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군정
1.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성과보고회 최우수
- 2년 연속 최우수 수상... 모두가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앞장
□ 군정소식
2. 음성군, 대소면 우회도로 개설 ‘착착’ 진행
3. 음성군, ‘안전점검의 날’ 행사 진행
4.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 한마음 갖기 회원대회 개최
5.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안전한 사회 국민의식 선도 캠페인 전개
▣ 2022. 11. 18.(금)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11:00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 /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 준공식
- 14:00 대회의실 / 신규·정부예산확보사업 발굴 보고회(1차) 주재
1.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성과보고회 최우수
- 2년 연속 최우수 수상... 모두가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앞장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충청북도(양성평등가족정책관)가 지원하고 충북여성재단이 주관하는 2022 여성친화도시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청주, 충주, 제천, 증평, 음성, 괴산, 진천 등 도내 7개 시·군이 참여해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군은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함께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우수한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특히,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과제 발굴 워크숍을 거쳐 발굴한 ‘성평등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과 ‘돌봄 노동자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되는 등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해 정책 반영이라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대학가 인근과 주택가 등 지역 곳곳의 어두운 골목길을 개선하기 위해 발로 뛴 결과, 비상벨과 로고젝터를 설치하도록 예산 반영에 힘썼다.
아울러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실태조사와 모니터링을 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손영신 여성친화도시조성 군민참여단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군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열정으로 음성군이 빛이 났다”며 “앞으로도 군과 긴밀히 협업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으며 함께 성장하며 다함께 평등한 음성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민참여단은 정책제안,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의견수렴 등 여성친화도시조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3기가 지난 9월 출범해 활동 중이다.
자료제공 사회복지과 최완순(043-871-3362)
2. 음성군, 대소면 우회도로 개설 ‘착착’ 진행
대소면 도시계획도로(대로 3-3호선) 개설사업이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일정에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대소면 삼정리 203-2번지 일원에 계획돼 있는 대소면 도시계획도로 대로3-3호 노선은 2010년 11월 5일 최초 지정된 군계획시설로, 대소 시가지를 둘러싼 형태의 폭 25m, 연장 7.9km의 우회도로 성격을 띠고 있다.
대소면 중심 시가지를 관통하는 차량의 증가 따라 교통체증 증가와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으로 대소면민에게 우회도로(대로 3-3) 개설은 오랜 숙원사항이었다.
그러나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지방자치단체 고유 업무로 정부예산 지원이 어렵고, 남측 3km 구간의 조성비는 40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됨에 따라 신속한 사업추진이 어려워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로 남아 있었다.
이와 더불어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에 따라 시가지 교통난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측돼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었다.
이에 조병옥 군수는 공약사항에 ‘대소 삼정지구 연계 우회도로 개설’을 선정하고, 군비 약 110억원을 투입해 시급히 삼정지구 도시개발구역에서 미호천까지 약 1km구간에 우회도로 개설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토지 보상을 실시하고 2026년까지 해당 구간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재규 도시과장은 “대소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항과 시가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우회도로 성격인 도시계획도로(대로3-3호선)가 이른 시일 안에 개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대소면 도시계획도로(대로3-3호선) 개설사업과 관련해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자료제공: 도시과 조향희(043-871-3912)
3. 음성군, ‘안전점검의 날’ 행사 진행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17일(15:00) 음성읍 전통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음성군 안전보안관, 음성군 자율방재단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상인과 방문객에게 한파‧폭설 대비,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열었다.
군 담당자는 한파‧폭설과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군민에게 자연 재난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토론 기반 훈련과 현장 실질 훈련을 진행하면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와 건물 붕괴 발생 시 대처 요령에 대해 훈련한다는 사실도 홍보했다.
우종만 안전총괄과장은 “‘대한민국 안전 大전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의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이 더 이상 재난 안전지대가 아니기에 군민들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안전총괄과 유준현(043-871-3254)
4.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 한마음 갖기 회원대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정우철)는 17일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 한마음 갖기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헌신하는 회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화목한 모범가정으로 12가정을 선정했으며, 음성군 친절봉사 대상은 소이면 고영수, 생극면 홍승호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회원 포상으로 음성군협의회 심복구 이사 외 8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정우철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 회원들이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기회를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자치행정과 윤채은(043-871-3184)
5.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안전한 사회 국민의식 선도 캠페인 전개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최병칠)는 17일 전통시장과 그 일원에서 성숙한 국민의식 선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국민의식 선도 캠페인’은 국민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날 ‘자살 예방 캠페인’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건강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도록 돕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갖기 위한 생명존중에 초점을 맞춰 홍보용 물품을 배부하며 생명 사랑의 소중함을 알렸다.
또한, 청소년이 밝고 건전한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각종 청소년 범죄 행위 예방과 청소년을 내 가족처럼 지키자는 취지의 청소년 탈선 예방에 대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도 전개했다.
최병칠 회장은 “우리 모두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이제 마음과 정신을 보살펴야 할 때”라며 “이번 선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군민들의 의식이 전환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자치행정과 윤채은(043-871-3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