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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확대 운영 외 (1월14일 종합)

조길형 충주시장 동정

○ 14일 오후 2시 충주시&쿠팡 업무협약식

○ 장소 중앙탑회의실

 

충주시,‘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확대 운영

- 음식점, 카페, 노래연습장 등 897곳, 전화 한 통으로 편리한 출입 관리 -

(정보통신과 정보통신팀장 김선희. 850-5331)

 

충주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허위 기재 및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있는 수기명부 작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전화 한 통으로 편리하게 방문자 출입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방문자는 해당 업소 출입 시 안내된 지정 전화번호(080-217-****)로 전화를 걸면 된다.

 

통화 즉시 “방문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멘트와 동시에 발신자의 전화번호와 발신(출입) 시간이 전산 서버에 저장되며 통화는 자동으로 종료된다.

 

개인정보는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 시에만 사용하고, 4주간 보관 후 자동으로 폐기되며, 전화요금은 수신자 부담으로 충주시가 전액 부담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중순 안심콜 서비스를 시청본청 및 보건소, 시립도서관 등 일부 공공청사 11곳에 시범 도입해, 민원인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부터는 공공시설뿐 아니라 음식점, 카페,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 897곳에서도 안심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송필범 정보통신과장은 “코로나19의 대유행 및 장기화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위한 조치사항으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겨울방학 온라인 특별프로그램 운영

- 18일부터 3주간, 온라인 언택트 활동 지원 강좌 개설 -

(평생학습과 학습운영팀장 유애경, 850-3937)

 

충주시가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지역 내 학생들의 여가 지원을 위한 활동에 착수했다.

 

시는 13일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온라인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18일부터 3주간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지난 8일까지 10일간 프로그램 참가접수를 받은 결과 93명의 인원을 모집했다.

 

특별프로그램에는 △나도 유튜버 △부모님과 함께 만드는 Vlog △온라인 코딩교실 △학년별 온라인 영어교실 등 총 11개 강좌가 개설된다.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방학 중에도 외부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내용들로 강좌가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강좌별 정원은 10명이며, 오전·오후반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한다.

 

충주시 평생학습과는 코로나 예방과 효율적인 학습시간 활용 및 학습역량강화를 위해 모든 강좌를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은섭 과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바깥 활동이 제한되어 힘든 방학을 보낼 학생들이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기를 지킬 수 있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알차고 의미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재향군인회 청년회, 보건소에 위문품 전달

-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의료진 및 종사자에 물품 지원 -

(자치행정과 시정팀장 김병정, 850-5120)

 

충주시재향군인회 청년회(회장 강연길)는 13일 충주시보건소(소장 이승희)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고하는 의료진과 관련 종사자를 위한 온열 깔창 200개와 손난로 80개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물품은 재향군인회청년회 회원들의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는 뜻을 모아 마련됐다.

 

강연길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과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계자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보탬이 되길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가 종식되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방역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재향군인회 청년회원 20여 명은 6.25행사와 참전유공자 위로연 행사 등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안보 유지활동에도 앞장서는모범적인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중앙탑면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와 한파 속 피어나는 온정의 손길

- 생산적일손돕기를 통해 받은 실비로 마련, 충주사랑상품권 100만 원 기탁 -

(중앙탑면 맞춤형복지팀장 김태욱, 850-2375)

 

충주시 중앙탑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성목)는 12일 중앙탑행정복지센터(면장 이정학)을 방문해 코로나와 한파 속에 고립된 소외계층을 위문해 달라며 충주사랑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기금은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 일손 돕기를 통해 받은 실비로 마련해 기탁의 의미를 더했다.

 

농가도 돕고 이웃돕기도 실천하는 등 지역 주민의 살림살이와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서성목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 그 어느 해 보다 강한 추위로 소외계층의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하여 위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탑면 주민자치위원들은 평소에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호암직동새마을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

- 충주사랑상품권으로 20가구에 전달해 이웃사랑 실천 -

(호암직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용길, 850-891)

 

충주시 호암직동새마을협의회(회장 정기환, 강윤미)는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마련된 성금은 유례없는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승우)는 전달받은 성금으로 충주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코로나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정기환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불경기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기탁금을 마련했다”며 “이웃들이 겨울 한파를 무사히 극복하고 코로나도 빠른시일 내에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우 동장은 “새마을협의회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도움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암직동새마을협의회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하는 모범 단체로 정기적인 요양원 노래·이미용 봉사 및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