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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안내 외 (1월2일 종합)

 

 

제천시, 농촌협약 등 663억원 규모 연계사업 추진

-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 총력’ -

제천시는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도농상생의 삶터, 행복이음공동체 제천을 비전으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농촌공간 조성의 의지를 담아 농촌협약 663억원 규모의 분야별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쾌적하고 살기좋은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농촌공간 전략(20년간) 및 생활권활성화계획(5년간)’을 수립하여, 지난 227월 농림축산식품부와의 농촌협약을 통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신활력플러스사업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협약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로, 제천시는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300억원을 포함 총 430억원 규모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의림생활권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한 행복이음센터 조성 추진

의림생활권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읍·면 소재지 주변 농촌중심지 기능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과 주변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제천시는 농촌협약을 통해 봉양읍·백운면·송학면 3개 지역에 2026년까지 총 사업비 258억원을 투입하여 문화·복지·의료 생활서비스 공급 기능 강화를 위해 행복이음센터 조성 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하고 내년 하반기까지 농식품부와 충북도로부터 시행계획(실시계획)을 승인받아 2025년부터 개발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교육·문화·복지 생활 SOC시설 확충

시는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교육·문화·복지 등 생활 SOC를 확충하여 배후 마을까지 서비스를 공급하는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금성면과 청풍면 2개 지역에 2026년까지 총사업비 60억원(금성 28, 청풍 32)을 투입하여 행복이음센터 등 서비스 기능을 복합화한 생활 SOC시설을 조성하고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배후마을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체 조직 육성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 발전의 동력(動力)이 될 핵심주체와 공동체 조직을 발굴육성하여 지역특화산업 개발 및 일자리 창출 등 농촌경제의 자립 기반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토대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서, 국비 49억원을 포함한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공동체 조직화(Join) 경쟁력 강화(Up) 공동체 운영관리시스템 구축(Management) 활동공간 조성(Platform) 4개 분야(JUMP), 9개 단위사업을 202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7, 농림축산식품부 기본계획을 조건부로 승인받았으며, 충북도 시행계획 승인 및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업 전담 기구인 추진단에서는 단계별(도움닫기도약-점프업) 인력육성과 공모전 운영, 네트워크 구축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중점으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186, 235, 332명 총 153명의 기초과정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둔 상태이다.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농촌사업을 주도할 인재 양성

최근 정부의 농촌개발사업 정책이 지방분권 강화 및 주민주도의 상향식 방식(Bottom-Up)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농촌사업을 주도할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주민교육 및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선진농촌 구현을 위해 농림부에서는 농촌협약과 연계하여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약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군역량강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전담기구인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는 본 사업을 통하여 주민교육, 현장활동가 양성, 공동체 활성화, 마을만들기 주민공모사업, 완료지구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 한 해 4개분야 13개 과제에서 111건 총3,346명의 교육실적을 추진하기도 하였다.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악취 없는 농촌조성

시는 농촌협약 사업과 더불어 축사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여 농촌공간의 재생 및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농촌공간정비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는 축산 악취로 수년 동안 주민들 간 마찰이 있었던 금성면 중전리 지역에 대한 대규모 축사 정비를 필두로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27월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2026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37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하여 이를 통해 축산 악취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을 통해 농촌다움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이러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침체된 농촌지역의 활성화와 정주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안내

-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지급 신설 및 시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

 

제천시가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시책 홍보에 나섰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제천시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지급 신규 추진

우선, 제천시는 일반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조기 발견을 위해 2024년부터 위기가구 발굴 제보자를 대상으로 50,000원의 제천시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을 지급한다.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전면 추진

경로당을 거점으로 활용한 취약계층 결식 예방 및 돌봄강화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로당 활성화로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관내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식수인원에 따라 부식비(최대22만원), 양곡(최대 년27), 경로당 복지매니저(최대 3)를 지원한다.

 

다자녀 대학등록금 지원 대상 세자녀에서 두자녀 이상으로 확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 조성 위해 추진 중인 다자녀 대학등록금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을 기존 세자녀 이상에서 두자녀 이상으로 확대하여 학기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지원대상 확대

또한, 안정적인 주거비를 지원해줌으로써 지속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청년 정주인구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이 기존 제천 관내 주민등록상 주소지19~39세 청년에서 19~45세의 청년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지원대상 확대

취약계층 아동들의 사회 진출 시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초기비용을 마련하고 납세정보 부족으로 인한 불이익 사전방지 및 세무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보호대상아동(아동생활시설·가정위탁·장애인생활시설·소년소녀가정아동),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0~17세 중위소득 50%이하 기초생활수급가구)을 대상으로 매월 아동 저축금액에 국가(지자체)가 월10만원 내에서 1:2 매칭 지원을 한다.

 

시 관계자는 “2024년 달라지는 제천시 시정 및 정부시책에 대해 시민들이 잘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선정 (청전동)

 

제천시는 국토교통부의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전동 도시재생 사업지역에 8억원(국비60%, 도비10%, 시비30%)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게 되었다.

 

스마트 기술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사업지역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하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정주 여건 개선으로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청전동 사업지역에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환경·안전과 관련된 스마트 시설(스마트 쓰레기 분리수거장, 스마트 폴)이 설치될 예정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분리수거장 운영 효율성이 증대되고 좁은 골목길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 어두운 밤길 밝은 거리 조성 및 빛 공해를 예방하여 주민들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모든 현장 시설물은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되어 원격 및 자동 운영되며 현장의 데이터는 실시간 수집되어 향후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스마트한 도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 관계자는 정보통신 기술의 적용을 통해 스마트한 정주 환경 개선으로 조금이나마 주민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며 안전한 삶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후변화 위기를 기회로!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 2024111~ 22일까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111일부터 1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품목별 교육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요즘 대두되고 있는 기후문제와 6차산업에 대비한 치유농업에 관한 실용교육, 작물별 신기술, 신품종 소개, 미생물 활용 방안, 병충해 예방 등 다양한 전문교육을 편성해 수강생들의 교육 선택지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특히 11(), 첫 강의는 한국정밀농업연구소 남재작 박사의 기변화와 식량위기, 그리고 농업이 직면한 변화란 주제로 실시하며, 최근 농업기술센터내 개장한 아열대스마트농장과 연계하여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로 앞장설 계획이다. 1.22.()에는 약초의 도시답게 감초(원감) 산업화에 대응한 감초에 체험이라는 옷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케어팜 김태준 박사의 강의를 마지막으로 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강의자료와 농가경영일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표는 제천시청,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매해 다양한 내용으로 실시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참여로 농업에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한 해 농사계획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외에도 매년 전문교육으로 농업인대학, 신규농업인교육, 품목별 상설교육 등을 연중 상설 운영하고 있다.

 

 

갑진년 선진농가가 되는 지름길, 농촌지도사업 접수

- 제천시, 농촌지도사업 48개 분야 131일 까지 신청 접수 -

 

 

제천시는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도 농촌지도사업을 오는 131일까지 신청 및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상저온·가뭄·장마등 기후변화 대응과 국내육성 우수 신품종 지원, 이색 과채류(듸냐) 생산, 농촌 복지 및 가공사업등 농가신소득 창출과 안전 영농 생산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시범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식량작물 11분야, 원예·축산·특작 25분야, 인력육성 2분야, 농촌자원 6분야, 농업인 상담소 4분야로 48분야 110개소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특수미 생산 가공단지 조성 기후변화대비 밭작물 안정 생산시범 이색 과채류(듸냐) 생산 미래형 사과 다축재배 신품종 국산 감초 원료 안전공급 모델구축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사업등이 있다.

 

시범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있으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를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상담소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사업 신청에 대하여 궁금증이나 문의사항이 있을 시 제천시농업기술센터(043-641-5959) 문의하면 된다.

 

2024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세요

- 새해 첫 근무일.. 제천시청 직원과 함께하는 떡만둣국 -

 

2024년 새해 첫 근무일인 12일 김창규 제천시장이 제천시청 직원에게 직접 떡만둣국을 배식하며 직원들과 함께 힘차게 새해를 시작했다.

 

이날, 제천시청 구내식당에서 300인분의 떡만둣국을 상근 직원에게 배식하며, 직원들과 새해 첫 인사를 나누며 각종 현안사업과 민원 업무 등을 담당하는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배식을 마치고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떡만둣국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김창규 시장은 제천시청 모든 직원들이 각자의 업무에 열심히 임해줘서 고맙고, 앞으로 직원들과 함께 제천시의 발전과 성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해 각오를 밝혔다.

 

제천지역자활센터, “사랑의 물품 나눔행사 실시

 

제천지역자활센터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는 동절기를 맞아 29일 충주댐 주변지역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지역자활센터에서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충주댐 주변지역 어르신 54세대에게 극세사 카페트를 전달하여 소외된 어르신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제천지역자활센터장 장영주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한파로 인해 많은 어려움과 외롭고 힘겨운 시간을 보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원하다면서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물품 나눔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제천지역자활센터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 지원을 받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독거노인 등 생활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으로 생활도우미지원·반찬지원·방역지원·두유안부지원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