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27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월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27일(월) 오전 11시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3개 시·군 화합대회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27일(월) 오후 2시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 열리는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신청사 개소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27일(월) 오후 3시 30분 단양문화마루에서 열리는 한국서예협회 단양지부 ‘붓과 소백산’ 전시회 오픈식 참석
단양군, 2년 연속 환경부 ‘탄소중립 우수 지자체’ 선정 쾌거
순환경제 선도로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앞장서 -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환경부의 2023년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2년 연속으로 ‘탄소중립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며 탄소중립 우수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서 지역의 탄소중립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추진 강화 및 확산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3∼24일 열렸다.
시상은 환경부 장관상 7곳(광역 지자체 4곳, 기초 지자체 1곳, 기업 2곳)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5곳(기초 지자체 3곳, 탄소중립센터 2곳)에 이뤄졌다.
군은 ‘순환경제를 위한 선도적 감축사업 실시’를 목표로 △탄소중립 총괄 회의 △생활페기물 자원화시설 설치로 재활용 촉진 △시멘트 생산 지역 행정협의회 운영 등을 실시했다.
특히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 기업, 탄소중립센터 등 53건의 우수사례 중 생활폐기물 자원화시설 설치, 폐합성수지를 이용한 재활용품 제작 활성화 등 사업이 ‘이행성과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수상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군민 모두의 관심과 협력의 결과다”며 “내년에는 우리 실생활 작은 것에서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해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2월 단양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제3차 단양군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을 마무리하고 2024년에는 수소충전소 구축 및 탄소중립도시 지정,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매포교회어린이집, 고사리손으로 성금 전달
매포교회어린이집(원장 최원선)에서 단양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급회를 통해 6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하러 온 11명 아이들의 밝은 미소가 전달식을 훈훈하게 했다.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는 아이들은 “내년에도 좋은 일로 다시 만나고 싶다”며 간단한 소감을 밝혔다.
단성면새마을회, ‘사랑의 행복나눔 꾸러미’ 전달
취약계층 50가구에 따뜻함 전해 -
단성면새마을회(협의회장 이정복, 부녀회장 남철남)는 취약계층 50가구에 떡과 빵, 만두, 과일 등이 담긴 ‘행복나눔 꾸러미’를 만들어 지난 22일 전달했다.
꾸러미는 새마을회원과 단성면 직원들이 함께 지역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회는 지난 추석 때 떡 나눔 행사를 하는 등 평소 소외된 이웃에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복 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 나눔 꾸러미가 이웃에게 작은 따뜻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철남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준길 단성면장은 “꾸준한 이웃사랑으로 지역에 따뜻함을 더해주시는 단성면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단양군, 2023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단양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53농가 306톤의 공공비축미곡 해들, 삼광 품종을 매입했다.
매입 물량은 단양군 생산량인 1,649톤의 19%에 해당한다.
40kg 1포당 중간정산금 30,000원을 지급하고 잔여분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올해 10∼12월 전국 평균 산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책정하여 12월 31일까지 정산 지급한다.
공공비축미곡 3년간 매입 실적은 2021년 279톤, 2022년 284톤, 2023년 307톤으로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다.
아동학대는 범죄! 단양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
단양군은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지난 23일 농협중앙회 일원에서 단양군, 단양경찰서,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민법 징계권 폐지에 따른 아동 체벌 금지,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을 집중 홍보했다.
또 아동학대 예방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고 아동 권리 교육을 위해 아동 권리 퀴즈 이벤트도 진행했다.
손문영 주민복지과장은 “긍정 양육 문화를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워크숍 진행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최은하)은 23일 단양관광호텔에서 ‘2023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연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소속감 향상과 유대관계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단양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해 애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80여명이 참석했다.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 및 감사장 전달과 자원봉사 소감문 낭독, 특강 등이 진행됐다. 특히 송부헌 자원봉사자의 진솔하고 소박한 소감문 낭독은 행사에 참석한 이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주었으며, 최은하 관장의 특강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철학적 사유와 실천적 지혜를 알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송부헌 자원봉사자는 “저도 노인이라 봉사를 하고 집에 오면 몸은 힘들지만 이상하게도 마음은 편안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한다는 것이 남을 위하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나를 위한 일이라는 것을 단양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깨달았고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계속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