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참여하세요
- (예비)사회적기업 수익구조 창출‧확대 지원으로 자생력 확보 도모 -
충청북도는 2021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예비)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지원사업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이다.
먼저 일자리창출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 고용확대와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1인당 최저임금 수준 인건비와 사업주부담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
도는 올해 일자리창출사업으로 70여 개 (예비)사회적기업에 3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신규 근로자 채용 시 1인당 2,006천원의 30~90% 범위에서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지원기간은 지원개시일부터 1년이고, 지원 인원은 1인 이상 50인 이하이다.
전문인력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 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경영, 회계, 마케팅 등 다양한 전문분야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은 기업당 1명, 사회적기업은 기업당 2명을 지원한다.
지원액은 월 200만원 또는 250만원 한도이며 지원 기간은 지원개시일부터 1년이다.
단, 전문인력 급여 일부는 참여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1년차 10%, 2년차 20%를 부담하고, 사회적기업은 1년차 20%, 2년차 30%, 3년차 50%를 부담한다.
마지막으로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 사업주가 부담하는 사회보험료를 지원해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월 50명 한도로 1인당 월 183,590원 한도로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
일자리창출사업 신청 기간은 새달 8일 18시까지이고,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 대면 심사를 거쳐 4월 중 확정한다.
전문인력 및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연중 해당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에서 상시 신청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취약계층에게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성장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며 “건실하고 유망한 (예비)사회적기업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미래농업교육센터, 농업혁신 교육과정 확대 운영
- 충북농기원, 2분야 35과정 1,825명 대상 교육 신청 받아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영농기술 보급과 농촌일손 부족에 따른 기계화 영농 확산을 위해 2분야 35과정 1,825명 대상으로 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래농업 혁신기술 분야는 2월 4일 ▲대추재배 과정을 시작으로 ▲스마트팜, ▲치유농업의 이해, ▲과수화상병 예방, ▲4차산업과 농업활용 등 22과정 1,200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교육과정을 10회 640명과 새로운 학습 방법인 플립러닝 과정 2회 80명을 개설하여 추진한다. ※ 플립러닝 : 온라인 선행 학습 후 오프라인 현장교육을 진행하는 교육방식
농업기계 분야는 2월 16일 ▲소형 농업기계 정비 과정을 시작으로 ▲전기용접기초, ▲무인기(드론)기초, ▲스마트 농업기계 등 13과정을 625명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농업기계 이론과 실습은 물론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포함한다.
모든 교육 과정은 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센터 강의실 및 실습장 그리고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되며 교육기간은 1일부터 2주까지 각 과정마다 다르다.
교육을 수강하고자 희망하는 농업인은 충북농업기술원 누리집(http://www.ares.chungbuk.go.kr) 「미래농업교육센터 교육일정」을 참고하여 해당 교육 3주전에 주소지 시․군청 농업관련 부서 및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도 농업기술원 한경희 지원기획과장은 “교육 수요자 및 농업현장 중심의 영농기술교육과 4차 산업혁명 디지털 농업기술 등 맞춤형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농업인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신(新) 농업시대에 학습하는 농업인이 성공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새로운 기술과 정보 습득을 위해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