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정소식
1. 음성군, 환상의 미술 공연 ‘페인터즈’ 선보인다
시 공연 모든 좌석...문화소외계층 초청으로 진행
드로잉과 미디어 아트의 결합...다양한 미술 기법으로 신비로운 무대 선보여
2. 음성군, ‘23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3. 음성향애원,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사업’ 완료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4. 음성꽃동네 김장 자원봉사, 각계각층 도움의 손길 이어져
5. 삼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가져
▣ 2022. 11. 8.(화)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09:00 대소면행정복지센터 / 대소면 김장행사 참석
1. 음성군, 환상의 미술 공연 ‘페인터즈’ 선보인다
시 공연 모든 좌석...문화소외계층 초청으로 진행
드로잉과 미디어 아트의 결합...다양한 미술 기법으로 신비로운 무대 선보여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오는 30일(수) 오후 2시,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 기획공연으로 환상의 미술 공연 ‘페인터즈’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라이브 드로잉과 미디어 아트가 결합한 액션 페인팅 퍼포먼스로 다양한 미술 기법과 도구를 활용해 신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페인터즈’는 ▲빛으로 조각하는 라이트 스크래칭 ▲놀라운 속도로 그려나가는 스피드 드로잉 ▲물 위에 그려지는 마블링 ▲빛으로 담아내는 라이트 드로잉 등 감각적이고 위트 넘치는 퍼포먼스와 예상을 뒤엎는 반전을 통해 미술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준다.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음성군과 펜타토닉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특히 오후 2시 공연은 전석 지역의 문화소외계층 초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48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으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와 전화(☎043-871-5949)로 예매할 수 있다.
자료제공: 문화체육과 박지연(043-871-5944)
2. 음성군, ‘23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유기농업자재, 녹비작물 종자 등 구입비를 친환경농업인 등에게 지원하는 ’2023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친환경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 증진, 농약·화학비료 사용감소를 유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녹비작물 종자를 재배하려는 농지, 유기·무농약인증 및 일반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지이다.
신청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2년도부터 친환경인증 농지뿐만 아니라 일반농지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유기인증>무농약인증>일반 농지 순으로 선정 우선순위를 둔다.
또한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신청농지와 중복해 신청하는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전혁동 농정과장은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조속히 국립농산물풀질관리원 음성사무소에서 농업경영체를 등록 신청해야 한다”며 “앞으로 점차 유기농업이 중요해지므로 친환경농업인을 많이 육성해 음성군이 유기농업 선두주자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농정과 미래농업팀(☏871-36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농정과 이혁준(043-871-3674)
3. 음성향애원,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완료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아동 양육시설인 음성향애원에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고, 배려계층의 거주 공간 내 생활환경을 개선하며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녹색 복지 사업을 말한다.
음성향애원 복지시설 나눔숲에는 전나무, 계수나무, 수수꽃다리 등 13종 2430본을 심어 녹색 공간을 조성하고 등의자, 평상, 사각 정자 등 편의시설과 산책로를 설치해 사회복지사, 인근 시설직원,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했다.
강호달 산림녹지과장은 “나눔 숲 사업의 모든 공정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관계자의 의견을 잘 융합해 조성했다”며 “시설이용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숲이 주는 혜택을 쉽게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산림녹지과 반연화(043-871-3756)
4. 음성꽃동네 김장 자원봉사, 각계각층 도움의 손길 이어져
음성꽃동네는 1만 포기 이상 김치 담그기를 지난 2일부터 시작했다.
꽃동네는 맹동면 인곡리에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사회복지시설로 1500여 명의 입소자와 50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에서 약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김치 담그기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자원봉사 인력을 모집하는 데 한계가 있어 약 1500여 명 입소자의 일 년 밥상을 마련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각계각층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음성꽃동네에서는 지난 2일 시작으로 3일, 7일, 8일 총 4회에 걸쳐 1만 포기 이상의 김장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계각층에서 약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맹동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농촌지도자협의회 등 맹동면 기관사회단체 회원들뿐만 아니라 음성군적십자봉사회, 고향사랑주부모임 등 음성군 봉사단체에서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소비자원 직원들도 자원봉사에 나서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1380부대의 군 장병들도 동참해 큰 힘을 보탰다.
김장 자원봉사에 참여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내 일처럼 한마음으로 김장 자원봉사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 화합과 소외된 이웃이 없는 음성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맹동면 김영식(043-871-2702)
5. 삼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가져
삼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 김선중, 부녀회장 유영자)는 7일 삼성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50여 명이 참가해 900여 포기의 김장을 해 경로당과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선중 협의회장과 유영자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봉사해주신 새마을 회원과 봉사자들 그리고 행사에 도움을 주신 삼성면기관단체장협의회 덕분에 풍성한 김장 나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올해도 김장 행사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 곳곳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소외 계층을 위해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하고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하고 있다.
자료제공: 삼성면 김수경(043-871-2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