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보도자료]
1. 환경문제, 같이 해결해야할 숙제
= 충북교육청, 탄소중립 성과공유회 개최 =
2. 충북교육청, 초등교육과정 사례집「학교가기 좋은 날」발간
= 지속가능한 학교프로젝트, AI 플랫폼 활용 등 학생·교사 성장 담아 =
환경문제, 같이 해결해야할 숙제
= 충북교육청, 탄소중립 성과공유회 개최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목) 13시30분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학교 탄소중립 환경교육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교 탄소중립 환경교육 운영 내실화를 위해 우수사례와 현장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성과 확산을 위한 자리로, 충북형 학교 탄소중립 환경교육 발전 방향도 협의하는 기회였다.
성과공유회는 재활용 악기로 전하는 지구환경보호 메시지인 ‘Save The Earth’ 공연을 시작으로,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의 ‘기후·환경문제 해결은 인류의 최대 과제이다’라는 특강이 열렸다.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운동가이자 시에라 클럽 선정 치코멘데스상을 수상한 최열 이사장은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이제는 미루지 말고 우리의 힘을 모아야 할 때임을 강조하며, 지구를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이미림 부용초 교사의 탄소중립 환경 프로젝트 수업 △김희조 목도초 교사의 학교숲 중심 초록학교 운영 △최지혜 탄금유 교사의 탄소중립 시범학교 △이은화 봉명고 교사의 환경교육연구회 등의 학교탄소중립 환경교육사례가 발표됐다.
이광우 교육국장은 “학교 탄소중립 성과공유회를 통해 학교 환경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환경시민의 역량을 높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자료는 22일(목) 16시까지 보내드리겠습니다.
충북교육청, 초등교육과정 사례집「학교가기 좋은 날」발간
= 지속가능한 학교프로젝트, AI 플랫폼 활용 등 학생·교사 성장 담아 =
충청북도교육청은 초등학교 교육과정 사례집 「학교가기 좋은날」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학교가기 좋은날」은 교육이라는 울타리 안에 초등학생과 교사가 공감하며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묶은 자료집이다.
「학교가기 좋은날」은 △깊은 배움을 실천하는 아이들 △작은 것부터 시작 ‘어울림’ △지역에서부터 세계로 △서로 기대어 성장한 시간 △계획대로 되는 수업은 없다 △오늘도 즐겁게 학교에 갑니다 라는 주제로 편성됐다.
특히 「학교가기 좋은날」에는 △학생 자율동아리의 지속가능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AI 학습지원 플랫폼 활용기 △필리핀 아이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 △모두가 빛나는 무학년제 동아리 운영 등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과정 이야기를 학생과 교사들의 목소리를 통해 담았다.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한 단재초 학생은 “질문을 통해 내가 조금씩 성장하는 것이 느껴진다. 수업을 통해서 더 좋은 세상을 위해 아이디어를 냈다는 것이 정말 뿌듯했다.”고 전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배움의 주체는 우리 학생들이다. 앞으로도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에 학생의 주도적인 기획과 참여를 보장하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