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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

보은군, 영세음식점 비말차단 칸막이 지원 외 (2월3일 종합)

□ 보은군 영세음식점 비말차단 칸막이 지원

자료문의 환경위생과 위생관리팀장 이운희(☏540-3271)

담당자 권수란(☏540-3273)

 

보은군은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음식점 242개소에 대해 각 4개씩 총 968개의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를 무료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관내 음식점 673개 전체 업소 중 영업장면적이 50㎡이하고 일반 및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면적이 작아 테이블 거리두기가 어려운 영세음식점이다.

 

칸막이 설치는 설 명절 이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군민에게 1인당 2매씩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음식점 ․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수시로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확진자가 다녀갔을 때 출입자 명부확인이 안되면 동선 공개로 인해 해당업소에 피해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세음식점 비말차단 칸막이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차단을 기대한다”며 “음식점에서도 방역지침을 준수해 식사 전·후 및 대화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보은읍 전통오일장노점상인회 식료품 기탁

자료문의 보은읍 주민복지팀장 이성원(☏540-4011)

담당자 강영미(☏540-4014)

 

보은읍 전통오일장노점상인회(대표 김봉천)는 지난 2일 보은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멸치 100박스를 기탁했다.

 

김봉천 대표는“우리상인회도 어렵게 장사를 하고 있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 싶어 십시일반 모아 식료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형 보은읍장은“추운 날씨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사랑을 실천해주신 보은읍 전통오일장노점상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관내 저소득가정과 어려운 이웃 등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 수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명절 소외계층 위문품 전달

자료문의 수한면 복지민원팀장 김소영(☏540-4221)

담당자 성지훈(☏540-4222)

 

수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욱환, 권옥란)는 지난 2일 설명절을 맞이해 관내 소외계층 90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수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지정 기탁돼 적립한 성금으로 이날 행사를 준비했으며, 위문품으로 준비된 만두세트와 떡국떡을 수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관내 소외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전욱환 수한면장과 권옥란 공동위원장은 “관내 기관단체 및 개인에게 기탁받은 성금을 모아 소외계층에게 위문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동 정

△ 정상혁 보은군수는 2월 4일(목) 16:00 군수실에서 개최되는 ‘보은군민장학회 글로벌 인재육성 장학금’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