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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사랑운동 실천으로 행복한 지역사회 실현 외 (12월31일 종합)

▣ 이차영 괴산군수 일정(1월 3일 월요일)

-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무식 참석

 

보도자료:

1. 괴산군, 괴산사랑운동 실천으로 행복한 지역사회 실현 <사진제공>

2. 제28대 박기순 괴산군 부군수 이임

3. 괴산군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박상미’ 주무관 선정 <사진제공>

 

▣ 괴산군, 괴산사랑운동 실천으로 행복한 지역사회 실현

-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생활 속 작은 것부터 함께하는 실천 운동

 

충북 괴산군은 2021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괴산사랑운동 실천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괴산사랑운동은 계층·지역 간 분열과 갈등, 고령화, 경기침체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 괴산이 지닌 천혜의 생태·농경·역사·문화자원의 괴산정신을 기본으로 내재된 높은 가치를 찾고 더 큰 미래의 중심으로 나아가고자 시작된 범 군민 실천운동이다.

 

괴산사랑운동 선포식(2018.10.)을 시작으로 괴산정신 정립, 서포터즈 위촉 등을 실시했으며 5대 과제, 20개 실천과제를 통해 군청, 민간단체, 각 마을 단위로 군민이 함께 실천하고 참여하는 괴산사랑운동 실천을 추진했다.

 

또한 괴산사랑운동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지역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을 진행해 지역의 화합, 세대공감, 상생경제 등 주민의식 개혁에 기여했다.

 

괴산사랑운동 실천은 존중과 배려,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생활 속 작은 것부터 실천운동’, ‘꼭 해야 할 것과 해서는 안 될 것을 지키는 운동’,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운동’, ‘나부터 솔선하는 운동’을 의미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극복을 위해 민·관이 함께 동참하는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을 추진했으며,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도움까지 주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칭찬릴레이’를 통해 격려하는 문화 조성으로 지역의 분열, 갈등을 치유하는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앞으로 군은 ‘I ♥ 괴산(괴산의 힘·사랑·미래)’ 목표로 괴산사랑운동을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민의 단합된 정신을 바탕으로 봉사, 환경, 홍보, 친절, 교통 분야별 민간사회단체 참여를 확대하는 등 ‘괴산의 힘’을 통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다.

 

괴산을 사랑하는 사람, 괴산을 행복하게 하는 사람 발굴하고 응원하며, 지역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느낄 수 있도록 ‘사랑해요 괴산’을 발간해 ‘괴산의 사랑’을 확산할 예정이다.

 

또한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괴산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민간주도의 ‘동네사랑’, ‘자연사랑’, ‘문화사랑’ 실천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하고 마을단위 지역화합과 세대공감을 통해 내 지역 동네를 알고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민간사회단체와 함께하는 ‘그린워킹’ 자원순환 활동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괴산 지역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투어 활동으로 지역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지를 홍보하는 등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괴산사랑운동 통해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 제28대 박기순 괴산군 부군수 이임

- 뛰어난 업무 추진력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민선 7기 괴산 발전에 앞장

 

박기순 괴산군 부군수(56)가 6개월간의 부군수 임기를 마치고, 1월 1일자로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충북도 정책기획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박 부군수는 이차영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수여받고 직원들과 이임행사를 갖는 것으로 괴산군 부군수 임기를 마무리 했다.

 

박 부군수는 올해 7월 취임한 뒤 줄곧 주민숙원사업 추진 현장과 주요 사업장 등 현장을 수시로 방문, 군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현장행정을 통한 군정 발전에 힘써 왔다.

 

또 충북도에서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얻은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살려 조용하지만 강한 군정 조정능력을 발휘하며 안정적인 군정 운영에 기여했다.

 

특히, 뛰어난 업무 추진력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충북도와 괴산군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고,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강조, 내부 화합과 결속을 이끌어 내면서 군정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이다.

 

박 부군수는 이차영 군수를 든든하게 보필하면서 예산규모 6천 5백억원 확보, 투자유치 2조원 달성에 기여하였으며, 괴산 순정농업 확대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박 부군수는 “괴산군 부군수로서 지난 6개월간 군민과 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 왔다”며, “임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준 괴산군 공무원과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인년를 맞아 이차영 군수님과 함께 더욱 도약하고 발전해 나가는 괴산군이 되길 희망한다”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앞으로도 괴산군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부군수는 1991년 영동군 학산면에서 공직에 입문해 충북도 교통정책과장, 총무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뒤 올해 7월 제28대 괴산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 괴산군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박상미’ 주무관 선정

- 사리면 총무팀 서무 담당... 늘 웃는 얼굴로 성실하고 적극적인 업무수행

 

충북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박상미 주무관(40·행정7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상미 주무관은 사리면 총무팀 소속으로 서무 및 이장·주민자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추천인에 따르면 박상미 주무관은 이장 화합과 주민자치회 활성화 등 마을 화합을 위한 일에 솔선수범하며, 70세 이상 코로나 백신 접종 시에도 어르신들을 직접 챙기며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민원인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전했다.

 

늘 웃는 얼굴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경험이 없거나 정보가 부족해서 해결하지 못하는 일을 민원인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관련 정보를 제공해 주는 등 적극적인 업무태도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괴산군에서는 매달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군민들이 직접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게 했다는 게 괴산군의 설명이다.

 

군민이 직접 군청 홈페이지(www.goesoan.go.kr) 내 열린게시판 ‘친절공무원 추천’ 페이지에 칭찬 글을 남기거나, 손 편지나 민원소리카드를 작성해 본청 및 11개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민원소리함에 넣으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이달의 친절공무원이 선정된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괴산사랑상품권(30만원)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한 인센티브 확대를 위하여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만 되어도 괴산사랑상품권(5만원)이 제공된다.

 

특히,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 사진을 군청 현관에 한 달간 게시해 자긍심을 높이고, 모든 직원들의 귀감이 되게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친절하게 묵묵히 일하면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해 동기를 부여하고, 공직사회 내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확립하기 위해 매달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께 보다 큰 감동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 괴산군 민원지적과 일반민원팀 830-3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