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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

영동군, 정영철 영동군수, 휴가 반납하고 호우 피해 예방 진두지휘 외 (7월9일 종합)

 

1. 정영철 영동군수, 휴가 반납하고 호우 피해 예방 진두지휘

 

정영철 영동군수가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집중호우 대응에 나섰다.

 

충북 영동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집중호우가 내려 이틀간 평균 강우량이 94mm에 달했다. 특히 황간면(110mm), 용산면(181mm), 심천면(179mm) 등지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다.

 

이에 정영철 군수는 당초 계획됐던 휴가를 반납하고, 호우 경보에 따른 피해 상황과 대응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으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정 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대응 조치를 직접 지휘하고, 재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8일 군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주요 보고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모든 인력을 동원해 잠재적인 피해를 예방할 것을 지시하며,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위험 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긴급 대응을 신속히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정 군수는 집중호우로 많은 비가 내린 용암배수펌프장 등 황간면 및 용산면 일대를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 정영철 군수는 배수펌프장의 작동을 확인하고, 침수 위험이 있는 도로와 하천, 그리고 산사태 가능성이 있는 지역 등을 점검했다.

 

정 군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며, 피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군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앞으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주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영동군은 현재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며 추가적인 피해 방지와 예방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 영동군,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공연 청소년 토크 콘서트 개최

 

충북 영동군은 지난 9일 복합문화 예술회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토크콘서트는 지난 518일에 개최된 청소년 드림콘서트에 이은 청소년문화예술공연 유치의 하나로, 명사 초청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강연자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로 인지심리학자이며 ‘tvN 어쩌다어른진행자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김경일 교수는 관내 중학생 318, 고등학생 384명을 대상으로 각각 능력보다 상황이다’, ‘창의적 아이디어는 없는 것이 아니라 꺼내지 못하는 것이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청소년들의 상황에 맞춘 강연으로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와 학업, 일상생활에서의 고민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나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시도를 해볼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2023년부터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군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문화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3. 귀농귀촌인이 담아 더 맛있는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영동군귀농귀촌인협의회(회장 박미란)가 지난 9‘2024년 귀농귀촌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20여명의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해 정성과 사랑으로 듬뿍 담근 아삭하고 새콤한 열무김치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3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 행사는 따뜻한 이웃사랑에 보답하고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추진돼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귀농귀촌인협의회는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뿐 아니라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소통과 회원간 단합을 도모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홍보와 인식을 제고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박미란 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만든 열무김치가 장마로 지친 우리 이웃들의 밥상에 차려져 맛있게 드시고 웃음꽃이 만발했으면 좋겠다.”작은 마음이지만 열무김치에 담긴 귀농귀촌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4.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경로당 원예 활동교실 성공적 마무리(사진)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김지민 경로부장 043-742-2402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지난 523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추진한 어르신 원예활동교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영동읍 구교리 경로당에서 진행된 원예활동교실은 시각·촉각·후각 자극으로 우울증예방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양한 원예 정보로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양무웅 지회장은 영동군의 어르신들이 여러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710]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강성규 영동부군수=오후 3시 상황실에서 열리는 황간산업단지 조성 사업 보상협의회에 참석.

 

영동군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