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금빛도서관, MBTI 성격 유형에 따른 추천도서 운영
- 간단한 MBTI 유형 검사 통해 본인의 성격유형을 파악해보세요! -
청주금빛도서관이 ‘월간 사서 추천PICK’을 운영하고 있으며, 2월의 주제는 ‘MBTI 성격 유형별 추천도서’다.
금빛도서관은 MBTI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가 제작되는 트렌드에 발맞춰 추천도서를 선정했으며 전시를 통해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MBTI는 ‘Myers-Briggs Type Indicator’의 축약어로 테스트를 통해 각자 선호하는 경향을 찾고, 이러한 선호경향을 조합해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심리검사를 일컫는다.
에너지 방향, 인식기능, 판단기능, 생활양식에 따라 성향을 구분하며 총 16개의 성격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
금빛도서관은 자신의 성격유형이 무엇인지 모르는 이용자를 위해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항목별 예시 4개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전시를 통해 본인이 ESFJ 유형임을 알게 된 한 이용자는 “내가 해당하는 유형 외 다른 성격들의 관심 분야를 이해할 수 있어서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해당 추천도서의 도서목록은 청주금빛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오창호수도서관 인스타그램(@ochsulib)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청주오창호수도서관 금빛도서관팀 주무관 지나영(☎043-201-4133)
청주시, ‘해외입국자 선별진료소’운영시간 변경
청주시가 다음달 1일부터 ‘해외입국자 선별진료소’인 상당보건소 운영시간을 변경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해외입국자 KTX 전용칸 운영시간이 변경됨에 따른 조치다.
당초 시는 해외입국자의 신속한 검사를 위해 상당보건소에서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왔다.
오송역에 도착하는 첫 번째 KTX 열차가 오전 9시 10분으로 변경돼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로 변경 운영한다.
한편 청주시는 오송역 해외입국자 수송을 위해 관용차량(15인승) 2대와 개인택시 3대를 임차해 운영하고 있다.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임시생활(대기)시설인 농협청주교육원에서 검사결과 확인 시까지 대기하며 검사결과에 따라 양성 시는 병원 이송, 음성 시는 귀가 조치해 자가 격리한다.
지난해 4월 4일부터 현재까지 임시생활(대기)시설을 이용한 해외입국자는 7662명이다. (28일 24시 기준)
임시생활(대기)시설에 대기 중 양성판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된 대상자는 26명이다.
▶문의: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 역학조사팀 주무관 윤호원(☎043-201-4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