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4대 미래비전사업, 내년에 속도낸다 - 올해 각종 행정절차, 환경규제 등 난제 극복 성과 - 내년에 문화·관광·생태·건강 미래비전사업 구체적 실현에 역점 - |
충주시의 4대 미래비전 사업이 내년에는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는 생태자연도 등 까다로운 규제와 각종 행정절차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들이 상당수 해소되면서 내년에는 사업이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생태와 건강 분야의 경우 지난 9월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최우수상 수상으로 충주를 건강도시로 만들어낸 성과를 인정받았고, 환경부 ‘2024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강수변 국가생태탐방로를 비내섬과 연계한 대표 생태관광명소로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정원과 공원이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기 위해 국가정원 예정지에 봄에는 청보리밭을,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을 만들었고, 반기문로터리와 제1,2로터리에 정원을 조성해 도시의 미적 가치를 높였다.
아울러 지난 10월에는 충주국립기상과학관 인근에 ‘꽃향기로 물든 가을’을 주제로 가든페스티벌을 개최해 꽃의 향연을 펼치기도 했다.
도시재생사업으로는 앙성면 커뮤니티이음센터와 수안보 플랜티움 조성 공사를 올해 착공하였고, 달천동 생활SOC복합시설과 소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준공되어 주민 생활 여건 개선과 함께 사회‧문화‧경제적 활력을 다지는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관아골의 지역자원을 이용, 창업자 육성 지구로 활성화한 결과 12월 21일 지역활성화 유공 기관표창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관광개발사업으로는 지난 8월에서 11월까지 목계솔밭 캠핑장 인근에 장자늪 카누체험을 시범 운영하여 1,100여 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리는 인기몰이를 하였고 내년에 정식 운영이 시작되면 대표 관광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0여 년간 환경오염으로 인근 주민에게 불편을 안겨주었던 숯가마 공장을 철거하고 새롭게 태어난 금가면의 달숯정원은 내년 위탁운영자 선정 후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새로운 관광 명소로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충주호 권역의 경우 작년에 관광개발사업 대상지 일원이 생태자연도 1등급(환경규제)으로 지정되면서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심항산 물 위의 정원사업 등 충주호 관련 대부분의 관광사업이 잠정 중단된 바 있다.
시는 1등급 지정에 대한 이의신청 등 많은 노력을 통해 올해 6월 등급이 하향 조정되는 성과를 끌어냈고 충주호 권역 관광개발 사업은 다시금 활기를 띠게 되었다.
문화시설 건립 사업의 하나인 국립충주박물관은 지난 11월 건축허가 및 실시설계가 완료되어 내년 상반기에 착공,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원활한 건립을 위해 시는 지장물 철거, 진입도로 개설 등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지난 4월 학술대회 개최, 충주미술사 연구, 작품수집계획 수립 등의 많은 준비와 노력 끝에 지난 11월 문체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성공적으로 통과해 건립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충주시는 예술의전당 건립에 대한 정부의 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 부족 등 여러 사유로 기존 문화회관을 현대적인 시설로 리모델링을 해 활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시는 올해가 각종 규제와 까다로운 행정절차 등 어려운 문제를 하나하나 극복하면서 사업의 방향을 정립하는 의미 있는 기간이었다고 보고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내년에는 4대 미래비전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충주시, 정신 응급상황 대응체계 강화 업무 협약 - 충주시, 충주경찰서, 호암병원 등 3개 기관 협약 체결 - |
충주시는 28일 시청 국원성 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목성수 충주경찰서장, 노현송 호암병원장이 참여해 정신 응급상황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응급상황 유관기관 긴밀한 협력 △정보공유 및 신속 현장 대응 △응급병상 운영 및 24시간 치료서비스 제공 등의 상호지원과 협력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으로 충주시·충주경찰서·호암병원은 정신 응급상황 발생 시 상호 공조를 통해 자살시도자 또는 정신질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충주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대응 및 운영을 지원하고, 충주경찰서는 응급입원 의뢰 및 현장 대응하며, 정신의료기관으로 지정된 호암병원은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병상 운영 등 정신응급 서비스 제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 응급환자에 대한 대응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주시민 모두 안전한 삶의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성수 충주경찰서장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문제는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로 앞으로도 관련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체계적인 정신 응급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충주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더 나은 치안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현송 호암병원장은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요청 시 공공병상 확보 등 충주시, 충주경찰서와 적극 협조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농기센터, 2024년‘새해농업인 실용교육’추진 - 14개 과정, 16회 교육으로 농가 실질적 소득 증대에 큰 도움 -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1월 4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관내 농업인 1천 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교육 신청없이 바로 수강할 수 있다.
센터는 영농기술, 농촌자원활용, 농업경영 등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한 핵심작목과정, 농업환경과정, 농촌자원과정 등 14개 과정을 16회 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핵심작목과정(사과 ,복숭아 ,벼 ,고추 ,옥수수 ,고구마, 감자, 양봉), 농업환경과정(토양관리, GAP, 공익형직불제), 농촌자원과정(농업세무, 마케팅 트렌드, 농업인 건강), 공통과목(과수화상병 예찰방제, 탄소중립, 미세먼지 대책, 농작업 안전실천)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교육이 완료된 뒤 2024년 3월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교육 영상을 게재해 제때 교육을 수강하지 못한 농업인들도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과(☏850-3242)로 문의하면 된다.
엄정면 주민자치위원회, ‘따뜻한 오후의 엄정’개최 엄정면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 - |
충주시 엄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호)는 27일(수) 엄정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5회 엄정면 주민자치프로그램발표회인 ‘따뜻한 오후의 엄정’을 개최했다.
직능단체회원 및 내빈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따뜻한 오후의 엄정’행사는 엄정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와 엄정면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영상 시청 및 기관단체별 장기자랑 등 엄정면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3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및 엄정면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병호 위원장은 “올 한해 엄정면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엄정면민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룡 엄정면장은 “엄정면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기관 및 직능단체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엄정면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대소원면에 전달된 훈훈한 이웃사랑 - LT소재(주), 농가주부모임 등 온정의 손길 보내 - |
대소원면 관내 기업도시에 위치한 LT소재(주)(대표 이주동)는 대소원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를 위해 300만 원 상당의 화장지와 세탁세제를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정인)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직원들 월급에서 우수리 금액을 적립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화장지 100묶음(30롤)과 세탁세제 30박스는 대소원면새마을남녀협의회 협조로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주동 대표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직원들이 성의를 모아 이웃분들에게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연말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LT소재(주)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신소재를 개발하여 수출하는 기업으로 대소원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탁하는 등 기부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충주시 대소원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신미영)은 27일 대소원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대소원면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만든 가래떡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겼다.
대소원면 농가주부모임은 올해 대소원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찬 및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신미영 회장은 “계속되는 한파 속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래떡 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가래떡 등을 마련해주신 농가주부모임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강추위를 이겨내며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영건설, 충주시 교현안림동에 현금 기탁 - 지역의 어려운 이웃 위해 500만 원 기탁 - |
남영건설(주)(대표 문대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현금 500만원을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남기호)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남영건설(주) 문대식 대표는 “1년 중 가장 설레는 연말연시에 심한 한파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며 “이웃 주민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지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남기호 교현안림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남영건설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대식 대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도 매월 기부하는 등 평소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시 수안보면, 특별한 나눔 줄이어~ - 각계각층에서 이웃사랑 지속돼 - |
왕의 온천 수안보에 53도 온천수보다 따뜻한 아주 특별한 나눔이 계속되고 있다.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명래 위원은 본인이 재배하는 장뇌삼 115뿌리(약 3백만 원 상당) 23박스를 정성껏 포장하여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장뇌삼은 지사협에서 매달 반찬을 배달하는 홀몸노인 2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8일에는 서울시공무원수안보연수원(원장 이원만)에서 성금 100만 원, 농협생명수안보수련원(원장 류제풍)에서 성금 50만 원, 수안보방문자문위원회(위원장 전형범) 위원들도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였다.
같은 날 수안보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중기)도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수안보면은 연일 따뜻함이 넘치고 있다.
기탁한 성금은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면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정숙 수안보면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이 추위를 녹이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엄정면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 풍물단, 국선도 회원 이웃돕기 성금 엄정면에 전달 - |
충주시 엄정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의 풍물단과 국선도 회원들은 28일 엄정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성룡)를 방문해 국선도 87만 원, 풍물단 5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쓰일 예정이다.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일동은 “우리 주변 힘든 이웃들을 위해 회원분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엄정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룡 엄정면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주신 수강생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라클피부과, 칠금금릉동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전달 - |
오라클피부과(원장 김영진, 윤정현)는 28일(목) 충주시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면장 정구미)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영진 원장은 “우리 병원을 찾아주신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살피며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순 위원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꾸준하게 성금을 기탁해 주신 오라클 피부과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참여와 나눔의 장을 만들어 가는 칠금금릉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라클 피부과의원 충주점은 2018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을 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자유총연맹 여성회, 이웃사랑 물품기탁 -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라면 60박스 기증 – |
한국자유총연맹충주시지회 여성회(회장 손한옥)는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라면 60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자유총연맹 여성회 손한옥 회장을 비롯한 여성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기탁식은 내년도 활동계획을 공유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손한옥 회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나눔 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자유총연맹 여성회에서도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