영동군은 지난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했던 긴급복지지원사업이 올해 3월까지 다시 연장됐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실직·질병 등으로 소득을 상실하거나 휴‧폐업 등 실질적 영업이 곤란한 경우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를 위해 생계·주거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코로나19가 여전히 누그러들지 않고, 생활고를 겪는 주민들이 지속 발송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지원 기간이 늘어났다.
군은 지난해 예산인 3억 8천만원보다 4천만원 이상 많은 총4억 2천 7백만원의 관련예산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전반적으로 생계가 위협받는 것을 우려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2021년 긴급생계비는 작년 1인가구 45만 4천여원, 4인 가구 기준 123만원에 비하여 각각 47만4천여원, 126만6천여원으로 늘었으며 지원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위기 사유가 존재하다면 심의를 거쳐 최대 3개월간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3차 재난지원금과는 성격이 달라 소상공인뿐 아니라 무직이나 여러 직업에 종사하는 주민도 소득기준이 중위소득의 100분의 75 이하,(1인 137만원, 4인 365만원) 금융재산 1인 기준 774만 2천원, 4인 기준 1231만 4천원 이하, 일반 보유재산을 포함하여 1억 7천만원 이하 등 기준조건에 맞다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난 2차 긴급재난지원금의 일원이었던‘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을 받은 주민들도 기준조건에 해당된다면 역시, 1월 말부터 지원이 가능하다.
정남용 주민복지과장은“올해는 작년부터 이어온 코로나19와 여러 경제적 이유로 생계가 막막해진 위기 가구가 긴급복지지원을 통해 자립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대상이 되는 이웃들을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4. 추풍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현판 전달
추풍령면 부면장 최준식 ☎ 043-740-5761(담당자 이영우 ☎ 740-5766)
영동군 추풍령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영님)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제공하고 있는 사업장 네 곳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대상 업체는 ‘우리식당(대표 서경자)’, ‘하은이네우렁쌈밥(대표 박영숙)’, ‘추풍령맛고을(대표 윤태영)’, ‘둘리분식(대표 김경숙)’으로 정기적 후원을 통해 저소득 가구에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허영님 위원장은 “적극적인 후원 발굴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여 소외계층에게 작지만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현준 추풍령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끊임없이 후원을 해 주시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추풍령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5. 박세복 영동군수 일정 : 1월 15일(금)
▸ 코로나19 대응 대책회의 주재(09:00 군수집무실)
▸ 코로나19 대응 생활방역 참여(15:00 영동읍 일원)
6. 이선호 영동부군수 일정 : 1월 15일(금)
▸ 특이사항 없음
7. 오늘의 주요 행사 : 1월 15일(금)
▸ 특이사항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