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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1억원 기탁 외 (1월26일 종합)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1억원 기탁


  증평에듀팜특구 관광단지 시행사인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회장 원용권)는 26일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에 총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행사시각 15:00)

  협약사항은 2천만원씩 5년간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원용권 회장은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충북지역의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시종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21년도 재단 첫 기탁의 문을 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북에 대한 관심과 협력에 감사한 마음으로 인재양성을 위해 가치 있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듀팜특구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5월 개발계획 변경 승인 후 전망대 카페, 아동용 체험도서관을 추가로 개장한 가운데 지난해 37만명이 방문하는 등 중부권 핵심관광단지로 자리 잡고 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지난해 호우․태풍 재해복구사업 우기 전 조속 추진

 

  충청북도가 지난해 발생한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를 우기 전 복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해복구 규모는 호우 6,985억원, 태풍 105억원으로 역대최대인 7,090억원 이며, 이 중 공공시설 복구대상은 총 2,625건(호우 2,587건, 태풍 38건)으로 6,630억원(호우 6,592억원, 태풍 38억원)의 복구예산이 투입된다.

  시설별로는 ▲도로분야 196건, ▲하천분야 617건, ▲사방분야 457건, ▲상하수도분야 59건, ▲소규모시설 분야 959건, ▲수리시설 132건, ▲기타 205건이다
  이중 중앙에서 214건(882억원)의 사업을 추진하고 도에서 71건(804억원), 시‧군에서 2,340건(4,944억원)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추진상황은 ▲설계단계 1,271건(48.4%), ▲공사단계 1,091건(41.6%), ▲준공 263(10.0%)건 정도이며, 우기 전 2,558(97.5%)건을 완료하고, 금년도 내 2,599(99.0%)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기 이후 완료예정인 사업과 금년도 내 완료하지 못하는 대규모사업 26개소는 수충부 및 취약구간을 우선 시공하여 재 피해를 방지하는 등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매주 추진상황 파악 및 매월 부진사업장 현장점검과 대책회의를 실시하는 등 조기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장별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 점검·확인하는 등 재해구간의 완벽한 복구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청북도, 메인비즈 인증 획득 지원 20개사 모집
- 2월 17일까지 접수… 신규인증 우대 지원-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메인비즈 인증을 위해 총 800만원 지원에 나선다.

  메인비즈 인증 제도는 마케팅과 조직혁신 등 비기술분야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우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모집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 중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경력이 3년 이상인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새달 17일까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서 서류심사 후 고득점순으로 20개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메인비즈 인증을 획득한 후 확인서를 제출하면 인증획득 소요 비용 일부인 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성기업이나 장애인기업, 신규인증 업체는 심사 시 5점을 우대받는다.

  메인비즈 인증 기업은 ▲신용 보증시 보증료율 우대 ▲은행 금리 우대 ▲방송 광고비 감면 ▲조달청 적격심사 우대 ▲정기 세무조사 유예 ▲혁신창업 사업화자금 지원 ▲연구인력 파견지원 등 금융과 판로, 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북도 강성환 경제기업과장은 “2021년 메인비즈 인증지원은 신규인증과 재인증 기업의 참여가 모두 가능하다.”라며 “특히 올해 지원사업은 신규인증 기업에 우대가점을 주는 만큼 우수한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메인비즈 인증을 통해 도내 우수 중소기업이 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붙임  2021년 메인비즈 인증 획득지원 사업 개요 1부.
- 2021년 메인비즈 인증 획득지원 사업 -


 ◈ 마케팅 및 조직혁신 등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경영혁신형중소기업(MAINBiz)을 발굴하기 위한 인증 획득 지원사업임.


□ 사업개요

  ㅇ 사업기간 : 2021. 1. ~ 12.
  ㅇ 지원대상 : 업력 3년 이상 도내 중소기업 20업체
  ㅇ 사 업 비 : 10,000천원(도비)
  ㅇ 지원내용 : 업체별 400천원 한도 평가비 지원
    * 평가비는 신규인증 550천원, 갱신인증 440천원으로 추가비용 업체 자부담
  ㅇ 업체선정
    - 선정기준 : 기업건실도(40), 지역경제 기여도(25), 발전가능성(25), 기술력(10), 우대가점(10)
    - 점수배분 : 정량평가 85, 정성평가 15, 우대가점 10
    - 선정방법 : 서류심사 평가결과 60점 이상 업체 중 고득점 순 선정
  ㅇ 대행기관 :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

□ 추진절차

 

<선정업체 MAINBiz 인증절차>

 

①기업등록(www.mainbiz.go.kr) → ②기본정보(공장정보, 생산품, 재무 등) 입력 →
③온라인 자가진단(600점 이상) → ④현장평가 신청 → ⑤현장평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생산성본부) → ⑥확인서 발급(700점 이상)

 ※ 인증 발급 소요기간 : 3주∼1개월
 ※ 인증갱신 : 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인증만료 90일∼30일 전까지 재인증 절차를 통해 갱신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사회적 농장 확대한다
-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농장 올해 4개소 늘려, 모두 7개소 -

 

  충북도는 사회적 농업을 통해 농촌지역 돌봄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농장을 올해 4개소 늘려 모두 7개소를 운영한다.

  사회적 농장은 농업 활동을 통해서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교육·고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지난 2018년부터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사회적 농장 기반을 다져왔다.
  청주 닥나무와 종이, 제천 청년마을, 보은 성원농장에서는 그동안 발달장애인, 치매 노인, 예비 귀농 청년과 함께하는 사회적 농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특히 제천 청년마을은 전국 사회적 농장 중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활동으로, 강원·충북 권역을 대표하는 거점농장으로 선정되어 권역 내 사회적 농장을 선도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올해는 충북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충주 쇠불리교육협동조합, 제천 에코마을과 희망그린마을, 진천에 있는 충청사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이 신규 선정되어 활동 운영비, 네트워크 구축비, 시설 개선비를 개소당 매년 6천만 원씩 5년간 지원받게 되었다.

  신규 사회적 농장 중 쇠불리교육협동조합은 교육부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과 연계하여 마을교육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장애학생 등을 대상으로 돌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충청사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과 연계하여 고령자, 장애인 대상 농촌형 돌봄 서비스 제공 사업을 함께하면서 시너지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 홍순덕 농업정책과장은 “사회적 농업은 농업 활동을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상생·포용의 정책”이라며, “사회적 농장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농업인공익수당 지역화폐로 경제활성화 기대!
- 2022년부터, 농업인 공익수당 연간 544억원 지원 -
 
  충북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지급예정인‘농업인 공익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충북도는 2019년 7월, 주민 2만4천명의 청구로 제출된 ‘충북도 농민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도의회‧농업인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20.9.29)하여 지원근거를 마련하였다.

  지급대상은 ‘3년이상 충북에 거주하면서 3년이상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농업에 종사하는’농업인이며, 지급규모는 농가당 연 50만원이다.

  도내 농업경영체 등록농가는 10만8천가구(2019년기준)로 지급액은 연간 544억원에 이르며 2022년 1월 1일부터 해당 시‧군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생계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역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최근 지역경기를 살리고 위축된 소비시장을 활성화 시키는 방안으로 지역화폐가 주목받고 있다.

  내년에 시행되는 “충북도 농업인공익수당”은 해당 시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이나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경제활성화의 마중물 역할과 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활동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충북도는“코로나19로 인해 지방교부세가 줄어들고 있어 재정여건상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부서와 협의를 통해 재원을 마련하는 등 농업인 공익수당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농업인 공익수당 시행의 사전절차인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요청서를 시‧군과의 재원분담율 협의를 거쳐 보건복지부에 금년 4월까지 제출하고 2022년 시행시기에 맞춰 세부시행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농업인공익수당이 농업활동이 창출하는 환경보전 등의 공익적 기능의 보호는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수겸장(兩手兼將)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