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천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2. 송기섭 진천군수, 수험생 응원 위해 시험장 찾아
3. 진천군,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표대회 개최
4. 이금희 아나운서,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단에 서
5. 진천군, 국제문화교육특구 자문위원회 개최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전 11시 진천읍 산척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공공비축 수매현장을 방문
행 사
△ 진천문화원 2022 문화가족 역사탐방 = 오전 9시 경북 안동 일원
진천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2019년부터 인증 절차 밟기 시작…3년 만에 결실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 갖춘 도시로 인정…도시 위상 상승
진천군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는 18세 미만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뜻하는 것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 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전국 지방정부 중 79번째로 인증을 받은 진천군은 지난 2019년 6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담 팀인 ‘아동친화드림팀’을 신설한 후 10가지 필수요소를 이행하며 만 3년 만에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갖춘 도시로 인정받는 결실을 맺게 됐다.
군은 지난 2019년 △진천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계획 수립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진천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제정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등 인증 절차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2020년에는 △진천군 아동친화도 조사 연구용역 실시 △아동친화예산서 발간 △유관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권리옹호관을 구성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 분위기가 지역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했다.
다음해인 2021년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군민 참여 원탁토론회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구성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수립 등을 추진했다.
올해에는 △아동친화도시 업무추진단 구성 △아동권리교육 실무협의체 구성 △아동권리교육 및 홍보 중장기 계획 수립 등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12월에 수립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에는 31개 중점사업을 포함시켰다.
△어린이·가족 특화 공간 건립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권리 교육·홍보 △청소년 정치참여 아카데미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육 △층간소음 없는 더불어 사는 주거공동체만들기 사업 △스쿨버스 상하차장 ‘119 안전쉼터’ 운영 등 실질적으로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했다.
진천군의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간은 오는 2026년 11월까지 4년간이며 인증 기간에도 구성 요소별 권고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1년마다 이행보고서를 유니세프에 제출하고, 상위단계 인증에 무리가 없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아동친화도시 인증이 좋은 결과를 맺고 생거진천의 위상이 더욱 올라가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 기쁘다”며 “이번 인증이 형식이 그치지 않고 지역 모든 아동들이 세상을 이롭게 하는 행복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 수험생 응원 위해 시험장 찾아
송기섭 진천군수는 17일 대학수학시험능력시험을 맞아 수능 시험장을 직접 방문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응원하며‘수능대박’을 기원했다.
송 군수는 이른 아침 진천고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험생들에게 따듯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송 군수는“긴장하지 말고 그동안 열심히 했던 노력을 후회 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수험생 여러분과 자녀들을 돌보느라 고생하신 부모님들께도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에서는 올해 진천고등학교에서 317명, 서전고등학교에서 180명 등 총 497명의 수험생이 수능시험에 응시했다.
진천군,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표대회 개최
진천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진천군공무원연구동아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공무원동아리 7개 팀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연구 결과물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공무원연구동아리는 올해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7개팀 48명이 참여해 선진지 벤치마킹, 운영회의, 토론 등을 거쳐 연구보고서를 완성했다.
올해로 16년차를 맞이하는 ‘공무원 연구동아리’는 진천군 공무원의 능동적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지역의 성장방안 연구과제 발굴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16년 최우수과제인 백곡 참숯온열 치유마을 조성방안은 2018년도 숯 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결과로 이어져 국비 총 15억을 확보하는 등 연구동아리 결과물이 실질적인 군정 운영의 아이디어 뱅크로 활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창출된 다양한 성과들이 군정에 반영돼 좋은 결과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고 말했다.
이금희 아나운서,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단에 서
KBS 간판 아나운서인 이금희 씨가 생거진천혁신대학 강단에 선다.
제235회 생거진천혁신대학은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이금희 아나운서가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연에서는 자녀와 부모, 부부간, 이웃 등의 관계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법에 대한 이 아나운서의 진솔한 생각을 전할 예정이다.
이금희 씨는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18년 동안 ‘아침마당’을 진행했으며 현재 ‘동물극장 단짝’,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등에서 정감 있는 목소리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평생학습과(☏043-539-3744)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군, 국제문화교육특구 자문위원회 개최
진천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국제문화교육특구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준규 부군수를 비롯해 10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그간의 특화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특구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 을 논의했다.
또 특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성된 ‘진천 국제문화교육특구 자문위원회’를 재정비하고 새로 위촉되는 자문위원에 대한 1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박 부군수는 “진천군은 2013년 도내 유일한 교육특구로 지정받아 10년간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 문화와 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며 “앞으로도 진천을 문화 교육 특화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자문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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