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군정
1. 음성군, ‘스마트 보행자 작동 신호기’ 교체
□ 군정 소식
2. ‘나만의 작은 음성’... 인스타그램 릴스·사진 응모 이벤트
응모자 60명 선정, 치킨 및 커피 기프티콘 증정
3. 음성군, 삼성면 덕정11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4. 음성군, 2023년 찾아가는 현장 회계교육 실시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5.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이웃사랑 양파즙 기탁
6. 음성군 공직자들,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행렬
7. 소이면·답십리2동 주민자치회 직거래 농산물 판매행사 성료
▣ 2023. 11. 6.(월)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09:30 삼성면사무소 / 삼성면 김장담그기 행사 - 11:00 생극면사무소 / 생극면 김장담그기 행사 |
1. 음성군, ‘스마트 보행자 작동 신호기’ 교체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기존 3곳의 보행자 작동신호기를 스마트 보행자 작동신호기로 교체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보행자 작동 신호기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 신호등에 설치된 버튼을 눌러 신호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이 시스템은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차량의 불필요한 신호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신호 운영 체계다.
그러나 기존 설치된 구형 보행자 작동 신호기는 버튼을 눌러도 작동 상태 여부를 알 수 없어 설치 취지와 다르게 무단횡단을 유발했다.
이번에 교체된 스마트 보행자 작동 신호기는 버튼을 누르면 횡단 대기시간과 보행 가능 시간이 표시되고 신호가 변경된다는 음성 안내가 가능하다.
군은 삼성초등학교 앞, 평곡 초등학교 앞, 음성체육관 앞 등 3개소에 스마트 보행자 작동 신호기 설치를 완료했다.
군은 스마트 보행자 작동신호기 교체로 보행자의 긴급한 신호 변경에 따른 행동이나 무단횡단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스마트 보행자 작동신호기 교체로 신호 대기 시간이 표시돼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단 기존 설치된 구형 신호기를 교체 후 추후 신규로 더 많은 지역에 보행신호등 횡단 대기시간 잔여표시기를 설치하는 등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 ‘나만의 작은 음성’... 인스타그램 릴스·사진 응모 이벤트
응모자 60명 선정, 치킨 및 커피 기프티콘 증정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나만의 작은 음성’ 인스타그램 릴스·사진 응모하기 이벤트를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음성군 내에서 촬영한 사진과 릴스(1분 이내의 짧은 영상)를 참여자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음성군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릴스나 사진을 게재한 뒤, 이벤트 게시글에 있는 설문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링크를 클릭해 제출하면 된다.
추첨 방법은 응모 방법을 모두 충족한 응모자 중 좋아요(하트)를 가장 많이 받은 60명을 선정해 치킨 기프티콘과 커피 디지털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당첨자는 다음 달 3일 이후, 군 공식 SNS에 공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릴스·사진 응모하기 이벤트를 통해 MZ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인스타그램 내 소통 강화와 SNS 알고리즘을 활용한 효과적인 음성군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공식 SNS로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3. 음성군, 삼성면 덕정11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3일(11:00) 삼성면 덕정11리 경로당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삼성면 덕정11리 경로당은 사업비 2억2백만원을 들여 지상 1층, 건축면적 84.25㎡ 규모로 신축했다.
그동안 경로당의 노후화로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이번에 신축된 덕정11리 경로당은 노래교실 등 문화 강좌를 진행할 수 있는 넓은 거실을 비롯해 각종 노인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에게 크게 환영받고 있다.
덕정11리 경로당 대표는 “경로당 준공이 있기까지 열과 성을 다해 도와주신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덕정11리 경로당이 마을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소통과 여가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4. 음성군, 2023년 찾아가는 현장 회계교육 실시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공직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음성군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지방회계통계센터의 ‘찾아가는 현장교육’ 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키우고 날로 변화하는 회계 시스템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방재정공제회 전문 강사인 류건석 사무관(대구광역시 동구청)이 지방자치단체 맞춤형 회계실무를 주제로 △회계의 원칙과 절차 △지출 실무 △감사사례 등 지방직 공무원들이 꼭 알아야 할 지출, 예산, 보조금 실무 등을 쉬운 해설로 강의했다.
교육은 직원들이 평소 업무 처리 시 겪었던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으며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창현 회계과장은 “회계 분야에 능통한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직원들이 업무에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신속하고 투명한 회계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이웃사랑 양파즙 기탁
㈔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는 3일(15:30) 음성군청을 찾아 시가 780만원 상당의 양파즙(200박스)을 기탁했다.
양파즙은 ㈜투비소프트가 ㈔대한민국가족지킴이에 후원한 제품으로 우리 농산물 살리기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 신선도와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생산 농가에 소득 증대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된 ‘1617 양파보감 퀘르세틴 양파즙’이다.
청정지역 천수만 해풍과 농산물 재배 특허기술로 재배한 무농약 양파로 만든 건강식품으로 양파 겉껍질에 함유돼 있는 항산화·항염 효과가 있는 양파의 핵심 성분인 퀘르세틴이 함유되도록 양파 껍질까지 통째로 넣어 만든 제품으로 지역 저소득 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오서진 이사장은 “고향인 음성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한민국가족지킴이는 이번 양파즙 외에도 2021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3만2천매와 2022년에는 삼베 2천만원 상당 등 음성군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한편 오서진 이사장에 의해 10년 전 창립된 ㈔대한민국가족지킴이는 여성가족부 소속 교육 사단법인으로 △사회 통합과 문화 계승을 위한 가족공동체문화 조성사업 △건강가정 구현 관련 사업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지원사업 △청소년문화 지원사업 △건강 가정을 위한 교육사업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입양가정 지원사업 등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목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하에 대학교수 및 박사 등으로 구성 된 한국여가복지경영학회(회장 송동섭 단국대학교 교수)를 운영해 학술 활동 등 가족, 경영,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학술논문들을 발표하고 있다.
6. 음성군 공직자들,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행렬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수확이 한창인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한 공직자들의 농촌 일손돕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가을철 본격적인 수확기가 시작되며 농촌에 많은 일손이 요구되는 상황이나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3일 기획감사실(실장 안은숙) 직원 20여명이 원남면 삼용리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고추 따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소이면(면장 염규화) 직원 10명은 소이면 충도리 일원에서 콩 베기 작업을 실시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같은 날 원남면(면장 현연호) 직원 10명도 원남면 구안리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사과 따기 작업을 도왔다.
4일에는 음성읍(읍장 이재옥) 직원 20명은 소여리 농가를 찾아 일손 이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직원들은 복숭아 봉지 제거 작업을 도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맹동면(면장 류장수) 직원 20명은 맹동면 마산리 방울토마토 농가를 찾아 비닐 하우스 정리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들은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 작업이 늦어지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줘서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직원들은 “직원들과 함께 일손 돕기를 함께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농가에 미력하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 소이면·답십리2동 주민자치회 직거래 농산물 판매행사 성료
소이면 주민자치회(회장 권병관)는 지난 4일 자매 결연지인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주호)와 도·농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답십리2동 어울림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직거래 농산물 판매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이면에서 직접 수확한 고춧가루, 들기름, 참기름, 표고버섯, 현미, 대파, 된장 등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주민자치회원 등 20명이 직거래장터 부스에서 직접 판매했다.
권병관 주민자치회장은 “자매결연지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애써 주시는 답십리2동 동장님 및 주민자치회원 등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음성군의 우수한 농산물 판매에 앞장서 농가 소득향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염규화 소이면장은 “매년 우리 지역의 농산물을 홍보해 주시고 믿고 구입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양 지역 간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이면 주민자치회는 2010년 11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해 매년 지역행사 초청과 홍보, 도·농간 상호협력을 통한 교류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