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2월 26일 월요일)
- 오전 8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월례간부회의 주재
보도자료: |
1. 자연특별시 괴산, 봄 축제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 개최 <사진제공> 2. 손휘택 前괴산경찰서장, 제14대 괴산군 명예군민 위촉 3. 괴산군,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 실시 4. ㈜제이비파워텍 김래전 대표, 괴산군에 고향사랑 기부 5. 불정새마을금고, 불정면에 후원금 100만원 기탁 6. 문광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지 방문 |
▣ 자연특별시 괴산, 봄 축제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 개최
자연특별시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봄 축제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청결고추와 김장 그리고 봄꽃(홍매화, 양귀비, 튤립) 등에서 연상되는 빨간색에서 착안했으며, 괴산의 봄을 대표하는 젊고, 활력 넘치는 축제로 펼쳐진다.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동진천 하상 일원, 괴산종합운동장 등에서 3일간 열리며, 붉은색과 빨간맛을 테마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 △괴산청년페스타 △맵부심푸드파이터대회 △컬러런 △OST콘서트 △빨간꽃길걷기대회 △전국TOP10가요쇼 △전국레드댄스경연대회 △전국치어리더경연대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자연특별시 괴산’은 괴산 대표 축제인 ‘괴산빨간맛페스티벌’, ‘괴산고추축제’에 다회용기 활용해 쓰레기 없는 청정하고 깨끗한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괴산의 청결고추와 김장, 봄꽃을 상징하는 ‘빨간색’과 젊은 층에도 매력을 끌고 있는 ‘매운맛’을 테마로 했다”라며 “‘트랜디하고 재미있는 괴산’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자연특별시 괴산’의 아름다운 봄을 알리는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괴산대표축제인 괴산고추축제는 8월 29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4일간, 괴산김장축제는 11월 1일(금)부터 11월 3일(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 손휘택 前괴산경찰서장, 제14대 괴산군 명예군민 위촉
송인헌 괴산군수가 23일 그동안 괴산군 발전과 치안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손휘택 충북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前 66대 괴산경찰서장)에게 명예군민증과 패를 전달했다.
2022년 8월 16일 제66대 괴산경찰서장으로 취임 후 괴산군 치안 안전도 향상에 힘써왔던 손휘택 前 괴산경찰서장은 지난 2월에 충북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손휘택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은 괴산경찰서장으로 재직하면서 112현장도착시간(도내 3위 달성), 지령소요시간(도내 1위 달성) 등 현장 대응력을 높혀 지역 치안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우리동네 순찰뱅크’, ‘치매노인 배회감지기 보급사업’ 등을 추진해 군의 사회적 약자보호에도 기여해왔다.
특히, 2022년 9월 30일부터 17일간 개최돼 총 75만명이 방문한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기간 중 교통 혼잡해소, 안전사고 예방 등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큰 역할을 했다.
괴산경찰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군민 치안서비스 향상과 안전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 손휘택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을 제14대 괴산군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는게 군의 설명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힘써주고, 군의 각종 사업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손휘택 前 괴산경찰서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명예군민은 군정과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사를 선정해 위촉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 위촉된 명예군민으로는 농식품 수출 및 판로 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해온 제13대 명예군민 로이딘 메르시아 인도네시아 벵꿀루주 주지사가 있다.
▣ 괴산군,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대군민 재난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을 시행한다.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의 관리책임자, 기타 교육을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위치,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신고법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하는 교육이다.
군 보건소는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연중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각 읍면 행정리별 연 1회 이상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금산리, 동부2리에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역주민 37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 이수자는 2,654명이며, 이중 단체 교육은 10회, 334명이 참여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최초 심정지 인지 목격자가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군민분들께서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의 장을 열어 안전한 괴산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제이비파워텍 김래전 대표, 괴산군에 고향사랑 기부
㈜제이비파워텍 김래전 대표가 23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괴산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제이비파워텍은 진천에 본사를 두고 괴산농공단지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프로세스·계장제어, 상하수도 배관자재 제조 등 다양한 방면으로 전문성을 갖춘 기업이다.
김 대표는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작게나마 괴산군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괴산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개인이 10만 원을 납부하면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 20일 고향사랑기부금법이 개정돼 고향사랑 기부 상한액이 2025년부터는 연간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될 예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에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불정새마을금고, 불정면에 후원금 100만원 기탁
충북 괴산군 불정새마을금고(이사장 정용집)는 23일 불정면 취약계층을 위한 불우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정용집 이사장은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불정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의미 있게 사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불정면은 이날 후원받은 성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불정새마을금고는 2023년에도 수해 이재민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물품(도배지)과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00만 원을 괴산군에 기탁했다.
불정새마을금고는 1983년 창설되어 현재까지 40년의 역사를 지닌 지역의 서민금융기관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 문광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지 방문
충북 괴산군 문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규원)는 23일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2동을 방문해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원 변동에 따른 상호인사와 더불어 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앞으로의 교류 행사에 대한 협의와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규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지 간에 지속적인 상호교류 활동을 이어가 지역화합과 상생발전을 이루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8일 서울시 관악구 신원동, 구로구 오류2동 등 2곳의 자매결연지를 추가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