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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생기(生氣) 넘치는 지역경제 활성화 본격 시동 외 (1월14일 종합)

<행   사>
▶ 목요 간부회의 = 오전 8시 30분 / 2층 소회의실


 


단양군, 생기(生氣) 넘치는 지역경제 활성화 본격 시동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생기(生氣) 넘치는 지역경제 활성화 실현을 기치로 군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활력경제 구현을 위한 본격 시동을 건다.
군은 먼저 2021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역경제 위기극복과 신속한 민생경제회복을 군정 최우선 목표로 삼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 등을 위한 다양한 경제 지원책을 펼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600명, 1억1000만원 한도로 이차보전금을 지원하며, 카드수수료 0%, 소비자 소득공제 40%인 제로페이 가입도 적극 독려한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융자 추천 20억 원과 중소기업 이차보전금도 1억2500만원을 지원해 향토기업의 경영안정을 돕고,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으로 1억4700만원을 투입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 정책도 추진한다.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내 고장 생산품 팔아주기와 착한업소 애용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는 소규모 시설개선과 인센티브 사업비로 39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지역 내 소비에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는 단양사랑상품권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올해는 판매고 50억 원과 가맹점 1100개소를 목표로 신규시책인 카드형 지역 상품권도 도입한다.
27일부터 개시되는 카드형(충전식) 단양사랑상품권은 지류형 상품권의 할인율인 4%의 배가 넘는 10% 할인율이 적용됨에 따라 군민들이 적극 동참하는 지역경기 활성화의 기폭제로 작용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자 체류형 관광을 견인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를 위한 육성책도 지속 추진된다.
올해는 단양구경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조성사업 2년차를 맞아 4억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장 내에 디저트 라운지, 특화상품 갤러리, 시즌별 특화 이벤트 등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매포전통시장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과 함께 단양구경시장 주차장 데크 교체, 매포전통시장 옥상방수공사 등 시설 현대화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 많은 호응을 얻었던 단양구경시장 유튜브 생방송 등 비대면 마케팅도 강화한다.
군은 청년창업과 방역일자리 등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사업에 2억4000만원, 생산적 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사업에 4235명의 참여를 목표로 6억 원을 투입해 고용과 생계를 잡는 일거양득(一擧兩得)형 일자리 창출에도 사활을 건다는 방침이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단양군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역경제 활력을 군정의 우선 목표로 소상공인, 고용취약계층, 중소기업 등을 위한 다양한 경제 지원책을 펼치겠다”며 “지난해 코로나19와 수해 피해 등 악조건을 슬기롭게 극복했듯이, 올해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전군민이 참여하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단양장학회 장학금 기탁 줄이어

 

단양장학회로 전달되는 장학금 기탁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2일 단양군항공레저업협의회(회장 주동식)는 지역 명문학교 육성 및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바 있다.
같은 날 국립공원 죽령옛고개 명품마을 영농조합(대표 노성한)에서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장학회에 전달했다.
지난달 29일에는 현대, 신단양, 단양가스 충전소(대표 이종원, 조정환, 이승영)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엔씨씨(대표 송건용)에서도 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송건용 대표는 단양군 매포읍이 고향으로 2017년 1000만원, 2018, 2019년 각 500만원씩 매년 학생들을 위한 온정을 보내오고 있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단양군, 봄철 산불예방 입산통제

 

녹색쉼표 단양군이 봄철 산불예방으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자연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관내 주요 산의 입산을 통제한다.
군은 올산, 수리봉 등 10여 개 산을 대상으로 총 4713ha의 면적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해 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개방등산로가 있는 대성산, 양방산, 온달산성 일원 856ha에 대해서는 화기 및 인화·발화물질 소지 입산금지 구역으로 지정했다.
또한, 대강면 용부원리의 소백산 갈래골-도솔봉-죽령구간, 영춘면 의풍리의 소백산 대오구-의풍치 구간, 어상천면 임현리 삼태산 임현리-누에머리정상-정상-일광굴-임현리 구간 등 6개 구간을 폐쇄 등산로로 지정해 등산객의 출입을 차단하고 산불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산불조심 기간 동안 입산통제구역에 입산하고자 할 때에는 ‘산림보호법’ 제15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4조에 따라 입산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 없이 입산한 자는 ‘산림보호법’ 제57조 제5항의 규정에 따라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화기 및 인화·발화물질소지 입산금지 구역에 금지 물질을 가지고 산에 오른 자는 ‘산림보호법’ 제57조에 따라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입산통제에 주민과 등산객 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