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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증평군, ‘굳건한 동행’증평군-강남구, 상생 협력 강화 외 (6월20일 종합)

 

[동정]

재영 증평군수 = 623() 오전 830분에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 보고회 참석

 

[620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5)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일반

청정 증평과 역동의 강남, 미래를 함께 그리다

( ‘굳건한 동행증평군-강남구, 상생 협력 강화)

×

×

자치행정과

자치협력팀

허윤미

(043-835-3252))

행사

지역의 미래를 그리는 증평, 공직자 역량 강화로 미래 100년 준비

(증평군, “미래를 주도할 인재 키운다공직자 특강 개최)

×

20()

오전11

×

기획예산과

기획팀

이재훈

(043-835-3116)

일반

날씨가 만든 예술, 증평 좌구산에서 만난다.

(증평 좌구산천문대, 42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

20()

오후4

×

휴양랜드사업소

체험문화팀

김도일

(043-835-4575)

일반

증평군, 보강천 하상주차장 여름철 침수 대비 임시 폐쇄

(620일부터 91일까지, 집중호우 대비 선제 조치)

×

×

건설교통과

교통지도팀

오령석

(043-835-3854)

행사

증평 사곡1리 남자 경로당, ‘모범경로당현판 달았다.

×

21()

오후1

×

행복돌봄과

노인복지팀

임규리

(043-835-4824)

 

청정 증평과 역동의 강남, 미래를 함께 그리다

굳건한 동행증평군-강남구, 상생 협력 강화

 

충북 증평군과 서울 강남구가 자매결연 도시로서의 교류를 한층 심화하며 상생의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재영 군수와 조성명 구청장은 최근 강남구청에서 만나 그간의 교류 성과를 되짚고,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양 도시는 지난해 4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증평군 청소년을 위한 강남인강수능방송 공동 이용, 강남구의 건축문화 탐방 프로그램 교류, 증평의 김장투어 및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등이 있다.

 

이제 양 도시는 이러한 기반 위에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교류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강남의 유명강사가 증평을 찾아오는 입시설명회 청소년·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민간교류 활성화 증평의 자연을 활용한 힐링·명상 프로그램 문화예술 콘텐츠의 상호 교류 등 지역 간 장점을 극대화한 협력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증평은 좌구산 휴양랜드, 명상구름다리 등 청정 자연이 살아 있는 힐링의 중심지이며, 강남은 콘텐츠와 네트워크, 문화산업 기반이 탄탄한 도심지역이라는 점에서 상호 보완적인 교류가 가능하다는 평가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만남은 양 도시가 지난 1년여 간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미래를 위한 보다 실질적인 협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증평과 강남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도시지만, 젊음과 역동성이라는 공통된 에너지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진정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의 미래를 그리는 증평, 공직자 역량 강화로 미래 100년 준비

- 증평군, “미래를 주도할 인재 키운다공직자 특강 개최

 

충북 증평군은 2034플러스센터(증평읍 중부로 2451)에서 지역활성화지원센터와 협업해 공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증평군 새로고침 공직자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내부 공직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공모사업 대응 기획력 교육 미래정책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사업 대응 특강에는 한국지역개발원 이만걸 소장이 강사로 나서 이재명 정부의 주요 지방 정책을 중심으로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대응 전략과 제안서 작성법 등을 전수했다.

 

이어 열린 강의는 기획력은 연결하는 힘이다를 주제로 최창영 증평군 미래기획실장이 진행했다.

 

20여 년간 군정 기획을 이끌어온 그는 선배 공직자의 입장에서 성공·실패 사례 중심의 실전 스킬을 알기 쉽게 전해 후배 공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의 하이라이트는 이재영 군수의 증바시(증평을 바꾸는 시간)’ 강의였다.

 

이 군수는 증평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며 직원들에게 혁신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영 군수는 우리가 지금 머무는 자리는 누군가의 혁신이 만든 결과라며, “미래의 증평 역시, 여러분의 창의와 도전에서 시작된다. 스스로 새로워지고 도전할 때 조직도 지역도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해 공직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핵심사업과 현안사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해 새로운 미래 100년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날씨가 만든 예술, 증평 좌구산에서 만난다.

-증평 좌구산천문대, 42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충북 증평군 좌구산천문대에 20일 자연이 펼쳐낸 경이로움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됐다.

 

군은 오는 725일까지 천문대 2층 별사랑방에서 기상기후사진 특별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청주기상지청과 협력해 제42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입상작 중에서도 엄선된 25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자연의 위대함과 날씨의 경이로움을 생생히 담은 작품들을 통해 날씨 현상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대표작은 단연 대상 수상작인 물기둥으로, 지리산 위로 소나기가 여러 갈래로 쏟아지는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은 자연현상의 장엄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작품 관람은 일반관람에 참여한 누구나 가능하며, 좌구산천문대 일반관람은 네이버 N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입장할 수 있다.

 

천문대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방문객에게 시기별로 새로운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복합 전시공간으로서의 매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국립과천과학관의 이동형 체험전시 싸이팝(Sci-POP)’, 한국천문연구원의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좌구산천문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날씨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과학적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자연의 순간을 담은 사진이 주는 울림을 많은 분들이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증평군, 보강천 하상주차장 여름철 침수 대비 임시 폐쇄

620일부터 91일까지, 집중호우 대비 선제 조치

충북 증평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20일부터 91일까지 보강천 하상주차장(증평읍 창동리 809)을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보강천 하상주차장은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차량 침수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구간이다.

 

이에 군은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임시 폐쇄를 결정했다.

 

폐쇄 기간 군은 진입로 차단시설 설치 및 안내문 부착, 현장 계도 활동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하상주차장 이용이 어려워진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인근 공영주차장 및 임시주차 공간 안내 등 대체 주차 방안도 병행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집중호우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이번 조치는 군민 여러분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증평 사곡1리 남자 경로당, ‘모범경로당현판 달았다.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읍 사곡1리 남자 경로당(회장 연제빈)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이재영 군수, 연훈흠 지회장, 연제빈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사곡1리 남자 경로당은 철저한 회계 및 비품 관리는 물론, 하반기 연 2회의 투명한 회계보고를 통해 신뢰받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마을 환경정화와 분리수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어르신다문화 가족 소화기심폐소생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제빈 노인회장은 “31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솔선수범하여 모범경로당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충북 도내 세 곳만이 선정된 모범경로당에 사곡1리 경로당이 포함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경로당은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인 만큼, 마을 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