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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괴산군, 라오스·캄보디아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10명 추가 입국 외 (4월19일 종합)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422일 월요일)

- 오전 830분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주재

보도자료:

1. 괴산군, 라오스·캄보디아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10명 추가 입국 <사진제공>

2. 괴산군, 뉴질랜드 농식품 판촉전 수출 물품 선적식 개최

3. 괴산군, 요식업 대표자와의 간담회 개최

4. 괴산군 감물면 대상동마을회관 준공식 열어

5. 괴산군보건소, 2024'모자건강증진교실' 대면 운영 실시 

6. ‘D.D.D 두드림 드럼동아리회원들, 공연도 즐기고 기부금 후원도 하고 

 

괴산군, 라오스·캄보디아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10명 추가 입국

- 외국인 계절근로자 110, 47개 농가에 배치돼 일손 부족 해결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18, 19일 이틀에 걸쳐 라오스와 캄보디아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110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라오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60명이 입국해 소방안전 교육, 범죄예방 교육, 근로자 준수사항 안내 후 관내 22개 농가에 배치됐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사바나켓주에서 입국했으며, 괴산군과 지난해 12월에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첫 도입이다.

 

19일에는 괴산군과 2017년부터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캄보디아 깜뽕참주에서 50명이 추가로 입국해 25개 농가에 배치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괴산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341명이며, 123개 농가에 배치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단비가 되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라오스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24일부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소규모 농가에도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적기 영농활동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올해 총 500여 명을 도입할 계획이다라며 오는 24일부터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해 일손이 부족한 소규모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이며, 근로자는 장기취업비자(E-8) 체류자격으로 입국해 농가와 합의 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이 가능하다.

 

괴산군, 뉴질랜드 농식품 판촉전 수출 물품 선적식 개최

- 오는 6월 중순 현지 유통마트 판촉전 참여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19일 문광면 미미식품 앞 광장에서 뉴질랜드 농식품 판촉전 수출 물품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적식은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관내 농식품 수출기업 8개 업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질랜드에서 진행되는 판촉전 참여를 위한 고춧가루, 조미김, 떡국떡, 감자전, 옹심이 등 48개 품목의 농식품을 선적했다.

 

군은 우수 농식품에 대한 수출 판로 확보와 매출액 증대를 위해 오는 622일부터 2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현지 유통마트 판촉전을 추진한다.

 

괴산군에서는 미미식품 등 8개 기업이 48개 품목으로 참여하며, 현지 유통마트에서 시식 및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 대상으로 괴산군 우수제품 홍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뉴질랜드 제1의 항구도시인 오클랜드는 한인 동포 최대 거주 지역이자 아시아계 이민자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아시안 시장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K-콘텐츠의 열풍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인식이 좋다.

 

군은 뉴질랜드 현지 유통업체와 연계해 괴산군 우수 농식품을 입점, 판매해 지속적인 유통 판매망을 구축하고 뉴질랜드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뉴질랜드 오클랜드는 한인 및 아시아계 이민자가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이번 판촉전을 통해 괴산군의 우수 농식품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괴산군 농식품의 수출판로를 확보하고 매출액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요식업 대표자와의 간담회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요식업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인헌 군수, 고계향 괴산군 외식업지부장, 최진섭 사무국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요식업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생활 인구(방문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설명과 협조사항 요청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군은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지훈련 유치, 괴산빨간맛페스티벌, 1회 괴산유기농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 2024괴산고추축제, 전국유소년축구대회, 2024괴산김장축제 등 다양한 체육행사와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에는 5개 기관(중원대학교, 괴산한지체험박물관, 괴산군캠핑장발전협의회, 괴산군소상공인연합회, 산막이옛길영농조합법인)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디지털관광 주민증 공모사업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날 참가한 요식업 대표자들은 코로나19 이후 식재료비 상승과 인력난에 따른 경영 부담에 최근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외식 소비 위축이 겹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실질적으로 요식업계 매출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요식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요식업 대표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생활인구란 기존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민으로 등록된 사람뿐만 아니라 1, 하루 3시간 이상체류하는 사람과 등록 외국인까지 포함하는 인구로, 정부가 지난해 1월 도입한 개념이다.

 

괴산군 감물면 대상동마을회관 준공식 열어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19일 감물면 대상동 마을회관 신축 기념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인헌 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감물면 대상동마을회관은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1, 건축면적 75.15규모로 신축됐으며,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활동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감물면 대상동 안경준 이장은 감물면 대상동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마을회관 신축으로 주민 여러분의 복지증진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돼 대상동 마을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군보건소, 2024'모자건강증진교실' 대면 운영 실시

 

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윤태곤)는 지난 16, 18일 관내 임신부와 영유아 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모자건강증진교실 영양실습을 운영했다.

 

모자건강증진교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지면교육과 비대면으로 실시했지만 올해는 대면교육으로 실시했으며, 올바른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상자들 간의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4월 교육은 빈혈에 좋은 음식 만들기실습으로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만들어 아이에게 맛보이며 균형 잡힌 영양식품 조리방법에 대해 이해하고 식재료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영양교육, 모유수유 교육, 임신부 요가 등 매달 각기 다른 주제로 교육을 시행해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들에게 임신과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양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모자건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보건소 모자건강팀(043-830-2354)으로 문의하면 된다.

 

‘D.D.D 두드림 드럼동아리회원들, 공연도 즐기고 기부금 후원도 하고

 

충북 괴산군 청천면 버섯랜드 교육체험관 ‘DDD 두드림 드럼 동아리회원들이 지난 18일 정성으로 모은 기부금 30만 원을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며 3년째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D.D.D 드럼교실의 임시하 회원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청천면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기철 청천면장은 “D.D.D 두드림 드럼 동아리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감사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D.D두드림 드럼 동아리는 지난 13일 괴산군지역활성화센터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희망나눔 드럼 뮤직 페스티벌공연에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드럼 실력으로 다양한 곡들을 연주해 청천면 주민들과 같이 듣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