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관내 기업 생산현장 찾아 직접 소통 - 설비투자라인 및 생산공장 방문 등 현장 애로사항 청취 - |
조길형 충주시장은 18일 관내 기업 2곳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방문한 기업은 충주에 투자 및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는 대표적 우량기업들로, 기업도시 내에 에이치그린파워(주)(대표 남영일) 및 메가폴리스 산업단지에 위치한 더블유씨피(주)(대표 최원근)이다.
에이치그린파워(주)는 국내 최대 친환경차(전기차, 하이브리드차)용 배터리팩 생산기업으로, 2010년 대소원면 기업도시에 충주공장을 설립한 이래 꾸준한 투자를 통해 충주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더블유씨피(주)는 이차전지분리막 생산관련 세계적 기업으로, 2016년 공장을 설립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2023년 매출액 3천억 원으로 최대실적을 달성했으며, 지난 달에는 코스닥 글로벌기업에 선정되었다. 현재는 1,3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어 충주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충주시 경제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설비투자 라인 및 생산공장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충주시 경제발전에 힘을 보태주시는 기업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주신 다양한 의견들은 시정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워크온 2만명 돌파 기념 ‘올해의 걷기왕’ 시상 - 걷기왕 10명 선정, 충주 시장상 수여 - |
충주시는 워크온 충주시 공식 커뮤니티 ‘우리 함께 걸어요 동네 한바퀴’ 가입자 2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17일 ‘2024년 충주시 걷기왕’ 선발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충주시 걷기왕 선발’은 시민들이 걷기운동을 통해 일상 속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건강지표인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걷기왕 선발은 5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 간의 이벤트 운영기간 동안의 걷기 실천율과 1월부터 6월까지 워크온 챌린지 참여율, 그리고 걸음 수가 동점일 경우 걸음 수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하여 선정했다.
이에 따라 충주시의 걷기왕은 고선자(지현동), 박종호(교현안림동), 박무진(문화동), 변영흠(용산동), 김우열(칠금금릉동), 이영순(연수동), 박정옥(용산동), 오상호(연수동), 강찬구(교현2동), 강동균(중앙탑면) 총 10명이 선정되었다.
한편 충주시 워크온 가입자는 6월 말 현재 20,249명으로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하며 꾸준히 가입자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충주시는 워크온 가입 독려 외에도 도심 내 생태 하천길, 안전한 숲길, 임도, 공원 등 걷고 싶은 안전한 녹색 보행 도시를 구축하고 맨발로 걷기 좋은 길을 정비하며 지속적인 건강 도시 인프라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충주시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해 충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천태종 산하 “(사) 나누며 하나 되기 ”영양제 후원 지역아동센터 35개소에 영양제등 후원 - |
천태종 산하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이사장 개문스님 이중호)는 지난 17일 충주시 지역아동센터에 영양제 2,500통과 마스크, 장갑, 물티슈등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서울 안국동에서 2003년 창립한 “나누며 하나되기”는 통일사업, 복지사업, 환경사업 및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130회 이상 행복나눔을 펼쳐왔다.
이사장 개문스님은 “미래의 주인공인 충주시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200만 신도의 마음을 모아 기원한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나누며 하나되기의 충주시 방문을 환영하며, 특히 아동들을 향한 천태종 불자들의 마음을 이어 아동친화도시 충주의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후원받은 물품을 35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배부하고 나누며 하나되기의 소중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제6회 백봉음악제 본선진출자 13명 확정 예심 거친 본선진출자, 7월 27일 본선 무대에 올라 - |
사단법인 한국향토음악인협회는 7월 13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정종택 작곡가와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최대열 부회장의 심사로 전국에서 신청한 70명에 대한 예심을 실시하고, 본선 진출자 13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본선 진출자는 ▲백승민(남 49·경북 구리)‘청춘아’ ▲박준서(남 30. 경기 수원) ‘목계나루’ ▲양해윤(남 71. 부산 금정구) ‘소백산’ ▲주영란(여 74, 부산 진구) ‘치악산’ ▲최명룡(남 68, 경북 문경) ‘할미꽃 사연’ ▲김수향(여 50, 전남 여수) ‘월악산’ ▲한형준(남 66, 충북 충주) ‘마즈막재’ ▲이하진(여 67 경기 수원) ‘단양팔경’ ▲홍경란(여 53, 광주 서구) ‘진주 아가씨’ ▲송화성(남 66, 서울 구로구) ‘달래강’ ▲전선옥(여 61, 울산 동구) ‘명성황후’ ▲이도현(남 34, 충북 청주) ‘내사랑 홀뫼’ ▲김회선(여 46, 부산 동래) ‘월악산’ 총 13명이다.
제6회 백봉음악제는 7월 27일 오후 7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백봉 선생의 타계 8주기를 맞아 예심을 통과한 13명의 아마추어 가수들이 백봉 선생의 곡으로 경연을 펼친다.
또한 오후 4시부터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전국 회원들의 축하 무대가 있으며, 인기가수 정정아, 이소나를 비롯해 지난 대회 대상 수상자인 정유나와 CCS충북방송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무대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경연은 윈드 오케스트라 악단의 반주에 맞춰 진행되며, CCS충북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경연의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지는데, 대상에게는 상금 3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2명에게 30만원, 인기상 2명에게 20만원, 참가상 5명에 각 1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한국향토음악인협회(회장 류호담)는 월악산, 소백산, 목계나루, 탄금대 사연 등 수많은 향토곡을 작곡한 백봉 선생을 기리기 위해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충주에서 개최하는 제6회 백봉음악제가 전국적인 음악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르신수중운동교실, 근력향상에 효과 톡톡 수중운동 프로그램 1기, 성공적 마무리 - |
충주시는 올해 충주시보건소, 충주시체육회, 충주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협력하여 시작한 어르신수중운동교실(1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10주간 진행되었으며, 주 2회의 수중운동과 주 1회의 보건교육으로 구성되는데, 총 2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체지방율이 0.2%, 혈압은 수축기 4.5mmHg, 이완기 1.3mmHg 감소했고, 각근력이 1.9kg 증가했다.
다른 수치들 또한 개선되었는데, 참여자들의 체중 감량 및 BMI 수치 개선율 60.9%, 골격근량 증가율 43.5%, 체지방량 감소율 56.5%, 각근력 증가율 85.6%의 결과를 보였으며 혈압 정상군 또한 6명에서 10명으로 크게 늘었다.
아울러 참여자들의 73.9%는 프로그램 참가 후 관절 통증이 완화되었다고 답변했다.
또한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규칙적인 운동 실시, 건강한 식단 구성 같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어르신수중운동교실 2기 모집 또한 성황리에 종료가 되어 7월 16일부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르신수중운동교실 3기는 오는 9월 2일부터 접수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 850-3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보건소장(김명자)은 “어르신들의 관절통증 완화 및 적극적인 건강 관리를 위하여 충주시보건소와 충주시체육회, 충주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시,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확대 운영 보육기관 확대로 육아 부담 덜어 - |
충주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단시간·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시간제 보육은 어린이집,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에서 부모들이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보육이 필요한 경우에 시간 단위로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금릉동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내 독립반만 운영되고 있었지만, 오는 8월부터는 정규 보육반의 미충족 정원을 시간제 보육으로 운영하는 통합반을 어린이집 2곳에 추가로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추가로 지정될 시설은 연수동 국공립힐스누리어린이집와 대소원면 코아키즈어린이집으로, 각각 1세반과 0세반~1세반 통합반을 편성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아이사랑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서비스 이용일 14일 전부터 시간 또는 시간대 단위로 예약 가능하며, 시간당 비용은 정부 지원금 3천 원과 부모 부담금 2천 원을 합산한 5천이다.
한편 해당 서비스는 한 달 최대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확대되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로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더 나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충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시간제 보육 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043-850-7505), 국공립힐스누리어린이집(043-845-1525), 코아키즈어린이집(043-855-2700)으로 하면 된다.
충주시가족센터, ‘생애주기별 부모교육’대상자 모집 - 도담도담가족학교 통해 초보 부모들에게 부모교육 실시 - |
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는 ‘2024년 도담도담가족학교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하반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은 영유아기와 아동기, 청소년기 자녀 발달 단계별 양육 방법 및 의사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충주시에 거주하며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영유아기 교육은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어린이집 놀이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영유아 자녀를 위한 정서 기반 부모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아동기 교육은 8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아동의 뇌 발달 이해와 일상 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즐거움을 찾는 놀이 방법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청소년기 교육은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학교폭력의 발생원인을 탐색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과 대처방안을 학습할 수 있다.
현재 아동기 교육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청소년기 교육은 6월 25일부터 7월 19일까지 접수 중이며, 영유아기 교육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에 관심 있는 부모들은 충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가족센터 교육지원팀(043-846-2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석 센터장은 “자녀의 발달 단계별 맞춤형 양육 방법 습득을 통해 양육 효능감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녀 양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 접수 - 농어업인에게 연 60만원 충주사랑상품권 지급 - |
충주시는 오는 8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충청북도에서 제정된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에 따라 시행되며, 농어업 및 농어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 보전과 농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년도 1월 1일 전 3년 이상 계속해서 충청북도 내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같은 기간 동안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어가이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연간 3천 7백만 원(배우자 합산) 이상인 농어가, 최근 3년 내에 보조금 부정 수급 이력이 있는 농가, 2년 내 가축 전염병 예방법을 위반한 이력이 있는 농가, 농지 또는 산지를 불법으로 처분한 경력이 있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8월 30일까지이며, 신청 후에는 지급 요건 검증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농어가당 연 60만원의 수당을 충주사랑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앞으로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지현동 통장협의회, 사랑의 정원 새 단장 -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정원 조성으로 산책길 볼거리 제공 - |
지현동 통장협의회(회장 전영찬)는 18일 지현천변길에 위치한‘사랑의 정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날 이른 시각부터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모여 금번 호우로 소실된 흙을 보충하고 측백나무, 연산홍, 남천 등 다양한 식물을 추가로 식재했으며, 정원 울타리를 페인트로 예쁘게 색칠하고 흙 유실을 막기 위한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의 작업을 직접 진행했다.
2023년 6월 ‘함께 가꾸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현동 통장협의회가 조성한 ‘사랑의 정원’은 척박한 땅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새 단장 작업을 통해 더욱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정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영찬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정원 새 단장을 위해 참여해 준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정원 가꾸기가 통장협의회가 더욱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는 명품 정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옥 지현동장은 “사랑의 정원 새 단장으로 아름다운 볼거리를 만들어 준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주민들이 사랑의 정원을 보며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현동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주민들의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니면 용원교회, 저소득층 가구에 선풍기 나눔 저소득 가정 무더위 극복을 위한 선풍기 20대 전달 - |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에 위치한 용원교회(목사 양진우)는 17일 신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더위에 시달리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선풍기 20대를 기탁했다.
1956년 창립된 용원교회는 이웃사랑 실천을 교회 지침으로 삼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종교단체이며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양진우 목사는“폭염 주의보가 전국적으로 발령되는 등 무더위가 심각한 상황에서, 취약계층 분들의 무더위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동규 신니면장은“이웃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용원교회 목사님과 신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곳에 기탁품이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살미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설운천 산책로 제초작업 지역 주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선사 - |
살미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조용만, 부녀회장 김경애)는 17일,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운천 산책로에서 제초 작업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지도자들은 예초기 등을 동원해 설운천 산책로 주변의 풀베기 작업을 했고, 부녀회원들은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과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지난 5월에 심은 패랭이꽃의 생육과 미관 개선을 위해 잡초 제거 활동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살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조용만 회장과 박미숙 부녀회장은 “깨끗해진 산책로를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산책로 제초 작업을 추진하여 아름다운 산책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원 살미면장은“바쁜 일정에도 항상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조용만, 박미숙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결된 모습으로 살기 좋은 살미면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공모작 모집 - 충주시립도서관, 내달 8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대상 참가작 모집 - |
충주시립도서관은 8월 8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0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 참가작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며, 전국 185개 도서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린이는 자유 주제로 독서 후, 지정된 편지지에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 편지를 1~2매 작성하여 도서관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참가용 편지지는 충주시립도서관 본관, 분관(5개소) 및 작은도서관(6개소)에서 수령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응모한 손 편지 중 선정된 우수작 3편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전국대회 충주시 대표작품으로 선정되어 출품될 예정이며, 참여 도서관에서 추천받은 손 편지 중 27편을 선발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국립한글박물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포함해 전시를 희망하는 전국 도서관에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정해성 충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 및 글쓰기의 소중함과 함께 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손 편지를 쓰며 내 안의 창의성과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도서관에 문의(043-850-3277)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