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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북교육청,‘초등 과정 중심 평가 피드백 워크숍’진행 외 (6월7일 종합)

 

[6월 7일 보도자료]

1. 수업·평가 피드백으로 학생 성장을 지원한다.

= 충북교육청,‘초등 과정 중심 평가 피드백 워크숍’진행 =

2. 충북특수교육원, 특수교육대상자 대학입학설명회 개최

= 충북권 8개 대학, 비충북권 7개 대학 참여 =

3. 충북유아교육진흥원, 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수업·평가 피드백으로 학생 성장을 지원한다.

= 충북교육청,‘초등 과정 중심 평가 피드백 워크숍’진행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돕기 위해 도내 초등 교사 130명을 대상으로 ‘초등 과정 중심 평가 피드백 워크숍’을 진행한다.

‘피드백으로 성장하는 아이들’이란 주제로 결과 중심의 일회성 평가가 아닌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과정 중심 평가를 위해서 피드백 워크숍이 마련됐다.

과정 중심의 피드백은 학생에게 학습의 목표가 무엇이고 현재 자신의 상태는 어느 정도이며, 어떻게 개선해 나아가야 하는지를 지속적으로 생각하게 해 학생의 현재 상태와 목표의 간격을 줄여 성공적인 학습을 하도록 돕는 전략이다.

교사의 편의에 따라 학교로 찾아가는 피드백 워크숍, 스스로 찾아오는 피드백 워크숍으로 운영된다.

‘학교로 찾아가는 피드백 워크숍’은 피드백을 함께 고민하는 4인 이상의 교사 총 9팀, 119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팀이 원하는 기간과 장소를 신청하면 담당강사가 직접 찾아가 피드백을 함께 고민하는 과정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팀별 2회로 진행된다.

‘스스로 찾아오는 피드백 워크숍’은 피드백을 개인적으로 희망한 교사 총 11명이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모여 6월 16일(목), 30일(목)에 2회로 운영된다.

워크숍은 ▲효과적인 과정 중심 피드백 이해하기, ▲수업과 평가 장면속에서 피드백 계획하기 ▲수업-평가-피드백 실천 경험 공유하기 ▲피드백 성찰하며 더 나은 방향 함께 찾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습자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피드백을 계획하고 제공하는 것이 학생의 성장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과정 중심 평가의 내실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특수교육원, 특수교육대상자 대학입학설명회 개최

= 충북권 8개 대학, 비충북권 7개 대학 참여 =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은 7일(화) 오창 제이원호텔에서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교사 총 12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대학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에는 충북권, 비충북권 총 15개 대학이 참여했다.

입학전형과 전공학과, 학교생활 관련 정보를 나눔으로써 진로진학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참여대학은 충북권 8개 대학(청주교육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중원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강동대학교), 비충북권 7개 대학(한국복지대학교, 공주대학교, 충남대학교, 나사렛대학교, 안산대학교, 대구대학교, 호산나대학교)이다.

오전에는 한국교원대학교, 한국복지대학교, 충북대학교 등 감각·지체장애 중심 3개 대학과 안산대학교, 강동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등 발달장애 중심 4개 대학 입학사정관의 설명회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모든 15개 대학이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학생과 1:1 상담을 했다.

대학별 1:1 상담은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대학 내 장애학생지원센터 활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특수교육대상자가 입학 후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설명회는 대학 재학 중인 장애학생과 취업생의 영상을 담음으로써 특수교육대상자가 대학진학을 통해 꿈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옥순 원장은 “특수교육대상자가 평범하게 대학 캠퍼스를 누비는 것이 일상인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유아교육진흥원,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노영신)은 7일(화) 14시에 도청 산하기관인 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경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충청북도의 유아교육과 보육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건전한 상호교류 문화를 조성·확대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노영신 충북유아교육진흥원장과 정경진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각종 연수, 행사, 체험프로그램 운영 시 양질의 자원 제공 ▲홍보 지원 협력 ▲기타 상호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을 내용으로 두 기관은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경진 센터장은 “협약으로 행복한 유아, 신뢰받는 교육기관, 평화로운 가정을 위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고 밝혔다.

노영신 원장은 “도내 유아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