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보건소, 건국대학교 의과대학과 협약 체결 - 지역 의료 발전 업무협력 협약 체결 - |
충주시 보건소(소장 김명자)와 건국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손인숙)은 18일 지역 의료 발전 업무협력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의료 체계 발전 방안 모색 △지역 의료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임상실습을 위한 인적 교류 및 교육 지원 △기타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 지역 의료서비스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시는 건국대학교 의과대학과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충주시 보건소 및 산하 기관에서 건국대학교 의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명자 보건소장은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서 보건소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 오늘 협약식이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건국대학교 의대생의 경우 의사로서 진로를 결정하기 전에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인숙 의과대학장은 “우선 건국대학교 의과대학이 충주 지역 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수 의료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며 충주 지역 보건의료 환경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주시,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338개소 대상 - |
충주시가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관내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규모와 구조,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체 338개소이며,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종사자 수 및 급여, 영업비용, 연간 출하액 등 13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인터넷, 팩스, 이메일, 배포조사도 병행한다.
충주시는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원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조사를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그 비밀이 철저히 보호된다”며 “경제정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는데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 대상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예총, 대한민국 ‘물’대축전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 개최 - 오는 7월 13일 탄금공원에서 진행 - |
(사)충주예총은 오는 7월 13일 대한민국 '물' 대축전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3회로 치러지는 이 대회는 충주예총이 주최·주관하며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전국 규모의 학생미술실기대회로 물의 고장인 충주를 전국에 알리고 학생들에게 더 넓은 미적 감성과 다양한 재능 및 개성을 신장시키고자 개최된다.
이번 대회 참가 대상은 전국 유아, 초·중·고등학생 및 비취학 청소년이며, 환경부장관상, 충청북도지사상 등을 시상하고 총 상금은 1천 3백 7십만 원 상당이다.
본 대회는 충주탄금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유아, 초등부 오후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고등부가 진행되며 6월 2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충주예총(☏847-1565)으로 문의하거나 충주예총 홈페이지(www.cj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소원면 지사협 김미경 위원, 대소원면에 장학금 전달 - 관내 저소득 청소년에 사랑의 장학금 전달 - |
충주시 대소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경 위원은 18일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정인)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 위원은 청소년 복지에 관심이 많아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관내 저소득 청소년 1명에게 매월 20만 원씩, 1년간 총 24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경 위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헤쳐 나가는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동, 청소년 복지에 더욱 관심을 가져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청소년을 위한 큰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미경 위원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새마을 부녀회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문화동지역자율방재단,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안전점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12개 경로당 방문해 안전 점검 - |
충주시 문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권은하)는 문화동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선미)과 함께 18일 문화동 관내 무더위쉼터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단원들은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12개 경로당을 방문해 에어컨 등 시설 장비 안전 점검을 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가스기능장 및 가스안전관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이승우 통장은 에어컨 냉매 및 주방 가스 배관 점검 등을 통해 경로당 운영 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예방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이날 자율방재단은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시는 데 도움이 되도록 참외를 경로당에 전달하여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이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신설된 문화동 일원 순환 시내버스 노선(시내 소순환 01번)을 안내하고 노선표를 경로당에 게시하였다.
이선미 단장은 “관내 경로당을 찾아오시는 노인분들과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시민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동이 충주시에서 가장 안전한 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때 이른 더위로 어르신분들이 고생이 많으실 거로 생각한다”며 “무더위쉼터뿐만 아니라 여러 행정적인 도움을 통해 문화동을 다 함께 행복한 동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암직동지사협, 취약계층에게 삼계탕 나눔 홀몸노인 및 중증장애인 20가구에 삼계탕 전달 - |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맹구호, 탁영애)는 18일 홀몸노인 및 중증장애인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이른 무더위로 체력 보강과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사협은 호암직동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20가구에 따뜻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탁영애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이른 무더위로 노인분들과 중증장애인분들이 많이 지치셨을 텐데 협의체에서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직능단체, 호국보훈의 달 맞아 유공자 위문 대소원면 자유총연맹, 성내충인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유공자 위문행사 진행 -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유공자를 기리는 행사가 지속되고 있다.
충주시 대소원면 자유총연맹(위원장 김지환)은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소원면 참전유공자비(대소리 256-3) 앞에서 현충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지역 내 참전유공자 및 대소원면 자유총연맹 위원,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대소원면 관내 인사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적을 기리기 위한 묵념, 추념사, 헌화, 분향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내충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범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성내충인동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대상으로 위문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관내 식당에서 삼계탕을 대접하고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현수막을 게시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대상자 27가구에 직접 연락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나라를 지킨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대소원면 자유총연맹과 성내충인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