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6월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의 달」기획
- 6월 3주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주간 맞이 6월 사이버 문화 지킴이 교육 진행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은 6월 3주 사이버폭력예방주간 맞이 도내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디지털 생활을 위해‘6월을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의 달’로 정하고 6월 한달간 도내 23개교에서 사이버 문화 지킴이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설문한 2022년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 고등학생의 하루 평균 인터넷 이용 시간은 2019년 267.2분, 2022년 479.6분으로 약 55% 이용 시간이 증가하였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조사한 2022사이버폭력 실태조사 결과 초등학교 4학년 ~ 고등학생 사이버 피해 경험률은 2021년 23.4%에서 2022년 37.5%로 약 14% 증가하였으며 특히, 사이버폭력 중 언어폭력의 심각성이 두드러지고 있다.
홍상표 청소년종합진흥원장은“청소년 사이버폭력 내 언어폭력 피해 확산과 함께 디지털 문해력이 대두되는 요즘 사이버폭력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갖고자 도내 청소년을 위해‘6월을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의 달’로 기획하였으며 사이버문화지킴이 교육을 통해 디지털 규범 인식,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 사이버폭력 대처 방법 등을 배워 즐겁고 안전하게 현명한 디지털 생활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