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보은/옥천/영동

영동군, 올해 건설·도시 분야 744억원 투입, 미래성장기반 조성 외 (2월15일 종합)

1. 영동군, 올해 건설·도시 분야 744억원 투입, 미래성장기반 조성

지역발전 가속화하며, 군민 정주여건, 삶의 질 향상 집중

건설교통과 건설관리팀장 전우국 ☎043-740-3501 (서무담당 정매숙 ☎ 740-3504)

도시건축과 도시계획팀장 박종화 ☎043-740-3361 (서무담당 유승상 ☎ 740-3363)

 

충북 영동군이 신축년 새해에도 도시·건설분야에 744억원을 투입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미래성장기반을 재설계를 추진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건설교통분야에 535억원을, 도시건축 분야에 209억원을 투입해 군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군정 총 예산대비 14.59% 정도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지역 미래발전의 새 동력원으로 작용하고 있다.

 

선제적 재정투자와 신속 발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다는 구상이다.

 

건설교통분야 중 15억원으로 가로(보안)등 신규 설치 및 조도개선 사업, 양방형 원격조명 제어시스템 구축, 건설기계 등록 및 사업장 관리 등으로 믿음과 신뢰받는 건설행정을 추진한다.

 

61억원 예산으로 70세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지원, 무지개 택시운영, 농촌형 교통모델 지원, 승강장․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문화를 구축하고, 168억원을 투입해 산막~조동간 도로 포장, 농어촌도로203호선 재해복구, 교차로 개선, 도로유지보수 등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도로기반을 확충한다.

 

또한, 산익지구 등 소규모용수개발, 장척지구수리시설개보수 사업 등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생산기반 조성에 119억원을, 특색있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등의 살고 싶은 정주공간 조성에 163억원을 들인다.

 

주차장 조성 및 주차지도 등 주차정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특별회계예산으로 9억여원이 투입된다.

 

도시건축분야에는 209억원의 예산을 들여, 균형개발과 보존의 조화로 전반적인 군민 생활수준 향상을 도모한다.

 

영동 군관리 기본계획 수립, 피난민거리 전선지중화사업 등에 34억원을 투입하고, 영동 햇살 가득 다담길 조성, 경부선 영동가도교 확장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쾌적한 도시공간 조성에 82억원을 투입한다.

 

군 전역에 주민생활편익사업으로 49억원을 투입해 균형있는 지역개발을 도모하며, 뜰방가꾸기 개선, 공동주택 환경정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주거환경 개선에 44억원을 투자한다.

 

군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건설․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 삶의 질을 한단계 높인다는 구상이다.

 

무엇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진행해, 지역의 발전동력원을 확고히 하고 군민행복을 이끈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지역 발전을 가속화할 사업들의 체계적 계획 수립과 재원 마련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라며, “군민과 소통하며 누구나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영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 영동군, 코로나19에도 군민건강 챙기기 ‘비대면 금연클리닉 운영’

보건소 건강증진팀장 이영희 ☎ 043-740-5621(담당자 김경란 ☎ 740-5623)

 

충북 영동군은 2021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연중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대책 마련으로 영동군 보건소는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산화탄소 측정기를 비대면으로 대여 한 후 자가로 측정하게 하고 영상통화 또는 ZOOM 어플을 통하여 금연상담 서비스를 주 1회 실시한다.

 

또한 금연클리닉 등록카드와 보조제 등 택배를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군민들의 건강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2월부터 제2201부대 2대대의 금연희망자를 대상으로 먼저 시행하고 있으며, 이후 직접 방문이 어려운 타 부대 및 직장인 중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지역 주민 누구나 직접 방문 이용이 가능하며,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위하여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6개월간 진행하고, 니코틴 보조제 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날부터 6개월간 금연을 유지한 흡연자에게는 구강보건센터와 연계하여 무료 스케일링과 금연성공 기념품을 제공하고 전화, 문자 등을 통해 평생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금연상담실 (☎ 740-5626)로 문의하면 된다.

 

 

3. 영동군 ‘진실·화해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서 접수중

시설사업소 과거사지원팀장 박영규 ☎ 043-740-5981(담당자 강남길 ☎740-5982)

 

충북 영동군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이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진실규명이 필요한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일제강점기 또는 그 직전에 행한 항일독립운동 ▲한국전쟁 전후에 불법적 민간인 집단 희생사건 ▲권위주의 통치 시까지 위법 부당한 공권력에 의한 사망․상해․실종 및 그 밖의 중대한 인권침해, 조작의혹사건 ▲국가 적대세력에 의한 테러, 인권유린, 폭력, 학살, 의문사 등이다.

 

신청 자격은 관련사건 희생자·피해자 및 그 유족이나 친족관계에 있는 자, 진실규명사건에 관하여 특별한 사실을 알고 있는 자 등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022년 12월 9일까지 약 2년간이다.

 

군은 일제강점기나 과거 권위주의 시대에서 부당하게 피해를 본 당사자와 유족이 제도를 알고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군정 소식지, 대형전광판,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청서는 영동군시설사업소나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내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기타 참고조사자료 등이다.

 

관련 서식은 군 홈페이지 등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희생자·피해자 및 유족의 아픔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침해받은 인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진실규명 접수를 통해 조사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현재까지 총 3건의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서를 접수받았다.

 

4. 박세복 영동군수 일정 : 2월 16일(화)

▸ 코로나19 대응 대책회의 주재(09:00 군수집무실)

▸ 코로나19 대응 생활방역 참여(15:00 영동읍 일원)

 

5. 이선호 영동부군수 일정 : 2월 16일(화)

▸ 특이사항 없음

 

6. 오늘의 주요 행사 : 2월 16일(화)

▸ 특이사항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