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보도자료]

1.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북부분원, 2022. 다·즐·토(다같이 즐거운

토요일) 다문화학교 2학기에도 활기

[10월 9일 보도자료]

1. 충청북도교육문화원 ‘제19회 한글사랑 큰잔치’개최

[10월 10일 보도자료]

1. 놀샘터에서 놀아요

= 충북단재교육연수원 놀이교육지원센터,두배로 즐거운 놀이 한마당’개최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북부분원, 2022. 다·즐·토(다같이 즐거운 토요일) 다문화학교 2학기에도 활기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북부분원이 운영하는 다·즐·토(다같이 즐거운 토요일) 다문화학교가 제천·단양지역 다문화학생 초·중 30명, 이주가정 학부모 12명을 대상으로 활기차게 운영 중이다.

다·즐·토 다문화학교는 중도 입국과 이주 가정 학생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수학·영어 등 기초학습능력을 향상 시키고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다·즐·토 다문화학교는 유아시기부터 한국어에 자연스럽게 노출 될 수 있는 한국어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자녀 돌봄으로 한국어 학습기회를 놓친 이주가정 학부모가 편히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다·즐·토 다문화학교는 매주 토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국제교육원 북부분원(제천)에서 문화다양성교육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한국어과정도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 과정은 다꿈반(학생 한국어반), 다복반(기초학력반), 다온반(영어원어민수업반), 다행반(학부모 한국어반), 다둥반(돌봄교실)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충북국제교육원 북부분원은 2학기에 미국에서 중도 입국한 학생을 위한 한국어 수업을 증설·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교과학습을 돕고 있다.

1학기와 마찬가지로 셔틀버스 2대를 운행해 읍·면 단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서도 이동 수단 걱정 없이 참여하고 있다

오영록 원장은 “충북국제교육원은 다문화가정 학생, 학부모가 한국어를 포함한 기초학력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다문화가정이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고 자연스럽게 우리 사회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즐·토 다문화학교의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학부모는 국제교육원 북부분원 (756-8302)으로 신청하면 된다.

 

충청북도교육문화원 ‘제19회 한글사랑 큰잔치’개최

 

충북교육문화원(원장 김영미)은 10월 9일(일) 오전 10시 충청북도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원에서 제19회 한글사랑 큰잔치를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총 1,0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제19회 한글사랑 큰잔치는 576돌 한글날을 맞아 훈민정음 반포의 뜻을 기리는 행사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제19회 한글사랑 큰잔치에서는 충북 최고령 고졸검정고시 합격자인 김능주 어르신과 새터초등학교 1학년 이지아 어린이가 훈민정음 언해본을 낭독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제19회 한글사랑 큰잔치는 △표현활동 △문화예술활동 △체험활동 △전시회 등의 내용으로 행사가 열렸다.

표현활동시간에는 운문·산문 글짓기, 한글디자인 경연대회가 열렸다.

문화활동은 오전·오후 동안 환상의 마술쇼가 열려 어린이들의 호응이 대단했다.

체험활동에는 한글캘리그라피, 느린엽서, 직지하본인쇄 등 12개 체험부스가 열려, 한글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전시회에서는 ‘2021. 한글사랑큰잔치 수상작품전’과 ‘연준흠작가 한글 멋글씨 초대전’이 열려 한글의 실용성과 우아함을 자아냈다.

충북교육문화원 김영미 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계기록유산인 한글이 우리 민족 최고의 창작품이라는 중요성을 알고, 청소년들에게 민족의 자긍심을 길러주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문화원 3층 한글 사랑관에서는 10월 8일부터 12월 23까지 ‘한글도깨비 두두리’ 특별 전이 열린다.

한글에서 태어난 기역(ㄱ)~히읗(ㅎ)까지 총 14개 한글도깨비 캐릭터의 일러스트, 아트토이,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학생이 한글도깨비 활동지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친숙하게 고유 문화와 우리글을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붙임1]‘한글사랑큰잔치’행사 일정표

 

	행 사 명	내용	비고
식전행사 09:30-10:00	식전행사 (대)	식전행사
개회식 10:00-10:30	개회식 (대)	접수(부별, 학생별)
		국민의례, 격려사, 축사, 한글날 노래제창
한글사랑 표현활동 10:30-14:00	백일장 (야) 디자인(생명누리공원) (야)	운문, 산문 글짓기 경연
		한글디자인 경연
한글사랑 문화활동 11:00-12:00 14:00-15:00	환상의 마술쇼(오전,오후) (다)	환상의 마술쇼	2회
함께 즐길 체험활동 10:30-15:00	① 에코백, 사각파우치 (부)	마카펜으로 그리고 와펜을 달아주는 체험
	② 염색 키링 (부)	한글 수지판을 찍은 다양한 천 모양에 염색 체험
	③ 석고방향제 (부)	스탬프를 찍고, 마카펜을 사용해 색칠그리기
	④ 슈링클스 (부)	그림이나 글씨를 쓴 뒤 색칠하는 체험
	⑤ 아트 한글사랑 (부)	목걸이나, 키링 만들기 체험
	⑥ 레진그립톡 (부)	그립톡에 레진을 넣고 글씨와 꾸미기 체험
	⑦ 수제 도장 만들기 (부)	나만의 한국도장 만드는 체험
	⑧ 페이스페인팅 (부)	얼굴에 예쁜 그림그리기
	⑨ 한글캘리그라피 (부)	손글씨로 명언, 가훈 써주기
	⑩ 느린엽서 (부)	한 장의 엽서가 늦게 도착 하는 체험
	⑪ 직지하본인쇄 (부)	활자면에 한지 애벌인쇄 체험
	⑫ 칭찬받아요 (부)	기념풍선 제공
한글사랑 문화활동 09:00-15:00	작품관람 (예)	·2021년도 한글사랑큰잔치 수상작 전시 ·연준흠작가 초대전
 대- 대공연장  야- 야외(생명누리공원)  다- 다목적홀  부- 부스  예- 예봄갤러리

 

※ 행사 당일 일정에 따라 행사내용이 다소 변경될 수 있음.

 

 

놀샘터에서 놀아요 = 충북단재교육연수원 놀이교육지원센터,‘두배로 즐거운 놀이 한마당’개최 =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 놀이교육지원센터는 10월 10일(월) 충청북도 도민을 대상으로 ‘두배로 즐거운 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두배로 즐거운 놀이 한마당’은 어린이날 100주년이었던 지난 5월 5일의 두 배수인 10월 10일에 운영된다는 뜻과 더욱 즐거운 놀이를 즐겨보자는 의미를 담은 행사이다.

‘두배로 즐거운 놀이 한마당’은 놀샘마당과 이음마당으로 나눠 운영됐다.

놀샘마당은 전래놀이, 세계놀이, 레고놀이, 보드게임, 그림책 놀이, 실놀이, 줄놀이 등 50여명의 놀이전문가가 참여하는 22개 다양한 놀이부스로 실시됐다.

이음마당은 학부모성장지원센터 1층 북카페 ‘책숲’에서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본원에서 제공하는 음료와 함께 책숲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책숲 작은 음악회’라는 주제로 열린 재즈 공연도 즐기면서 시간을 보냈다.

놀이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두배로 즐거운 놀이 한마당을 시작으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내 초등학생, 교사, 가정, 마을, 지역사회에 건강한 놀이 문화를 꽃피우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