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목록
제 목 (2건) |
사진 |
ENG |
담당부서 |
▸ 충북도,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 선정 쾌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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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유통과 |
▸ 보건환경연구원, 도내 유통·판매 커피원두 곰팡이독소 검사결과 ‘불검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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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
□ 금일 주요행사
시간 |
내 용 |
장 소 |
비고 |
관련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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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사진 |
E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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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 |
영상메시지 촬영 |
여는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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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 |
주요 간부회의 |
여는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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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 |
확대 간부회의 |
소회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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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
제417회 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
본회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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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도,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 선정 쾌거
- 전국 13개소 중 충북도 6개소 선정, 14.6억원 확보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에 6개소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14.6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전국 김치제조업체 13개소 중 충북도 업체는 6개소이며, 신청대비 100%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중소김치제조업체에 여과기, 염수 순환장치, 거품 제거기, 오존 접촉‧반응기 등 절임염수 재활용을 위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도내 김치제조업체의 원가 절감으로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이 향상될 것”이라며, “괴산군 김치원료 공급단지(‘22~’25년/290억원), 김치산업 육성 지원(10억원), 어쩌다 못난이 김치 브랜드 육성 등을 통해 충청북도의 김치산업 육성과 국산 김치가 수입산 김치를 대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 도내 유통·판매 커피원두 곰팡이독소 검사결과 ‘불검출’
- 고온다습한 여름 아이스아메리카노 안심하고 섭취하세요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도내에서 유통·판매 중인 커피원두 101건(생두 7건, 로스팅원두 94건)을 자체 수거하여 곰팡이독소 5종*을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되었다고 24일 발표했다.
* 곰팡이독소 5종: 총아플라톡신, 아플라톡신 B1, 푸모니신, 오크라톡신A, 제랄레논
커피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원두 판매 및 소비량이 증가하고 2023년에는 B업체 수입 커피원두의 오크라톡신 A 기준치가 초과한 사례가 있어 도내 유통·판매 중인 커피원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진행했다.
올해 수행 사업의 대상은 대형마트, 개인카페, 프랜차이즈에서 수입 또는 직접 제조·가공하여 유통되고 있는 제품으로 하였다.
곰팡이독소는 주로 탄수화물이 풍부한 곡류, 두류 등에서 생기는데, 특히 오크라톡신 A는 곡물, 커피 등에서 발생하는 진균 독소로 국제암연구소(IARC) 발암물질 분류 기준 GROUP 2B(발암 가능 물질)에 해당하며,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은 5.0 ug/kg 이하로 규정되어 있다.
아플라톡신은 독성과 발암력이 가장 강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중 B1은 흔히 발견되고 가장 강력한 독성을 가져 GROUP 1(인체에 발암을 일으키는 물질)에 해당하며,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은 각각 15.0 ug/kg, 10.0 ug/kg 이하로 규정되어 있다.
곰팡이독소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곰팡이가 번식하면서 생성하는 독소로 커피원두를 구입할 때 포장지 손상을 꼼꼼하게 살피고 가급적 소량 구입하여 빠른 시일 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개봉 후 남은 제품은 밀봉하여 10~15℃ 이하의 습하지 않은 곳에 보관해야 한다.
또한 곰팡이독소는 열에 매우 강해 일반적인 조리 과정으로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곰팡이가 핀 제품은 곰팡이가 핀 부분을 제거해도 보이지 않는 포자나 독소가 남아있을 수 있어 미련 없이 버리는 것이 안전하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매년 커피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일수록 시원한 커피를 찾는 도민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안전성 검사를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