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박물관,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선정 - 국도비 3,300만 원 확보! 지역 문화예술교육사 채용 및 프로그램 운영 - |
충주박물관(관장 정해성)이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충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 3,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도내 청년 문화예술교육사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
충주박물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에서 역사책에서만 보았던 선사시대를 원시인이 되어 체험해보는 <나는 선사시대 원시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는 선사시대 원시인>은 지역문화유산을 기반으로 교과서의 틀을 벗어나 자연스럽고 즐겁게 즐기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존 체험프로그램에서 더 나아가 반달돌칼, 돌도끼 등 선사시대 도구를 직접 제작하여 선사인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총 10회차로 기획됐다.
정해성 충주박물관장은 “항상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충주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단속 실시 환경오염 사고 예방 위해 나서 - |
충주시는 장마철, 하절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에 따른 환경오염 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특별감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8월말까지 특별감시 및 단속을 통해 장마철과 하절기 집중 강우 시 공공수역 수질오염물질의 유입 사전 차단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점 감시 대상 사업장에 대하여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를 위한 협조문 발송하는 등 사업장의 자율적인 점검을 유도하고 장마철에는 환경 민원 대기조를 운영하는 한편, 관내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불법행위 사전 예방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또한 장마철이 끝난 후 기술 지원을 요청하는 환경관리 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의 기술 지원을 통한 시설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의 경우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해 예기치 못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되었거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였을 경우 지체없이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환경오염행위자에 대하여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6월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소개 - 일상이 행복한 도시 ‘충주’ 에 오늘도 스며들다! - |
충주시가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에 유순상(남, 42세) 씨를 소개하였다.
유순상 씨는 뛰어난 풍광과 도시가 복잡하지 않은 점이 마음에 들어 충주에 터전을 잡고 정착한 지 올해 12년 차로, 로컬크리에이터와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성인이 되어 다시 찾은 충주가 예전과 달리 많이 쇠락한 모습이어서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2016년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하게 됐고, 그때부터 관아골을 중심으로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로컬, 문화예술 기반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성남동 골목에 오래 방치된 여인숙을 개조해 만든 로컬종합상가 ‘복작(福作)’을 청년 창업 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유순상 씨는 부민약국 벽화의 원본을 그린 작가로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는 충주시민들에게 상징성 있는 장소를 그리는 작업이라 부담감도 있었지만 벽화로 완성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유순상 씨는 “충주는 살기 좋고 참 매력적인 도시라며, 충주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지내며 개인 각자의 삶도 충분히 존중받는 일상이 행복한 충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순상 씨’의 자세한 이야기는 월간예성 6월호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 더 가까이, 충주 / 미디어 충주’ 메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충주시는 2022년부터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를 통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주민과 화합하는 분을 매월 선정하여 시민들에게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소개하였으며, 지금까지 선정된 총 30명의 이야기를 엮어 이북(e-book)으로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체육대회 진행 제2회 북부권 꿈드림 연합 체육대회 진행 - |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은이)는 5일 제2회 북부권 꿈드림 연합 체육대회를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주축으로 제천시 ‧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진행된 체육대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연합 체육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서로 간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육대회는 장애물달리기, 줄다리기, 수건돌리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소속된 자치회의기구 ‘제4기 꿈드림 활동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주요 일정들을 기획하여 더욱 뜻깊은 의미가 됐다.
최은이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친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팀워크와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지원과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상담지원, 급식지원, 건강검진지원,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856-7804)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대소원면 아파트 단지 내 자율 운영 키즈카페 개관 - 아이들도 엄마도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 - |
충주시 대소원면 중앙하이츠 프리미어 아파트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이 문을 열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키즈 카페는 아파트 입주자들의 기금으로 조성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자율 운영될 예정이다.
이 공간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난감과 활동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오픈에서는 트램펄린을 도입하였으며, 앞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놀이기구를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이 공간에는 부모들이 아이들을 지켜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카페테리아도 자율 운영하고 있어서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즐길 수도 있다.
이번 오픈을 계기로 주민들은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갖게 되었으며, 특히 주민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여 아이들의 안전과 즐거움을 책임진다.
입주자대표회와 주민들은 한마음으로 아이들과 살기 좋은 마을,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생각을 모아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다.
충주시, 앙성면 제69회 현충일 추념 행사 -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 기려 - |
충주시 앙성면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허운영 앙성면장을 비롯한 보훈대상자 및 유족, 기관단체, 주민 등 1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6일 앙성면 용대리 소재 호국용사위령탑에서 추념행사를 가졌다.
추념행사는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적을 기리기 위한 묵념, 헌화,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허운영 앙성면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날 후손들에게 풍요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어 주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얼을 받들어 조국의 의미와 자유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앙성면 자유총연맹(회장 서상범)에서 행사준비를 맡았으며, 참여자들은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는 경건한 시간을 보냈다.
산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해 첫 출생아 육아용품 전달 - 올해 첫 출생 아동 가정에 육아용품 20만 원 상당 지원 - |
충주시 산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용석)는 5일 산척면 올해 첫 출생 아동 가정에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산척면 지사협은 올해부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척면 출생 아동 가정에 2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용석 위원장은 “지속적인 저출산으로 관내 아이의 울음소리가 듣기 힘들어진 오늘날 큰 희망으로 다가온 귀중한 아이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산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산척면장은 “늘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 가져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 봉사 및 위문품 전달, 식료품 꾸러미 전달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시 직능단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호암직동, 봉방동, 연수동, 교현안림동 등 살기좋은 충주 만들기에 앞장서 - |
충주시 직능단체가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 위원장 맹구호, 탁영애)는 5일 호암동 제일풍경채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정영순)에 1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구입하여 지원했다.
이번 도서 지원은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된 도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도서로 구성되어 있다.
충주시 봉방동 향기누리 봉사회(회장 이성숙)는 5일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추어탕 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관내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추어탕과 반찬 등을 정성껏 마련해 직접 전달하면서 건강 상태를 살피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충주시 연수동 방위협의회(회장 이홍식)는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사랑의 라면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6.25 참전 유공자 23명에게 라면 한 박스씩 전달하며 호국 영웅분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교현안림동 향기누리 봉사회(회장 김영순)는 5일 취약계층에 반찬 및 여름 실내복을 지원하였다.
회원 10여 명은 직접 만든 김치, 순두부, 불고기 등 반찬을 10가구에 전달하고, 여름철 집에서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실내복을 준비하여 30가구에 전달하였다.
시 관계자는 “살기좋은 충주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는 직능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