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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체류형 관광 견인할 산림자원화 본격 추진 외 (1월25일 종합)

<행   사>
▶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 오전 10시 / 군청 민원실


<인물동정>
▶ 류한우 단양군수 = 25일 오전 8시 30분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월요 간부회의 주재
▶ 류한우 단양군수 = 25일 오전 11시 단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94회 군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참석


 
단양군, 체류형 관광 견인할 산림자원화 본격 추진

 

전체면적 중 82%가 임야인 녹색쉼표 단양군이 산림 녹지를 활용해 체류형 관광을 견인할 산림 자원화를 본격화 한다.
군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활동 증가와 야외 활동에 대한 욕구를 보다 안전한 자연에서 찾으려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산림 자원을 활용한 복합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각종 사업들을 추진한다.
군은 먼저 치유, 휴양, 관광이 결합된 산림 공간 조성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 중인 소선암 치유의 숲 조성사업의 속도감을 높인다.
지난해 말 치유센터 바닥기초 공사를 완료하며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소선암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올해 치유센터 건립을 완료해 공정률을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단성면 대잠리 산64번지 일원에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1ha 면적에 치유센터, 치유정원, 명상숲 등 치유시설과 야외쉼터, 데크 로드 등 편익시설을 갖춘 산림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소선암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힐링 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와 함께 소선암 자연휴양림 보완사업 2년차를 맞아 1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선암자연휴양림지구와 유아숲, 치유의 숲을 연결하는 하늘길을 조성하고, 영춘면 소백산자연휴양림에는 1억 원을 들여 수목관리, 탐방로 등 유지보수와 환경정비에도 나선다.
단양읍 시가지 등 도심을 녹지화하는 그린인프라 구축 사업들도 대거 추진한다.
단양읍 상진리 만천하 전망대 구간과 국도5호, 59호선 도로변 등 11개소에 6억5000만원을 투입해 명품 가로수 길을 조성하며, 단양읍 상상의거리, 도담삼봉 등 방문객이 붐비는 관광명소에 6억 원을 들여 사계절 꽃향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소백산철쭉제, 온달문화축제 등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 행사 등을 한층 아름답게 빛낼 수 있도록 군직영 묘포장을 내실 있게 운영해 꽃묘 60만 본을 자체 생산·보급하며, 묘포장 기능을 보완할 단양군 묘목장도 신규로 조성한다.
적성면 하원곡리 오곡백과테마영농단지 유휴부지에 2억 원을 투입해 조성 중인 군 묘목장에는 도로변 선형개량으로 발생한 철쭉 2000본과 복자기, 네군도단풍, 이팝나무 등 약 500주를 이식한 상태다.
군은 관목류, 향토수종 등 자체 묘목을 양묘하는 등 육성한 수목을 공원, 가로수 등에 활용함으로써 예산절감과 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총 면적의 82.3%가 산림인 단양군은 녹지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림 자원화에 중점을 두고 각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산림 자원화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제18대 김혜숙 신임 회장 취임!

 

제18대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김혜숙 회장(사진, 58)이 취임했다.
22일 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비대면 회의를 거쳐 제18대 김혜숙 회장을 선출하고 신규 임원진을 구성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로 취임식은 개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임 김 회장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군 여성단체협의회 총무와 부회장직을 맡아 여성의 권리 증진과 지역 내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정옥림 前 회장을 보필해 군 여성단체협의회의 만능 살림꾼으로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는 평을 들었다.
또한, 2007년부터 6년 동안 대한미용사회 단양군지부장을 맡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 재능기부와 나눔 실천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얻기도 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되지 않는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과 봉사에 앞장 서야할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를 대표하게 된 점을 영광스럽고도 엄중하게 생각한다”며 “전임 회장님의 훌륭한 업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회원들의 작은 이야기에도 귀 기울이고 어려운 분들의 눈물과 고통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는 등 넓은 시야를 가진 회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반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재가·독거 노인의 건강을 살피고 있으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해 양성평등 및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16, 17대 회장을 맡았던 정옥림 회장은 충북도 여성단체와 교류 사업을 펼쳐 지역특산품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단양의 문화·축제와 관광자원 알리미 로서 많은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여성단체 간 화합과 여성의 권리신장 등 단양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심자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로도 평가 받았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농업경영인단양읍협의회·여성농업인단양읍협의회, 백미 240kg 기탁

 

단양군 단양읍(읍장 변형준)은 농업경영인단양읍협의회(회장 전재근)와 여성농업인단양읍협의회(회장 유현숙)에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백미 240kg을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품안愛나눔 곳간에 기탁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단양읍은 전달된 쌀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배부할 예정이다.

 

군민과 함께, 행복과 희망을 만드는 의회

 

 

제294회 단양군의회(임시회) 개회

  단양군의회(의장 장영갑)는 25일 제294회 단양군의회(임시회)를 개회하고 28일까지 4일 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18개 부서로부터 ‘2021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할 예정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국별로 업무보고를 받는 방식을 통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된다.
  임시회 첫 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공유재산 무상사용·수익허가 동의(안), 단양관광관리공단 조직변경(안)을 처리하고, 이어서 정책기획담당관을 시작으로 2021년에 추진되는 군정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한다.
  장영갑 의장은 임시회에 앞서 “우리 의원 모두는 4일 간 진행되는 회기 동안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리며, 군정에 군민의 뜻이 온전히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