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군정
1. 음성군, 「국립소방병원 연계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헬스케어·소방산업 연계 신규 사업발굴 등 종합적 발전계획 수립
- 중부4군 지역주민의 의료 정주여건 개선 기대
□ 군정 소식
2. 음성군, 안말(사정2리) 마을만들기사업 돌담 정비
3. 음성군 통합방위협의회, 제73주년 압록강 진격 기념행사 참석
4. 음성군, 군립도서관에서 1:1 스마트폰 교육 받으세요!
5. 음성군 사회복지과, 가을철 농촌일손 돕기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6. 대왕하이텍 김말숙 대표, 대소면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 기탁
7. 삼성면, ‘찾아가는 작은 음악공연’ 성료
▣ 2023. 11. 1.(수)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09:00 / 대회의실 / 11월 정례직원조회 참석 - 11:00 / 음성명작관 / 제6회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 결의대회 |
1. 음성군, 「국립소방병원 연계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헬스케어·소방산업 연계 신규 사업발굴 등 종합적 발전계획 수립
- 중부4군 지역주민의 의료 정주여건 개선 기대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31일(15:00) 군청 상황실에서 ‘국립소방병원 연계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군·소방청 관계자, 국립소방병원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인 충북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료, 헬스 케어, 첨단 소방 분야를 중심으로 2030 음성시 건설의 초석이 될 신규사업 발굴과 함께 로드맵 작성을 위한 관련 부서 검토 및 논의가 진행됐다.
군은 국립소방병원 건립 공사가 추진됨에 따라 헬스케어·소방산업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첨단소방산업 복합 클러스터 조성 등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용역을 통해 △국립소방병원의 기능강화 △헬스케어 산업의 육성 및 문화 확산 △첨단소방 기능강화 △첨단소방 산업의 육성 및 문화 확산을 위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이번 연구용역에서 발굴되는 신규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정부 공모 등의 방법으로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군은 관련 부서 및 관련 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12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국립소방병원을 어렵게 유치한 만큼 의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 맞는 헬스케어·첨단소방 분야 사업을 발굴해, 소방공무원을 포함한 중부4군(음성‧진천‧괴산‧증평) 주민들이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소방병원은 종합병원으로 지하 2층, 지상 4층(302병상, 19개 진료과목), 규모로 건립되며, 소방청과 서울대병원이 위·수탁 계약을 체결, 현재 개원준비단을 구성해 병원 개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건축공사는 2022년 12월 착공해 2025년 하반기 개원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2. 음성군, 안말(사정2리) 마을만들기사업 돌담 정비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말(사정2리) 마을만들기사업 중 돌담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마을만들기사업은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예산을 합리적으로 사용하고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어촌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음성읍 사정2리는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마을만들기사업에 착수했으며 지난 6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고시해 개인 담장 정비, 다목적 광장 조성, 지역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4년 말까지 준공 예정이다.
이번에 완료한 돌담 정비는 마을 내 일관성 있는 담장을 조성해 지역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마을의 방치된 빈집과 노후화된 슬레이트 지붕은 주민 건강을 해치고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돌담 정비와 더불어 청소위생과의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및 건축과의 농촌빈집정비사업과 연계해 빈집 및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새로 지붕을 씌우는 등 마을을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으로 변모시켰다.
이와 함께 돌담 정비 시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력을 통해 마을안길 확장을 병행함으로써 주민의 만족도가 높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살기 좋은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3. 음성군 통합방위협의회, 제73주년 압록강 진격 기념행사 참석
음성군 통합방위협의회와 재향군인회 30여 명은 지난 31일 73주년 압록강 진격 기념식 참석을 위해 경기도 포천시의 제6보병사단 사령부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서 6.25전쟁 당시 압록강에 가장 먼저 도달했던 6사단 초산연대가 국민들에게 통일의 꿈을 심어주고 압록강 물을 수통에 담아 이승만 대통령에게 헌수한 당시 상황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초산부대는 무극리(감우재) 전투를 기념해 음성군과 1986년 자매결연 후 매년 창설기념일, 현충일 등 상호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동희 재난안전과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애쓰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압록강 진격 기념 행사를 통해 국가안보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4. 음성군, 군립도서관에서 1:1 스마트폰 교육 받으세요!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음성군립도서관 4개소(대소, 감곡, 삼성, 맹동혁신)에서 찾아가는 디지털 평생학습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읍면 지역 주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음성군립도서관 4개소에서 화요일(감곡도서관), 수요일(맹동혁신도서관), 목요일(삼성도서관), 금요일(대소도서관) 14시부터 16시까지 주1회, 총 4회간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음성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스마트폰을 지참해 수업 장소로 오면 된다.
수업은 올해 양성된 디지털 동행 서포터즈 2인이 1:1 맞춤형 교육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군민 디지털 역량강화 일환으로 디지털 동행 서포터즈를 양성해 가정과 마을로 찾아가는 디지털 평생학습을 추진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군립도서관을 활용한 스마트폰 교육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천5백만원을 확보하고 디지털 동행 서포터즈 양성, 찾아가는 디지털 평생학습, 디지털 크리에이터 양성, 디지털 영상 공모전 등 군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5. 음성군 사회복지과, 가을철 농촌일손 돕기
음성군 사회복지과(과장 김형수) 직원들은 지난 31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에 동참했다.
이날 직원들은 음성읍 삼생1리 소재 고추 농가를 방문해 고추 따기 등 농가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 주는 “가을철 수확기에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줘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해 살기 좋은 농촌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6. 대왕하이텍 김말숙 대표, 대소면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 기탁
대소면(면장 정동혁)은 대소면 소재 대왕하이텍(대표 김말숙)에서 지난 30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대소장학회(이사장 김영호)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말숙 대표는 “지역의 인재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정진해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이사장은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에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소장학회가 명품 교육도시 건설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동혁 대소면장은 “대소면 인재 육성을 위해 공헌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소면 장학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 삼성면, ‘찾아가는 작은 음악공연’ 성료
음성군 삼성면(면장 신정훈)은 지난 31일 삼성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된 ‘예술공동체 해슬’의 초청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공연」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공연은 삼성면이 주최하고 ‘예술공동체 해슬’이 주관했으며, 삼성•청룡유치원생과 초등학생, 교직원, 면 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관했다.
특히 이날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유럽식 마리오네트에 한국 전통 예술을 접목해 색다른 판타지 세계를 선보이는 ‘목각인형 한마당’을 선보여 아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경영 삼성초등학교장은 “문화예술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던 우리 아이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연이 꾸준히 지속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공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아이들이 함께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통해 문화적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줄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찾아가는 음악공연이 3회차에 접어든 만큼, 내년에도 삼성면의 자라나는 아이들이 음악 체험의 기회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성면은 올해만 오페라, 오케스트라, 목각 인형극 등 3회의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