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목록
제 목 (2건) |
사진 |
ENG |
담당부서 |
▸ 디지털로 충북을 밝히다! 충청북도 디지털 대전환 전략 발표 |
○ |
○ |
과학기술정책과 |
▸ 충북소방본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참가자 모집 |
○ |
× |
소방본부 |
□ 금일 주요행사
시간 |
내 용 |
장 소 |
비고 |
관련자료 |
||
보도자료 |
사진 |
ENG |
||||
08:30 |
주요간부 회의 |
여는마당 |
|
× |
× |
× |
09:00 |
확대간부 회의 |
소회의실 |
|
× |
× |
× |
10:00 |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회의 |
여는마당 |
|
× |
× |
× |
13:30 |
관광사업 투자유치 점검회의 |
여는마당 |
|
× |
× |
× |
14:00 |
충청북도 ↔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협약식 |
여는마당 |
|
○ |
○ |
○ |
14:30 |
충청북도 ↔ 충북건축사회 업무협약식 |
여는마당 |
|
○ |
○ |
○ |
16:00 |
사과 생산량 감소에 따른 재배농가 간담회 |
여는마당 |
|
× |
○ |
× |
17:00 |
업무결재⋅현안보고 |
집 무 실 |
|
× |
× |
× |
※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디지털로 충북을 밝히다! 충청북도 디지털 대전환 전략 발표
- 2024년 교육, 산업, 행정 3가지 분야의 디지털 전환 중점 추진
- 2027년까지 6대 분야, 18개 전략, 80개 사업에 대해 9천 7백억 투자
충청북도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 혁신에 대응하여 「충청북도 디지털 대전환 전략」을 발표하였다.
그간 충북도는 디지털 전환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행·재정적 지원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도내 기업체의 디지털 전환을 도우며 대학과 함께 인재를 양성하는 등 디지털 전환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충북의 디지털 전환수준은 비수도권 중에서도 미흡한 상황*으로, 충북도는 크게 3가지 문제점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디지털 전환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도내 공급기업 : 전국 33,637개사 중 431개사(1.3%)
먼저 교육 측면에서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CEO 다수는 디지털 전환이 왜 필요한지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야 하는 공무원의 경우 실제 디지털 기술을 업무에 적용하고 도민 서비스로 환류할 수 있는 교육이 부재한 상황이다.
두 번째, 산업 측면에서 도내 공급기업의 절대적 수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수요기업의 경우 투자비용·전문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디지털 전환에 난항을 겪고 있다.
마지막으로 행정측면에서는 정보시스템 및 공공데이터의 분절화로 인해 도민에게 가치있는 정보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가속화되는 디지털 대전환 속도에 맞춰 달려가기 위해 충청북도는 2024년 교육, 산업, 행정 3가지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중점 추진한다.
❶ 우선 디지털 전환의 운전대를 잡고 있는 최고경영자에 대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 수요가 높은 의료·바이오 산업군의 CEO에 대해서는 국가공모사업을 통해 AI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디지털 전환 격차가 큰 제조분야 중소·중견기업 CEO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도비를 투입해서 디지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등 실습형 교육을 추진하여, 업무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절감한 업무시간만큼 도민께 더 다가가는 체감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❷ 두 번째, 산업 측면에서 디지털 전환 진입장벽을 대폭 완화하고 미래 앵커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혁신 의지가 있는 도내 수요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업종별 맞춤형 전략을 제시하여 기업체의 부담을 낮추는 한편,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사례 창출을 위해 핵심설비·공정에 대한 AI 솔루션 실증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한 공급기업 기반을 두텁게 하기 위해 오창 과학산단 일원 내 디지털 혁신거점을 조성하여 관련 인프라, R&D, 네트워크 등을 고밀도로 집약하고 기업 성장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역량이 부족한 기업에 대해서는 과제기획 등을 지원하고, 성장기업에 대해서는 홍보 및 마케팅, 국내 수요처 매칭 등을 지원하며, 나아가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수출 및 글로벌 활동을 지원하는 “전 주기 지원”을 통해 유니콘 기업이 창출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지역기업 육성 외에도 수도권에 위치한 유망 앵커기업에 대해 충북 이전기업 혜택, 정주여건 등을 통합 안내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여 앵커기업의 이전의사를 타진하고, 도 소재 기업이 필수 포함될 것을 조건으로 한 메가급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이전 이후에도 기업이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❸ 세 번째, 행정적으로 각종 행정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한편, 현안사업을 통해 생성되는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빅데이터 허브플랫폼 중심으로 수집하고 체계적으로 적재함으로써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도민서비스로 환류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24년 중점분야에 대한 투자를 시작으로, 중장기적으로는 전 도정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자 도정을 아우르는 6개 디지털 전환 선도분야의 두문자를 따서 “디지털 충북 SWITCH ON!” 즉, 충청북도의 디지털 스위치를 켜겠다는 포부를 담은 비전을 수립하였다.
❶ 【S:Safety&City】 안전∙도시분야 |
❷ 【W:Welfare&Health】 복지∙보건분야 |
❸ 【I:Industry&Economy】 산업∙경제분야 |
❹ 【T:Task Efficiency】 업무 효율화분야 |
❺ 【C:Cultivation】 농∙축∙수산 분야 |
❻ 【H:Human Resources】 인재양성 분야 |
이러한 비전 아래 ’27년까지 디지털 혁신기업 3,500개사, 디지털 전환 종사자 5만명 육성 및 디지털 전환 매출액 20조원 달성을 목표로, 80개 선도사업에 대해 약 9천7백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충북도 김명규 부지사는 “우리도의 경제발전을 이끄는 최고경영자와 이를 뒷받침하는 공무원들이 절실한 필요성을 깨닫고 혁신기술을 적용할 때, 대변혁의 흐름 속에서 방향을 잃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디지털 전환이 도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그 과정에서 소상공인, 노인·장애인 등 디지털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방안도 지속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 고 |
|
비전과 목표, 6대 디지털 전환 선도분야 |
|
충청북도 디지털 대전환 전략 주요 내용 |
< 2024.3.18. 11:00, 브리핑룸 >
안녕하십니까, 경제부지사 김명규입니다.
“충청북도 디지털 대전환 전략”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디지털 대전환은 많은 분들이 아시는 바와 같이,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 전반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변화를 의미하며
이미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기술은 세계인을 놀랍게 하며
우리 실생활을 하루아침에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 대응하여 우리 도는 디지털 전환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행·재정적 지원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도내 기업체의 디지털 전환을 도우며 대학과 함께 인재를 양성하는 등 디지털 전환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한 노력을 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 도의 디지털 전환은 이제 막 걸음을 뗀 수준으로,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의 문제점을 갖고 있습니다.
먼저 교육 측면에서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CEO 다수는
디지털 전환이 왜 필요한지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야 하는 공무원의 경우
실제 디지털 기술을 업무에 적용하고 도민 서비스로
환류할 수 있는 교육이 부재한 상황입니다.
두 번째, 산업 측면에서 도내 공급기업의 절대적 수가 부족할 뿐만아니라 수요기업의 경우 투자비용·전문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디지털 전환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행정 측면에서는 정보시스템 및 공공데이터의 분절화로 인해 도민에게 가치 있는 정보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우리도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가속화되는 디지털 대전환 속도에 맞춰 달려가기 위해
2024년 교육, 산업, 행정 3가지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중점 추진하고자 합니다.
우선 교육 부문에서
디지털 전환의 운전대를 잡고 있는
최고경영자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디지털 전환 수요가 높은 의료·바이오 산업군의 CEO에 대해서는 국가 공모사업을 통해 AI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디지털 전환 격차가 큰 제조 분야 중소·중견기업 CEO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도비를 투입해서 디지털 교육을 추진하겠습니다.
우리 도의 경제발전을 이끄는 최고경영자가 절실한 필요성을
깨닫고 혁신 기술을 적용할 때, 대변혁의 흐름 속에서
방향을 잃지 않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디지털 전환이 도민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우리 도 공무원부터 혁신하겠습니다. 도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등 실습형 교육을 추진하여, 업무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절감한 업무시간만큼 도민께 더 다가가는 체감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두 번째, 산업 측면에서 디지털 전환 진입장벽을 대폭 완화하고
미래 앵커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디지털 전환 의지가 있는 도내 수요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업종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체의 부담을 낮추는 한편,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사례 창출을 위해 핵심설비·공정에 대한 AI 솔루션 실증지원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취약한 공급기업 기반을 두텁게 하기 위해 오창 과학산단 일원 내 디지털 혁신거점을 조성하여 관련 인프라, R&D, 네트워크 등을 고밀도로 집약하고 기업 성장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겠습니다. 역량이 부족한 기업에 대해서는 과제기획, 컨설팅, 사업화 등을 지원하고, 성장기업에 대해서는 홍보 및 마케팅, 국내 수요처 매칭 등을 지원하며, 나아가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수출 및 글로벌 활동을 지원하는 전 주기 지원을 통해
우리 도도 ’유니콘 기업‘이 창출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지역기업 육성 외에도 수도권에 위치한 유망 앵커기업에 대해 우리도 이전기업 혜택, 정주여건 등을 통합 안내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여 앵커기업의 이전 의사를 타진하고,
도 소재 기업이 필수 포함될 것을 조건으로 한 메가급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이전 이후에도 기업이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세 번째, 행정 측면에서 각종 행정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한편, 현안사업을 통해 생성되는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빅데이터 허브플랫폼 중심으로 수집하고 체계적으로 적재함으로써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도민 서비스로 환류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이러한 3대 분야에 대한 중점투자를 시작으로
우리도는 전 도정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자 합니다.
이에 전 도정을 아우르는 6개 디지털 전환 선도분야를 정하고
각 분야의 두문자를 따서 “디지털 충북 SWITCH ON!”
즉, 충청북도의 디지털 스위치를 켜겠다는 포부를 담은 비전을 수립했습니다. 이러한 비전 아래 ‘27년까지 약 9천7백억원을 투입하여 6대 분야 80개 선도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❶ 【S:Safety&City】 안전∙도시분야 |
❷ 【W:Welfare&Health】 복지∙보건분야 |
❸ 【I:Industry&Economy】 산업∙경제분야 |
❹ 【T:Task Efficiency】 업무 효율화분야 |
❺ 【C:Cultivation】 농∙축∙수산 분야 |
❻ 【H:Human Resources】 인재양성 분야 |
크고 작은 80개 선도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 도는
’27년까지 디지털 혁신기업 3,500개사, 디지털 전환 종사자 5만 명을 육성하고, 디지털 전환 매출액 20조원을 달성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목표를 향해 나가는 동안
현재 10위 수준인 우리도 과학기술역량지수도 5위권 내로 진입하는 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정량적인 수치로는 평가할 수 없지만
가장 중요한 목표인, “디지털 소외없는 대전환”을 위해
소상공인, 노인·장애인 등 디지털 약자 맞춤형 지원방안도
지속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북소방본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참가자 모집
-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사창시장 안전지킴이(Safe Guide) 근무자 추가 모집 -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고영국)는 오는 3월 15일부터 29일까지 도내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참가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소방본부에서 추진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은 ‘전통시장 안전지킴이(Safe Guide)’로 현재 도내 9개 전통시장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임기 만료 등으로 해촉되어 공석이 된 2개소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당 전통시장은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청주 사창시장 2개소이며, 각 1명씩 1개 전통시장 고정 근무로, 기간은 2024년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전통시장 안전지킴이의 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시장 내 상시 순찰을 통한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및 조치 △유사시 초기화재 대응 △시장 방문객 및 관광객 대상 안내 길잡이 수행 △소방통로 확보 및 불법 주정차 지도 △상인회 화재예방 안전교육 등이 있으며, 퇴직 소방공무원만 지원 가능한 사업으로 모집 공고는 관할 소방서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은 “퇴직하신 선배님들의 다년간 축적된 경험과 화재예방 노하우를 도민분들에게 나눠드리는 이 사회공헌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