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1월 10일 금요일)
-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라오스 해외 출장
보도자료: |
1. 괴산군,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사진제공> 2. 괴산군, 소상공인·중소기업 수도요금 감면 3.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지서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 4. 괴산군 건설과·정원산림과, 일손 부족 농가 지원 나서 |
▣ 괴산군,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1월 1일부터 산불 조심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및 산불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운영을 시작했다.
산불예방진화대 47명, 산불감시원 79명이 산불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순찰하며 산불감시 활동, 입산통제구역 및 폐쇄등산로 출입 통제, 화기물 소지 및 산림 내 흡연행위 등을 단속한다.
또한, 농산물파쇄기 4대를 운용해 농업부산물 사전 파쇄로 산불위험을 줄일 계획이다.
앞서 괴산군은 추석 명절에도 성묘객 증가에 의한 산불 대비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 바 있다.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간 자에게는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입산객 실화와 논‧밭두렁, 생활쓰레기 등의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의 위험도가 높다”라며 “산불없는 괴산군을 위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괴산군, 소상공인·중소기업 수도요금 감면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해 상수도 요금을 1개월(11월 고지분) 한시적으로 감면하기로 했다.
감면 대상은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산업단지 수용가 1,384개소로 1,380여만 원의 수도요금을 감면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1톤당 90원 감면된 요금으로 자동 부과된다.
군은 이번 조치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인들의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기 위해 수도요금 감면혜택을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지서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
충북 괴산군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태)는 김장철을 맞아 지난 8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
이날 괴산읍 주민자치위원과 괴산읍 직원들은 괴산군의 우수 농특산물인 절임배추를 홍보하고, 114박스(박스당 20kg)를 판매해 450만 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오는 14일에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3동, 21일에는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동을 방문해 직거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김경태 주민자치위원장은 “우수한 농특산물을 자매결연지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속적인 구매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절임배추 농가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만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태혁 괴산읍장은 “괴산절임배추와 다양한 괴산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해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해 도농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 건설과·정원산림과, 일손 부족 농가 지원 나서
충북 괴산군 건설과와 정원산림과 직원들이 9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건설과 직원 13명은 청천면의 콩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이른 아침부터 서리태 꺽기, 비닐 벗기기 등의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었는데 건설과 직원들 덕분에 서리태 수확 작업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진성 건설과장은 “농촌의 고령화 및 인력난으로 농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정원산림과 직원 12명은 불정면 앵천리 농가를 찾아 볏짚 묶기 작업을 하며 바쁜 농가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한창 바쁜 시기에 일손 부족해 걱정하던 차에, 정원산림과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도와줘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우창희 정원산림과장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일손돕기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일손봉사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