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월 29일 월요일)
- 오전 8시30분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월례간부회의 주재
보도자료: |
1. 괴산군, 제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위촉 2. 괴산군,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를 위한 성장관리계획 시행 3. 괴산군,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뜨거운 열기 속 마무리 <사진제공> 4.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네패스 반도체사업부와 업무협약 체결 5. 괴산군, 겨울방학 맞아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진행 |
▣ 괴산군, 제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위촉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3기 군민참여단 24명을 위촉했다.
앞서 괴산군은 여성친화도시 괴산군의 발전과 사회 활동 참여에 열정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송인헌 군수가 제3기 군민참여단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제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2년의 임기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과 정책 제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생활 속 모니터링 △주민홍보 및 의견 수렴 등 여성친화 정책 추진에 민관 가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어진 여성친화도시 역량강화교육에서는 충북여성재단 임정규 사무처장이 강의를 맡아 ‘여성친화도시 이해 및 군민참여단 역할’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송인헌 군수는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군민참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군민의 실질적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며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를 말한다.
▣ 괴산군,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를 위한 성장관리계획 시행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를 위해 성장관리계획구역을 지정하고 성장관리계획을 26일 고시했다.
괴산군에 따르면 성장관리계획은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에 건축물 용도 등에 관한 방향을 미리 설정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개발 및 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계획이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이달 27일부터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 미 수립 시 공장 및 제조업소 등의 입지가 제한된다.
괴산군 성장관리계획구역은 지역특성과 개발여건 등을 고려해 주거형, 산업형, 관광형, 일반형으로 유형을 구분하고 기반시설계획, 건축물 용도 등의 기준을 이행하면 건폐율·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계획했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수립하는 성장관리계획을 통해 건축물 용도 혼재에 따른 주거환경 저해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비시가화지역의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괴산군,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뜨거운 열기 속 마무리
- 지난 8일부처 25일까지 총 14회, 1,500여 명 참석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실시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농업인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가 신기술 보급, 안정적인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품목별 맞춤형 전문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괴산의 대표 작목별 핵심기술과정과 함께 전국 최고의 농업군으로서 입지를 굳히기 위한 친환경농업, 치유농업, 미생물과 토양관리, GAP·PLS 등의 교육도 실시됐다.
이번 교육기간에는 고추, 옥수수, 배추 등 괴산을 대표하는 작목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특히 높았다.
이상기후에 따른 재배의 어려움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소득증대를 꾀하겠다는 농업인들이 의지가 이번 교육열로 이어졌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품목별 핵심 재배기술을 비롯해 최신 경향의 농업 이슈 등 다양한 주제로 종합적인 교육이 이뤄진 만큼 소비자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괴산의 농업발전과 영농소득 창출, 농산물 안정생산을 위한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맞춤형 농촌지도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네패스 반도체사업부와 업무협약 체결
충북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은태경)는 지난 25일 괴산군 청안면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반도체 부품 관련 회사인 ㈜네패스 반도체사업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은태경 센터장, 김정두 네패스 공감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력기관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스트레스 소진 마음검진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치료연계 협조 △협력기관 종사자의 정신건강증진 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 등 정신건강 통합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네패스 사업장 내 우울증·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관리해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은태경 센터장은 “㈜네패스 반도체사업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장 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동료와 함께 정신건강을 지키는 협력 공동체 의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심리적 어려움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정신건강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평일에는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043-832-0330)로, 야간 및 공휴일에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괴산군, 겨울방학 맞아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진행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5일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괴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조관식)과 함께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활동 공간이 학교에서 학원이나 번화가 등으로 바뀌면서 범죄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및 일탈 예방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합동점검은 PC방이나 노래방, 편의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및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괴산군은 청소년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올해에도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며 “괴산군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