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정부혁신 우수사례 금상(대통령상) 영예!
- 전국최초!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종합앱(버릴시간) 수상 -
청주시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참여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 슈피겐홀에서 열린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최초!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종합앱(버릴시간)’이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많은 사례로 응모한 이번 대회에 청주시가 전국 참여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제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전문가심사와 2차 국민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7건을 선정했으며, 최종심사인 현장 발표를 통해 수상 등급을 결정했다.
국민소통·통합, 협업, 일하는 방식 분야에서 금상을 받은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종합앱(버릴시간)!」은 청주시가 청주페이의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주)에 의뢰해 개발한 앱으로 지난 9월 8일 오픈해 쓰레기 배출 방법과 올바른 청소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했다.
또한, 참여한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쓰레기 배출에 대한 적극적인 시민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등 기존 과태료 부과의 규제중심에서 벗어나 자발적인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는 점에서 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례가 전국대회에서 금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낸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도전적인 혁신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시민에게 좋은 정책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