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월 26일 금요일)
- 오전 10시30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4년 1회 충북 시장·군수 회의 참석
보도자료: |
1. 괴산고추축제,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로 지정 <사진제공> 2. 괴산군, 관내 임업인 활성화 방안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 개최 3. 괴산군, 출산(예정) 농가 도우미 지원사업 추진 4. 괴산군, 2024년 농기계 안전 및 현장 실무 교육 신청 접수 |
▣ 괴산고추축제,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로 지정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괴산군의 대표 축제인 ‘괴산고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축제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하도록 성장 단계별 진흥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대표 축제를 심층 평가해 2024-2025년 예비축제 20개를 최종 지정했다.
군은 괴산고추축제가 고추를 테마로 한 대표 프로그램, 농특산물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도, 조직운영 역량, 안전관리체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예비축제로 지정됐다고 분석했다.
괴산고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간 문화관광축제 빅테이터 분석, 아카데미, 컨퍼런스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24회째를 맞이하는 괴산고추축제는 2007년~2011년 5년 연속 충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 2012~2019년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유망축제, 2020년~2023년 4년 연속 충북도 우수축제, 2024년 충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농특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괴산고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고추난타 △청정괴산 고추장터 등 다채롭게 준비해 자연특별시 괴산 고추의 맛을 선보일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마음을 모아주셔서 괴산고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에 선정되는 좋을 결과를 얻었다”라며 “참신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참여하신 방문객들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 관내 임업인 활성화 방안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4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임업인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의견 수렴과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괴산군 정원산림과, 괴산증평산림조합,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괴산군지회, 괴산군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 ㈔한국산림레포츠협회 등 관내 주요 임업단체와 실제 현장에서 임업에 종사하는 임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임업단체와 임업인들은 산림 분야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 등을 건의하고, 임업 활성화 발전 방안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나눴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임업인들에게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괴산군 임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임업인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과의 간담회를 분기마다 개최해 임업인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임업과 산촌의 가치와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임업인의 권익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 출산(예정) 농가 도우미 지원사업 추진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여성농업인들이 출산으로 인해 영농활동이 중단되는 경우를 방지하고 농가부담을 덜어주고자 ‘2024년 출산(예정) 농가 도우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농업 경영체 등록 등 농업인으로 인정되는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이다.
지원기간은 지난해 출산(예정)일 기준, 출산 전 45일부터 출산 후 135일까지 180일 기간 중 최대 80일에서, 올해는 출산(예정)일 기준, 출산 전 100일부터 출산 후 200일까지 300일 기간 중 최대 100일로 확대한다.
지원금액은 지난해 농가도우미의 1일 기준단가 7만 원 중 6만 원 지원에서, 올해는 기준단가 8만 원 중 7만 원 지원으로 높였으며, 1만 원은 사업신청자가 부담하게 된다.
사업신청자는 지원받을 수 있는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농업인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출산(예정)증명서, 건강보험증 사본 등과 함께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출산(예정) 여성농업인 농가 도우미 지원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여성농업인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괴산군, 2024년 농기계 안전 및 현장 실무 교육 신청접수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25일부터 ‘2024년 농기계 안전 및 현장 실무 교육’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안전 및 현장실무교육은 2024년 2월부터 10월까지 15개의 과정으로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농업기계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관리기, 예초기, 굴착기, 트랙터 등 농기계 기종별 운전 조작법, 작동 원리 등에 대해 이론교육과 1대1 실습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농기계 안전 및 현장 실무 교육’은 지난해부터 시행됐으며, 241명의 농업인에게 농기계 정비능력을 배양하고 농기계 고장 시 현장에서의 신속 대응 요령,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의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실습 교육의 주된 목표는 농업인들의 농기계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안전한 농업기계 사용과 농업기계화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신청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gsat.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