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예비 시민정원사, 실습정원 조성 - 충주시청 앞 공원에 작은 정원이 생겼어요 - |
충주시는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수강 중인 제5기 예비 시민정원사들이 시청 앞 금제공원에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수강생들의 공동 졸업작품의 일환으로 마련된 정원은 디자인부터 식물 선정, 식재에 이르기까지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됐다.
특히 시민이 자주 찾는 공원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한 정원 조성으로 ‘정원과 공원이 아름다운 도시 충주’에 더 가까이 다가갔다.
한 예비 시민정원사는 “강사님의 열정 어린 수업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는데 우리가 직접 만든 정원이 생겼다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전 세대 모두에게 사랑받는 정원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하반기부터 배출되기 시작한 충주시민정원사는 자원봉사 및 평생학습동아리를 구성해 매달 정기적으로 녹색자원봉사활동은 물론 자체 역량강화교육을 실행함으로써 충주시의 정원문화 발전과 확산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충주시,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연수 본격 출발 - 지역 11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대상, 5월부터 11월까지 해외학습 실시- |
충주시는 청소년들의 해외 선진문화 체험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연수’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정상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연수는 충주시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충주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5월 27일 충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11개 고등학교에서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호주, 싱가포르, 일본으로 연수 국가를 확대하였고,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교별 연수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각 학교는 학교별 현장 답사와 학생 사전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연수가 되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는 한편, 연수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과 연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사전교육을 강화하고 연수 후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충주의 미래 세대인 우리 학생이 세계를 경험하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교육청과 협력하여 안전하고 내실 있는 연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강도시 충주, 맨발걷기 행사 개최 - 맨발걷기국민본부 박동창 회장과 함께 걷는 숲길힐링스쿨 - |
충주시는 오는 6월15일(토) 오전 10시 탄금대에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과 함께하는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만리산 맨발걷기 행사와 탄금대 맨발걷기 행사에 이어 2년 연속 진행하는 이날 행사는 300명 사전신청제로 모집하며 참가자에게 건강도시안내 및 건강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구간은 탄금대 맨발걷기길 약 1.7km 길이로, 올해 새롭게 조성된 구간과 전 구간 평지로 이뤄져 남녀노소 부담없이 맨발로 걸을 수 있다.
행사는 박동창 회장의 맨발 걷기 기본동작 시연 및 강의를 통해 올바른 맨발걷기에 대한 교육과 사전질문을 통해 맨발걷기의 궁금한 내용을 청취하고 건강과 자연의 중요성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흙길 맨발걷기는 신발에 의존해 온 발의 감각을 깨우고 평소 쓰지않는 발의 잔근육을 사용함으로써 반사신경과 균형감각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며 작은 돌멩이, 나뭇가지로 인한 지압효과, 면역력 강화, 활성산소 제거, 불면증 완화 등에 도움이 된다.
충주시 보건소는 맨발걷기 활성화 사업으로 올해 맨발걷기지도자 양성과정 및 주말을 이용한 맨발걷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7일부터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850-3522, 3524)으로 신청하면 된다.
충주시, 뱀장어 치어 9천 마리 충주호에 방류 - 어족자원 증대로 내수면 어업인 소득증대 기대 - |
충주시는 24일 지역주민, 어업인 등 10여 명이 입회한 가운데 충주호에 5천 8백만 원을 투입해 뱀장어 치어 9천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뱀장어는 강과 바다를 오르내리며 산란하는 어종이지만 하구둑, 댐으로 인해 어도가 차단되어 방류 사업을 시행하지 않으면 대단위 댐 등 내수면에서 멸종될 수밖에 없는 어종이다.
충주시는 고부가가치 어종인 뱀장어 치어를 지속해 방류함으로써 어족자원을 증가시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서식 환경 변화로 자원이 감소하는 뱀장어, 대농갱이, 쏘가리, 붕어, 다슬기 등의 어종을 선택하여 방류 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6월부터 9월 말까지 쏘가리 1만 5천 마리, 대농갱이 6만 마리, 토종 붕어 40만 마리, 대륙송사리 1만2천 마리, 버들붕어 2천 마리를 충주호, 탄금호, 남한강, 관내 소류지에 방류할 계획”이라며 “치어방류를 통하여 수중 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제29회 환경의 날 및 환경한마당 행사 개최 - 호암생태공원에서 그림,글짓기대회, 체험부스 등 운영 - |
충주시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25일 호암생태공원 일원에서 ‘플라스틱 오염 퇴치’를 주제로 환경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충주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협의회장 석종호) 주관으로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환경보전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와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다짐을 위한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어진 환경한마당에서는 환경관련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와 분리배출 실습, 공기정화식물 나눔, 환경보물찾기, 기후변화 대응 나눔장터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다회용기를 지참한 참여자에게는 얼음 음료 등 먹거리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절감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석종호 상임협의회장은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을 줄여나가는 작은 실천이 우리 사회 곳곳에 널리 확산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 행동하여 플라스틱 오염을 줄여나가자”고 말했다.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 타지역 견학 발길 이어져 - 부천시 원미구를 포함해 타지역에서 벤치마킹 방문 이어져 - |
소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은숙)에 따르면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벤치마킹하고자 타지역에서의 방문이 줄 잇고 있다고 밝혔다.
부천시 원미구 주민자치협의회 소속위원 60여 명과 인솔 공무원 10명 등 70여 명은 23일부터 24일까지 충주시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 벤치마킹을 포함해 활옥동굴, 켄싱턴호텔 등 충주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원미구 주민자치협의회의 소태면 방문 행사는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 김민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 활동사례 및 위원들의 역량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충주시 살미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주민자치위원회도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소태면을 방문한 바 있다.
남기석 부천시 원미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다양한 사업을 배울 수 있는 보람찬 견학이었다”며 “이를 접목해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 소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방문이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져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체 프로그램 운영, 바자회, 생활환경정비, 보리수길 걷기 및 열매 따기 행사, 음악회 등 지역사회 진흥 및 주민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추진하고 있다.
목행용탄동 지사협, 시니어 베이킹 교실 운영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진행 - |
충주시 목행용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희균, 문봉남)는 24일 ‘달콤한 기억 만들기’ 시니어 베이킹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달콤한 기억 만들기’ 시니어 베이킹 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회당 10명씩 희망자를 모집하여 5월부터 8월까지 월 1회씩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목행용탄동 지사협은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베이킹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주민 간 상호 소통과 지역사회 참여를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날 베이킹 교실은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충주시 건강증진과에서 방문하여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 교육을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베이킹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베이킹을 배우면서 이웃들과 대화도 나누고 맛있는 빵도 먹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치매에 대한 인식도 바뀔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희균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여가시간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칠금금릉동,‘청보리 물결 넘실’남한강변 주민 걷기행사 성료 - 건강과 주민 화합 챙기고,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까지 - |
충주시 칠금금릉동 체육회(회장 한두환)는 25일 탄금공원 자전거길을 함께 걷는 제2회 칠금금릉동 주민 한마음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능암늪지생태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지난해에 이어 이날 걷기행사는 탄금공원 정문 광장에서 시작하여 목행철교 반환점을 지나 돌아오는 약 4km 코스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체육회를 이겨라’ 가위바위보 게임, 워크온 홍보,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간식 및 기념품 지급까지 다채롭게 구성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행사 안내문에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문을 함께 배치하여 분리배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하고, 칠금금릉동 걷기 동아리인 ‘동네방네 걸어봐유’ 회원들이 마지막 주자로 참가하여 조깅과 줍기를 뜻하는 줍깅 운동을 펼쳐 환경정화의 효과도 같이 꾀했다.
한두환 체육회장은 “직능단체 및 주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 싶었다”며, “오늘 걷기행사에 참여한 많은 분들이 지속적인 걷기 운동을 실천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도 성공적인 결과를 낸 칠금금릉동체육회는 미세먼지차단숲, 탄금대공원 등 관내 곳곳에 있는 걷기 좋은 길을 대상으로 주민 한마음 걷기행사의 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중앙탑면지사협, 다자녀 가정에 축하지원금 전달 - 셋째아 이상 출산 다자녀 9가구, 300만 원 상당 지원 - |
충주시 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영란, 안창숙)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다자녀 9가구를 응원하기 위해 24일 축하 지원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중앙탑면지사협은 출산율 저하에 따른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위기 인식을 같이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다자녀가구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7회째 이어 오고 있다.
사업 대상은 2023년 출생아 가구 중 3자녀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으로, 4자녀 1가구, 3자녀 8가구이다.
지사협은 각 가구에 상품권 30만 원과 떡 등 축하 선물을 지원하였다.
권영란 위원장은 “우리 지역에 큰 인재로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할 것”이라며, “어린 자녀들을 정성과 사랑으로 돌보는 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창숙 중앙탑면장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통대 해외봉사연합동아리, 대소원면에서 농촌봉사활동 - 2023년 대소원면·교통대 업무 협약으로 지속적인 농촌봉사활동 이어져 - |
한국교통대 해외봉사연합동아리(회장 최서진)는 25일 대소원면 농업회사법인 ㈜병풀농원(대표 김종광)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아리 회원 15여 명은 병풀 잎따기, 선별 작업 등을 도왔고, 지난 3월에는 수주마을, 성종2리마을 2차례 방문하여 비닐 벗기기, 비료주기 등 고령 농업인이 많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날 농촌봉사활동은 지난해 6월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회, 한국교통대 LINC 3.0사업단, 한국교통대 해외봉사연합동아리와 맺은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최서진 회장은 “농촌은 고령 노인이 많고 일손 부족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이 많다고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소원면 마을 곳곳의 고령 농업인에게 작지만, 조금이나마 학생들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광 대표는 “바쁜 영농철에 학생들의 봉사로 큰 일손을 덜게 되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지난해 대소원면 수주마을에 수해가 있을 때도 도움을 주고 영농철 농촌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려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 해외봉사연합동아리는 앞으로 한 달에 1~2번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주시, 어르신 행복기원 경로잔치 진행 - 봉방동, 문화동, 교현안림동 등 경로잔치 열어 - |
가정의 달을 맞아 충주시 곳곳에서 어르신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경로잔치가 진행됐다.
충주시 봉방동 발전협의회(회장 오승호)는 24일 충주농협 웨딩홀에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로잔치를 열었다.
지역 내 어르신 7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가야금, 우리 전통춤 및 고고장구 공연, 장수 어르신 두 분께 이불과 꽃다발 전달, 내빈 덕담 및 합동 큰절을 통해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보건소에서 치매관리 홍보의 일환으로, 어르신들 소근육발달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동은 24일 마이웨딩홀에서 문화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선미) 주관으로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통장협의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고고장구, 기타공연, 생활댄스, 축하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장수어르신께 선물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문화동 재산관리위원회(위원장 황명규)는 관내 경로당 12개소에 240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문화새마을금고는 음료수와 경품을 후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충주시 교현안림동체육회(회장 김문흠)도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어르신 1,800여 명을 모시고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보시면서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직능단체, 홀로노인 반찬 나눔 봉사 교현2동 바르게, 수안보 향기누리 등 홀몸노인 위한 반찬 나눔 - |
가정의 달을 맞아 충주시 직능단체가 반찬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
충주시 교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병호)는 24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홀몸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소고기메추리알 장조림, 꽈리고추, 두부조림, 겉절이 등 밑반찬을 손수 준비해 대상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홀로노인 돌봄사업을 수년간 수행해오고 있으며,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 기부 등 각종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충주시 수안보면 향기누리봉사단(팀장 나영혜)은 24일 관내 홀몸노인 5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봉사를 실시하여 마을에 온기를 더하였다.
이번 행사는 향기누리 봉사단에서 식재료를 구입하고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반찬을 관내 홀로노인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홀몸노인을 위한 반찬나눔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교현2동바르게살기위원회와 수안보면 향기누리봉사단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