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2월 28(목)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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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3년 10대 군정 성과 발표 증평군 투자유치, 개청 이래 최고 성과 증평군, ‘안전 도시’로서 ‘위상’ 높인 한 해 증평군 군정에 참여하고 포인트 받고! 지역경제 살리고! 증평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이상우 씨, 장려상 조수진 씨, 상금 전액 장학금 기탁 “훈훈” 농촌지도자 증평군연합회(재)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행복한둘레길산악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 기탁 태양수산, 증평군에 고등어 30박스 기탁 |
[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12월 29일(금)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년 종무식 참석
증평군, 2023년 10대 군정 성과 발표
충북 증평군은 28일 2023년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군이 발표한 10대 성과는 △출생증가율 및 인구증가율 도내 1위 △경제 및 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으로 GRDP증가율 도내 1위 △재난재해 대응 시스템 구축을 통한 도내 안전지수 1위 △지역의 정체성 확립 △군민중심 주민 생활편의 확대 △문화·체육 도시로의 도약 △민선6기 공약 우수 평가 및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선정 △행복돌봄 및 복지 인프라 확충 △농촌 정주여건 개선 및 농특산물종합유통센터 기반구축 △C(citizen)+ESG 및 군민안심 환경 기반시설 조성 등을 주요 군정성과로 선정했다.
이재영 군수는 “2023년은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해로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지지와 성원으로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2024년은 도보, 자전거,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지역 및 생활권 인프라를 20분 안에 누릴 수 있는 20분 도시 기반 마련과 내일의 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투자유치, 개청 이래 최고 성과
충북 증평군은 올 한 해 9,484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는 2003년 군 개청 이래 최고 성과다.
국내기업 15개 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960명의 고용창출을 이끌었다.
군은 ‘미래 산업생태계 기반 확충 및 전략산업 육성’이라는 정책기조 아래 올해 1월 투자유치팀을 신설했다.
또한 △일자리 1,000개 창출 △투자유치 2조원 달성 △1인당 GRDP 4만불도시 △인구 5만의 자족도시 기반 마련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발품 행정을 펼쳤다.
특히 지속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금리인상과 러-우 전쟁 등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도 역대 최대규모의 투자유치를 실현한 원동력에는 이재영 군수의 역할이 크게 작용했다.
이 군수는 취임 직후 투자유치 추진 기반 마련을 최우선으로 투자유치 다각화를 도모하기 위해 ‘2030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지역전략산업인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기업 대상 투자유치 업무 추진체계 수립을 시작으로 지역 특화 산업육성을 위한 ‘증평군 전략산업 육성체계’수립을 통해 증평군 미래 100년 먹거리 발굴에 힘쓰는 등 첨단도시로의 발전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방화시대 투자유치 선진 지자체로서의 증평만의 강점을 알리고자 지난 2월에는 군 단위 최초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군 지역전략산업 관련 기업인 100여 명과 중소기업중앙회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IR)를 개최했다.
정기적인 기업인 간담회 개최, 기업 사후관리 활동(PM), 기업인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 지역 내 입주기업 관리에 힘쓰며 기업들의 신‧증설 투자를 이끌어냈다.
또한 미래 설계적인 투자유치 기반 조성에도 열을 올렸다.
양질의 기업유치를 위한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도안2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 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벤처기업 및 첨단산업 스타트업 기업 인큐베이팅을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10년간의 증평군 경제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2024년에도 전국단위의 열정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며, “지역 내 기업에 대한 지원시책 발굴 등 통한 지역경제 성장을 발판으로 증평군이 지방화시대를 선도하는 첨단산업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안전 도시’로서 ‘위상’ 높인 한 해
충북 증평군의 올 한해 재난분야 성과가 눈에 띈다.
28일 군에 따르면,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인 한 해였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22년 실적) 재난관리평가에서 군 단위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포상금 9백만원과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을 지원 받았다.
2023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24년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35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 증평읍 초중리 일원에 우수관거 개량,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신설하고 소하천 정비를 통해 상습 침수를 예방할 계획이다.
올해 7월 집중호우 피해 때도 군은 신속한 대처로 피해 최소화에 힘쓰며 인명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성과를 이뤘다.
더불어 군의 적극적인 건의로 증평읍과 도안면이 특별재난지역 지정되면서 재난복구비를 확보하고 피해 주민들은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기도 했다.
안전한국훈련, 화재대피훈련, 을지훈련 등 실전과 같은 재난대응 훈련으로 재난 대비태세를 수시로 점검하며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해 왔다.
이외에도 △매달 1회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민·관·경 합동 군민안심 프로젝트 추진 △군-배달업체 협약을 통한 안전신문고 활성화 △안전보안관 운영 △군민안전교육 실시 등을 통해 안전의식고취 및 안전문화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이재영 군수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시책을 펼쳐 빈틈없는 재난안전관리체계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군정에 참여하고 포인트 받고! 지역경제 살리고!
- 포인트는 증평으뜸사랑상품권으로 지급
충북 증평군이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주민참여포인트제 실효성 높이기에 나섰다.
주민참여포인트제는 군에 주소지를 둔 군민이 행사, 간담회, 토론회 등 군정에 참여하면 증평으뜸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제도다.
군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주민참여포인트제를 시행했다.
하지만 낮은 포인트와 높은 인센티브 지급 기준으로 인해 이용률이 낮았다.
이에 군은 지난 5월 조례를 개정해 포인트 부여 점수는 높이고 인센티브 지급 기준은 낮춰 주민 참여율과 혜택의 빈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는 포인트 신청 후 군 홈페이지에서 개인별 포인트 부여와 누적, 지급 현황 등 내역조회가 가능하다.
인센티브 제공은 포인트 5천 점 이상인 자 중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 지급 신청자에 한해 진행되며 지급 시기는 반기별 2회(6월, 12월)다.
올해 포인트는 191건이 부여됐으며, 인센티브 지급 대상자는 총 58명, 현재까지 신청에 의해 인센티브를 지급받은 주민은 20명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더 많은 주민이 군정에 참여하고 혜택도 받으실 수 있도록 홍보 채널을 다양화하겠다”며, “주민참여포인트제 운영 활성화로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인트 유효기간은 발생일로부터 5년이며 전년도 인센티브 미지급 포인트는 다음 연도 발생 포인트에 누적 포함된다.
증평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이상우 씨, 장려상 조수진 씨, 상금 전액 장학금 기탁 “훈훈”
충북 증평군이 주최한 2023년 증평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상우 씨와 장려상을 수상한 조수진 씨가 각 수상금 300만원, 50만원 전액을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기탁했다.
이상우 씨는 지난 5월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증평군에서 개최한 증평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응모, 지역의 농특산물을 재료로 만든“선애주”를 출품해 대상을 받았다.
조수진 씨는 지역의 관광명소를 디자인한 “증평쿠키”로 장려상을 받았다.
두 기탁자는 모두 증평군민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싶어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응모한 것이니만큼 그에 따른 상금도 지역 발전을 위해 쓰고 싶어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촌지도자 증평군연합회 (재)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농촌지도자 증평군연합회(회장 연명희)는 28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연명희 회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증평군의 미래를 밝게 빛내주기를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행복한둘레길산악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 기탁
행복한둘레길산악회(회장 김형철)는 지난 27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김형철 회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탁하여 지역 내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태양수산, 증평군에 자반 고등어 30박스 기탁
태양수산(대표 최아롱)은 28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자반 고등어 30박스(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태양수산은 증평 화랑마트 내에 있는 수산코너 업체이다.
최아롱 대표는“추운 겨울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물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