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2022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2. 충북교육청, 제천 고교평준화 공청회 개최
= 제천시 고교 교육력 향상을 위한 나눔의 장 =
3. 충북교육청, 교무행정지원팀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4.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제7회 충북 소프트웨어(SW) 해커톤 페스티벌 개최
충북교육청, 2022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충북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한 2022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작년에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은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지정을 받은 중증장애인 고용 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제품과 제공하는 노무·용역 등의 서비스이다.
*제품: 사무용지, 화장지, 재생토너, 문서파일류, 행정봉투, 커피류, 비누, 현수막, 인쇄, 판촉물, 가구류, CCTV, LED조명기구, 컴퓨터, 모니터 등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기관별 총 구매금액(공사제외)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금액은 2020년 19억 1,101만원, 2021년 17억 5,116만원, 2022년 10월말 기준 13억 7,368만원으로 본청, 직속기관, 고등학교, 특수학교 실적을 포함한 것이다.
우선구매비율은 2020년 2.41%, 2021년 1.47%로 법정구매목표비율을 크게 상회했고, 2022년 10월말 기준은 0.99%로 연도 말까지 1% 이상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교육청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구매실적을 바탕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부상으로 받게 될 5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소득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 업체 물품 우선 구매, 각종 사회적 약자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제천 고교평준화 공청회 개최 = 제천시 고교 교육력 향상을 위한 나눔의 장 = |
충북교육청은 25일(금) 14시 제천한방생명과학관에서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제천 고교평준화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제천시 고교평준화 정책을 지역사회에 안내하고, 고교교육력 향상 방안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의 장이다.
이날 행사는 세명대 한송이 교수의 ‘제천시 고교교육력 향상 방안’의 주제발표와 제천시 고교평준화에 대한 지정토론·종합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과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고등학교 입학전형의 한 방법인 고교평준화 제도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제천지역의 교육발전에 대해 고민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는 평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향후 교육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우선 검토할 것이며, 교육에 대한 지역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2023년 4월 중 상반기 제천 고교평준화 2차 공청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2023년 6~8월 중 찬반 여론조사를 진행해 하반기에 제천 고교평준화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충북교육청, 교무행정지원팀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금) 단재교육연수원와 30일(수) 제천교육지원청에서 교무행정지원팀, 학교자체평가워킹그룹, 학교지원기획팀 등 370명을 대상으로 ‘교무행정지원팀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교무행정지원팀 역량 강화 워크숍은 일하는 방식 개선 사례 나눔을 통해 업무 의 변화와 혁신에 도움이 되는 과정이다.
워크숍은 25일(금)에는 청주, 괴산증평, 보은, 옥천, 영동 지역 교무행정지원팀 총 230명이, 30일(수)에는 충주, 제천, 진천, 음성, 단양 지역 교무행정지원팀 총 140명을 대상으로 나눠 진행된다.
25일(금)은 ‘미래교육과 소통 그리고 Engagement’를 주제로 고려대 교육학과 조대연 교수님의 특강과 교무행정지원팀 책임교사 수업시수 지원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0일(수)에는 교무행정지원팀을 운영하면서 고민하고 실천했던 사례들을 교무행정지원팀의 주요 구성원인 교감, 책임교사, 교무행정지원팀 참여 교사, 교무실무사에게 듣는 시간이 있다.
또한, 이날 워크숍은 학교공문서 진단 키트 활용 업무혁신 컨설팅을 실시하면서 수집한 학교의 일하는 방식을 컨설턴트가 소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한백순 정책기획과장은 “우리가 근무하고 지원하고 있는 학교는 교육의 품에서 학생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해나가는 곳이다. 수업과 학생성장 중심의 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교무행정지원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일하는 방식 개선 의지와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며 “변화와 혁신은 힘들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도와 힘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일정표 1부.
2022.11.25.(금) 워크숍 일정표
◦ 청주, 괴산증평, 보은, 옥천, 영동 지역
- (주제) 교무행정지원팀 역량 강화를 위한 명사 초청 강의
- (장소) 단재교육연수원 단재관 1층 대강당
- (대상) 청주, 괴산증평, 보은, 옥천, 영동 지역 교무행정지원팀,
학교자체평가워킹그룹, 학교지원(기획)팀
- (일시) 2022.11.25.(금) 14:30~16:30
시간 |
구분 |
내용 |
비고 |
14:00 ~1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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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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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 ~14:40 |
개식 |
인사말 |
정책기획과장 |
14:40 ~16:10 |
강의 |
미래교육과 소통 그리고 Engagement |
강사: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조대연 |
16:10 ~16:30 |
질의응답 및 전달사항 |
교무행정지원팀 책임교사 수업시수 지원사업 2022. 운영 및 정산, 2023년 사업 안내 |
정책기획과 장학사 강현숙 |
2022.11.30.(수) 워크숍 안내
◦ 충주, 제천, 진천, 음성, 단양 지역
- (주제) 교무행정지원팀 역량 강화를 위한 일하는 방식 개선 사례
- (장소) 제천교육지원청 센터동 2층 대회의실
※ 제천교육지원청 주차: 더그랜드컨벤션센터 열린주차장 이용
- (대상) 충주, 제천, 진천, 음성, 단양 지역 교무행정지원팀
- (일시) 2022.11.30.(수) 14:30~16:30
시간 |
구분 |
내용 |
비고 |
14:00 ~1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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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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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 ~14:40 |
개식 |
인사말 |
정책기획과장 |
14:40 ~15:40 |
사례 발표 |
교무행정지원팀장의 역할과 운영 사례 |
소이초 교감 장병훈 |
교무행정지원팀책임교사의 역할과 운영 사례 |
제천제일고 교사 손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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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실무사의 역할과 운영 사례 |
명지초 교무실무사 이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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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실무사의 역할과 운영 사례 |
수곡중 교무실무사 오원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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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0 ~16:10 |
사례 발표 |
학교공문서 진단 키트 활용 업무혁신 컨설턴트 역할과 운영 사례, 일하는 방식 개선 사례 |
옥동초 교사 이정훈 |
16:10 ~16:30 |
질의응답 및 전달사항 |
교무행정지원팀 책임교사 수업시수 지원사업 2022. 운영 및 정산, 2023년 사업 안내 |
정책기획과 장학사 강현숙 |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제7회 충북 소프트웨어(SW) 해커톤 페스티벌 개최 |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은 11월 25일(금)부터 26일(토)까지 1박 2일 동안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초·중·고 학생 200명과 교원 100여명이 참가하는 ‘제7회 충북 소프트웨어(SW) 해커톤 페스티벌’을 연다.
2016년부터 열리고 있는 제7회 충북 소프트웨어 *해커톤 페스티벌은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학생 중심 프로그래밍 문화를 확산하고 창의 융합적이며 사회적 감성 능력을 겸비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행사이다.
*해커톤(Hackathon):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일정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주어진 문제를 협력적으로 해결하고 창작물을 제작하는 과정
해커톤 페스티벌은 학생 소프트웨어 해커톤과 함께 소프트웨어 리더십 워크숍, 컴퓨터꿈나무축제 공모전 작품 전시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학생 소프트웨어 해커톤은 43개 학교 총 172명이 참가한다. 4명의 학생이 팀을 이뤄 주어진 문제의 해결 방안을 찾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조합한 창작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리더십 워크숍은 충북 도내 학교관리자 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교육의 학교 교육과정에서의 안착과 발전 방향,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교육적 활용과 소프트웨어교육의 미래 등에 대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컴퓨터꿈나무축제 공모전 작품 전시 행사는 총 26팀의 26개 작품이 전시된다. 26개 작품은 우리주변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는 작품들로 스마트폰 엡,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하드웨어와 결합된 산출물 등이 전시된다.
백우정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제7회 충북 소프트웨어(SW) 해커톤 페스티벌이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협력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으로, 결과보다는 협력과 공유의 과정을 즐기면서 학생들의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