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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제24회 6·25 전쟁 첫 전승 충주동락전투 기념행사 열려 외 (7월9일 종합)

 

246·25 전쟁 첫 전승

충주동락전투 기념행사 열려

 

 

충주시와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충주지회(지회장 정일만)7일 신니면 용원초등학교 동락분교에서246·25전쟁 첫 전승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김수광 제37보병사단장, 6·25참전유공자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육군 군악대공연, 표창장 수여, 전투 상황 보고, 김재옥교사 추모글 낭독, 6.25 노래,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락전투 승전을 기념하는 이 행사는 6.25전쟁 당시 북한군을 상대로 힘겨운 전투를 벌이던 중 북한군에 첫 전승을 이루어 낸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한 안보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매년 77일 동락전승지에서 개최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동락전투는 현재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6.25 전쟁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 전승으로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 속에 이룰 수 있었다, “조국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바친 모든 이들의 숭고한 정신이 후대에 길이 계승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일만 6·25참전유공자회 충주시지회장은 참혹한 전쟁의 고통을 다시는 후손들이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강조했다.

 

충주시,‘노인인권보호 유공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인권보호 유공 지자체 선정 -

 

충주시(시장 조길형)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8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노인인권보호 유공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노인인권보호 유공 지자체 표창은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인인권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 노인인권증진에 기여한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충주시는 2022년 충북도내 최초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비를 지원하여 기관종사자의 전문성 및 인력을 유지하며 서비스질 개선에 기여하였다.

 

또한 2023년 노인인권지킴이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관내 요양시설의 49%를 인권지킴이 시설로 지정하는 등 시설입소노인의 인권강화를 제도적으로 보완하였다.

 

이외에도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기관종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도점검 및 재무회계교육, 노인학대예방교육, 노인인권교육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노인인권침해 및 학대를 예방하고자 노력한 바 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를 구성하는 등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독거노인 및 시설내 노인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비하였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택견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택견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길 모색을 위해 토론회 개최 -

 

충주시는 오는 16일부터 국제무예센터(ICM) 국제회의장에서 충주시 택견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택견의 새로운길 : 도약(跳躍)과 비상(飛翔)을 위한 토론회라는 부제를 가지고 개최될 예정이다.

 

택견은 우리의 전통무예라는 역사성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가 다양한 문화교류의 플랫폼이 될수 있는 중요한 가치가 있는 무형문화유산이다. 또한 충주시는 택견의 중심도시로, 택견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되며 주제 발표에서는 택견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 그리고 발전을 위한 전략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종합 토론에서는 택견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의견 교류를 통해 충주시 택견 발전방안에 대한 결과를 도출하고자 한다. 이번 토론회는 택견 관련자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개최된다.

 

충주시청 관계자는 택견의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택견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은은 충주시청 문화예술과 850-5981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중증장애인 대상 운동교실 신규반 운영

대상자 세분화를 통한 맞춤형 재활그룹 운동 교실 -

 

충주시는 오는 9월까지 12주 동안 지역 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어울림 운동교실’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울림운동교실 3기는 재활센터 신규등록 장애인 대상 (초급반) 척수손상 및 중증지체 장애인 대상 (척수손상반) 재활센터 재등록 장애인 대상 (고급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어울림운동교실 2기가 재활센터 재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대·소 근육 기능 강화 운동에 중점을 둔 고급반 위주로 운영되었다면, 3기는 대상자를 세분화하여 초급, 고급반에 맞는 맞춤형 재활 운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충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슬링과 소도구를 이용하여 신체 균형 향상과 척수 손상 회복을 돕기 위한 척수 손상반이 개설된다.

 

충주시보건소는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해 사회 참여를 증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울림운동교실 및 재활센터 이용 관련 문의는 충주시보건소 검진팀 (850-3427, 3443)으로 하면 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하는

&뜰에서 과학이랑 놀자!”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관장 고미숙 이하 숨&)에서는 오는 20일부터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하는 숨뜰에서 과학이랑 놀자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일상 생활에서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는 최근 과학의 큰 관심사인 맞춤형 AI 코딩을 활용한 자율주행자동차 레이싱대회를 오전 오후 각 12가정씩 모집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혈액형 DNA 염기서열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과학 체험 부스는 충주고등학교, 충주중산고등학교, 충주중앙중학교 영재교실, 충주삼원초등학교 발명센터등 4개 학교 11개 과학 동아리 청소년들이 과학과 관련된 실험, DIY키링, 비누 등 만들기 체험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숨뜰 참여기구 청소년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3D, 컬러비즈 부스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지역의 청소년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빅드림, 충주탄금로타리클럽과 충주 행복교육지구 마을배움터 봉사동아리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가족프로그램은 각 12가정씩 선착순 으로 2024712일 금요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그 외 체험부스는 숨뜰 현장에서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043-853-2021) 또는 이메일 sumtteul@daum.net 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형 전자제품 전달

- 지현동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청소기와 선풍기 전달 -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경화)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8일 지현동 관내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소형 전자제품을 전달했다.

 

지현동 협의체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활동하고 무사히 여름을 보내라는 의미에서 물걸레 청소기와 선풍기를 준비하여 선물했다.

 

전자제품을 전달받은 지역아동센터는 청소기가 노후되어 꼭 필요했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다. 아이들이 더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지원해 주신 선풍기로 아이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입을 모았다.

 

지현동 협의체는 꿈 많고 한창 활동적인 시기의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내면서 미래를 그려갔으면 좋겠다.”, “항상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어르신들을 모시고 힐링 나들이를 다녀오고, 경로당에 사랑의 빵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연령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내충인동 자율방재단 무더위쉼터 점검

 

무더위가 성큼 다가선 가운데 충북 충주시 성내충인동 자율방재단(단장 배동희)8일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하여, 합동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상기후로 평년보다 폭염이 일찍 시작된 가운데, 무더위로 인해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무더위쉼터 내 냉방기 점검을 실시하고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물 섭취 등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였다.

 

또한 자율방재단은 경로당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과일을 전달하고, 무더위쉼터 운영에 있어 어렵거나 불편한 점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하였다.

 

배동희 자율방재단장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평년대비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강한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예찰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현숙 동장은 더운 여름에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성내충인동이 안전한 동이 될 수 있도록 자율방재단원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별산부인과와 육아용품 지원

- 50개 출산가구에 육아용품 지원 -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맹구호, 탁영애)는 별산부인과(대표원장 문희영)와 업무협약을 통해 출산 가구에 육아용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별산부인과가 2023년 맺은 업무협약에 의거해 지방 소도시 인구 소멸화 개선을 위하여 출산 가구에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형성으로 이루어졌다.

 

지원내용은 호암직동에 주소를 두고 별산부인과에서 출산한 가구에 낮잠이불 세트와 겉싸개 등 23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총 50가구에 지원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출산·보육 환경 조성 사업의 하나로 출산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되었다.

 

탁영애 위원장은 “2023년 사업에 이어 지원 규모를 늘려 보다 많은 가정에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호암직동을 아이 낳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희영 별산부인과 원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뜻있는 노력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 “별산부인과는 충주 최고의 여성전문의료기관으로서 36524시간 충주시와 인근 분만취약지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맹구호 동장은 우리 동에 위치한 별산부인과가 분만 취약지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우리 지역 산모들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람인 충주돌봄, 연수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성금 200만원 기탁

- 백수진 대표, 연수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쾌척 -

 

 

사람인충주돌봄 백수진 대표는 8일 연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수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사람인충주돌봄은 질병과 장애로 불편을 겪는 분들에게 일대일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인 장기요양, 장애인 활동지원, 수자원공사지원등이 있다.

 

백수진 대표는얼마전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고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성욱 연수동주민자치위원장은 사람인 충주돌봄은 평소에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봉사와 후원활동을 이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도 성금을 기탁해 주신 백수진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성금은 음식나눔, 이웃돕기, () 공연 등 연수동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직능단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삼계탕 봉사 이어가

-금가면과 수안보면 직능단체, 취약계층 120여 가구에 삼계탕 전달-

 

충주시 여러 직능단체들에서 초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계탕 봉사 행사를 진행했다.

 

8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광주)와 금가면 향기누리봉사회(회장 김순덕)가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관내 노인, 장애인 및 복지사각지대 76가구를 방문하여 손수 만든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서는 장애인직업훈련시설인 숭덕꿈터에서 어르신들이 간식으로 드실 수 있도록 직접 만든 빵 140여개를 지원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진광주 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분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해드리고자 협의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반찬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주시 수안보면 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최영수·정은숙)8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위해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손수 정성껏 재료를 준비하고 끓인 삼계탕과 과일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정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 회복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