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7월 17일(목) 오전 11시 장이익어가는마을에서 열리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 참석
[7월 16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
제 목 (3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일반 |
이재영 증평군수, “실질적 생활권 중심지, 제도 개선으로 인정받아야” (행안부에 인구소멸 대응 제도개선 건의… 생활권 특례지역 지정 등 구체적 방안 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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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2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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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과 |
예산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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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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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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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여권도 집 앞까지’...증평군,‘온(ON)돌봄 여권 배송서비스’호응 (임산부 및 24개월 이하 영유아 부모를 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
× |
○ |
× |
민원소통과 |
민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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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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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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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증평군, 문화와 소통이 어우러진 특별한 하루 (증평군가족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소통카페’열려) |
× |
○ 오후3시 |
× |
행복돌봄과 |
여성청소년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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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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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835) |

이재영 증평군수, “실질적 생활권 중심지, 제도 개선으로 인정받아야”
-행안부에 인구소멸 대응 제도개선 건의… 생활권 특례지역 지정 등 구체적 방안 제시
충북 증평군이 생활권 중심지로서의 실질적인 역할을 인정받기 위해 중앙정부에 제도개선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재영 군수는 16일 박중근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제도과장을 만나, 인구소멸 대응정책과 관련된 제도개선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이 군수는 “증평군은 역사적으로도, 현재로서도 인근 시군과의 생활권을 함께하는 핵심 거점”이라며 “병원, 교육, 전통시장 등 필수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심지로서의 실질적 역할이 정책에 제대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의 ‘생활인구’ 산정 기준이 단순 체류 시간(1일 3시간 이상, 월 1회 체류)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정작 지역의 중심 기능은 반영되지 않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또 증평군은 청년 인구 비율 17.59%, 합계출산율 1.05명 등 주요 인구지표에서 전국 군 단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인구소멸대응기금 등 주요 정책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불합리한 현실도 함께 언급했다.
이에 이 군수는 △생활인구 산정 시 실질적 영향력을 반영한 ‘생활권 중심지 특례지역’지정 △보통교부세 산정 시 생활권 기능 지표 반영 △현재 인구소멸대응 우수 지자체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 등을 제안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은 인접 지자체 주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실질적 중심지”라며 “생활인구 기준에 실제 생활권 중심지 행정수요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권도 집 앞까지’...증평군,‘온(ON)돌봄 여권 배송서비스’호응
- 임산부 및 24개월 이하 영유아 부모를 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충북 증평군이 올해 초부터 운영 중인 ‘온(ON)돌봄 여권 배송 서비스’가 영유아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무원이 직접 여권을 자택으로 전달하는 이 서비스는 기존에 고령자와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딩동딩동 배송서비스’를 외출이 어려운 임산부나 24개월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까지 확대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다.
이는 돌봄도시 증평을 지향하는 군정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특히 여권 발급 신청과 수령을 각각 따로 방문해야 했던 기존 절차를 한 번의 방문으로 간소화해,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부부나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도입 이후 반응도 긍정적이다.
2025년 2월부터 현재까지 전체 여권 발급 1914건 중 25건이 배송서비스를 통해 이뤄졌다.
수치는 크지 않지만, 여권 수령이 ‘부담’이었던 이들에겐 적시적소 행정이라는 평가다.
이재영 군수는 “군민의 생활 속 불편을 덜어드리는 것이 행정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움직이는 민원 서비스를 다양하게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증평군, 문화와 소통이 어우러진 특별한 하루
- 증평군가족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소통카페’열려
충북 증평군은 16일 증평군가족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소통카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성 가득한 공연과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무대는 공연단체 ‘앙상블 이모션(Emotion)’이 맡아, 클래식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앙상블 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매주 수요일 운영 중인 ‘소통카페’ 운영일과 맞물려,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소통카페는 증평군가족센터 2층에 마련된 열린 공간으로,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도 직접 참석해 다문화가족 및 주민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지역공동체와의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과 직접 마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더욱 자주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사람이 만나는 열린 공간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