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도서관, 아동 대상 4분기 추천도서 선정·전시
청주흥덕도서관이 ‘사서의 서재’ 1분기 추천도서로 아동도서 10권을 선정해 전시한다.
‘사서의 서재’는 사서가 직접 읽고 추천하는 책들로 성인, 아동 자료실마다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이번 분기 흥덕도서관 아동자료실의 주제는 반려동물이며 제목은 ‘우리집 동물 친구’다.
선정된 책들은 ‘루루야 내 동생이 되어 줄래?’, ‘내 친구 모모’, ‘꼬리의 비밀’ 등 아동도서 10권이다.
해당 도서들은 흥덕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 추천도서 서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 중인 경우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예약도 가능하다.
▶ 문의: 청주오송도서관 흥덕도서관팀 주무관 유연선(☎043-201-4203)
청주시, 도서관 상호대차서비스 대폭 확대 운영
청주시가 도서관 이용의 편의증진과 독서생활화를 위해 운영 중인 상호대차서비스를 2월 1일부터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한 청주시 상호대차서비스는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에 원하는 자료가 없을 경우, 지역 내 20개(공공 13곳, 작은 4곳, 스마트 3곳)도서관의 자료를 신청해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에서 받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타 도서관 도서도 반납 가능하다.
청주시 상호대차서비스는 개별 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를 각 도서관에 직접 반납해야하는 불편을 덜어주고, 원거리 도서관 도서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서비스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지속 상황에서 도서관 방문 또한 자유롭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이용권수를 2권에서 5권으로 확대하고, ▲배송기간도 최대 3일에서 최소 0일까지 단축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청주시 권역별 도서관의 다양한 도서를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좀 더 편리한 독서환경을 조성해 여유시간을 책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호대차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cheong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 문의: 청주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 주무관 이영옥(☎043-201-4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