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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은 계속된다! 외 (1월29일 종합)


충주시, 행복한 민원실로 오세요!
- 충주시 민원봉사과,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식’ 열어 -


충주시는 28일 시청 현관 입구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충주시가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현판 부착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새기는 의미로 마련됐다.

현판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인증을 함께 축하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을 대상으로 국민들이 민원실에서 경험하는 공간 및 서비스 분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는 다양한 복합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 조성과 도내 최초로 도입한 법인전용·옥외 24시간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시민행복 콜센터 운영,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행정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12월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과 인증현판을 받았다.

특히, 2020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총 20개 기관 중 충청북도에서는 충주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을 계기로 시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더욱 폭넓게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시 민원봉사과를 방문하는 민원인들께서 행복을 얻어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정으로 충주시는 2023년 12월까지 3년 동안 국민행복민원실 지위를 인정받게 된다.

 


충주시,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은 계속된다!  
- 코로나19 종식 후 노인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여가생활 도모 -


충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로당 방역수칙에 따라 경로당 운영중단과 재개를 여러 차례 반복하는 가운데서도 코로나 종식 후 노인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도모하고자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던 살미면 신매마을 경로당을 신축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해 노인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

또한, 지역 내 7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개·보수비를 지원해 비가림 시설, 화장실 수리, 창호 교체 등을 완료했으며, 갑자기 보일러가 고장 나거나 수도 배관이 터지는 등 긴급한 보수가 필요한 경로당 41곳에도 긴급 보수비를 지원했다.

아울러 관절 등의 질환으로 경로당 이용에 불편을 겪는 노인을 위해 400여 곳의 경로당에 입식 테이블 세트를 일괄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170여 곳의 경로당에 에어컨, 냉장고 등 긴급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도 코로나19 감염병에 대응하고자 경로당별 40만 원씩을 추가 지원해 경로당 전문 방역과 살균 청소 등에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신승철 노인장애인과장은 “경로당을 신축하고도 코로나로 인해 경로당 이용을 못 하고 계시는 신매마을 어르신들의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인 경로당에서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군부대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 군 장병과 의무 경찰·소방대원 대상,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배부 -


충주시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과 의무 경찰·소방대원들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지원해 군부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역 방위를 담당하는 19전투비행단· 112연대 등 8개 부대 장병들과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에서 의무복무를 수행하는 대원 등 3,600명에게 KF94 마스크 3만7000매와 손 소독제 2천400개를 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물품은 평소 지역 안보와 지난해 8월 집중호우 피해 응급복구에 적극적으로 힘써준 장병과 대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1천200만 원 상당의 운동용품·의류·식품·가전제품 등의 위문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치용 안전총괄과장은 “충주시 안보와 대민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과 대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선제적 방역 조치를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집단생활을 하는 장병들이 안전하게 지역수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지현새마을금고, 이웃돕기에 630여만 원 전달
- 경로당 난방비 420만 원, 좀도리운동으로 마련한 백미 600kg 지원 -


충주 지현새마을금고(이사장 김형기)는 지역사회공헌사업으로 경로당 난방비를 지원하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한 백미 600㎏을 쾌척해 코로나19와 한파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올해로 21년째 경로당에 난방비와 어려운 이웃에 백미를 지원하는 지현새마을금고는 28일 김흥식 지현동노인회 분회장과 배연희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지현새마을금고는 이날 경로당 12곳에 각 35만 원씩 총 420만 원의 난방비 증서를 김흥식 분회장에게 전달했으며, 210만 원 상당의 백미(20kg) 30포는 배연희 지현동장에게 전달했다.

김흥식 분회장은 “새마을금고가 지난 21년간 변함없이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 지원을 해주신 덕분에 어르신들이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나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형기 이사장은 “지현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하고 있어, 받은 사랑만큼 되돌려 드리기 위해 올해에도 좀도리 운동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사업을 펼치겠다”고 했다.

배연희 동장은 “코로나19로 현재 경로당 운영이 일시 중단된 상태지만 운영 재개 시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추천으로 백미를 지원받게 된 가정에도 반가운 명절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현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도 지역아동센터 3곳에 150만 원을 전달했으며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으로 신생아 육아용품지원과 노인 영화관람을 지원하고 있다.

 


 충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소년·소녀가장 돕기 성금기탁
- 동호인들이 십시일반 모아 소년소녀가장에 100만원 지원 -


충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협회장 김동성)는 28일 충주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야구·소프트볼협회 동호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주시 소년·소녀 가장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동성 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해나가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7년에 발족한 충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는 600여 명의 동호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9년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연수동위원회, 설 맞이 떡국 떡 나눔
- 떡 및 라면 36상자, 취약계층 전달 -


바르게살기운동 연수동위원회(위원장 장석훈)는 28일 연수동행정복지센터(동장 노희경)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됐으며, 떡국 떡과 라면을 36상자에 나눠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했다.

장석훈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떡국이라도 마음껏 드실 수 있도록 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연수동위원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겸임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에도 적극 활동 중이다.

 


신니면 하상호 주무관, 신축년 행복배달통 첫 주인공으로 선정
- 충주시공무원 노조, 올해부터 추천 후보 5인까지 5만 원 지역상품권 수여 -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신축년 첫 주인공으로 신니면 하상호 주무관(남. 시설 8급)을 선정하고 28일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하 주무관은 신니면에서 재난 및 시설공사 관련 업무를 맡고 있으며 공동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일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며 민원인들에게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또한 부서 내 동료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돕고 솔선수범하여 다른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칭찬 행복배달통’은 제7대 충주시청공무원노조에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직장 내 직원 간 칭찬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선정자를 포함해 추천 후보 5인까지 5만 원 지역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선정자에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10만 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선물 또는 간식과 상장을 노사 대표로부터 받게 된다.

하 주무관은 “올해의 첫 칭찬배달통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그저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저를 추천해 주신 동료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함과 가진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정식 노조위원장은 조합원들의 마음이 담긴 칭찬배달통과 상장을 전달하며 “공동체 생활 속에서 나 먼저 실천하고 도와주는 성숙한 시민 의식의 발전이 있을 때 우리 충주시도 아름다운 사회로 발전할 수 있다”며“내 주변부터 도움을 기다리는 동료, 주민들이 없는지 확인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