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출생 극복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여행 -
제천시, 맘(Mom)편한 태교패키지 지원사업 시행
제천시 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부모-태아 애착 증진과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여 출산 친화형 환경 조성 및 인구감소지역의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맘(Mom)편한 태교패키지 지원사업’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신부 대상으로 동반 1인과 함께할 수 있는 40만원 가량의 힐링 여행 패키지를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패키지 지원사업 도내 숙박시설은 제천시 2개소(리솜 리조트, 스테리움(카라반)), 증평군 1개소(벨포레 리조트), 영동군 1개소(일라이트 호텔) 등 총 4개소이다.
구비서류는 신청인의 신분증, 임신확인서(병원발급서류), 주민등록등·초본(3주 이내 발급) 등을 지참하여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 신청하여 담당자 확인 후, 예약 전용 사이트에 회원가입 및 온라인 예약을 진행하여 원하는 일자에 패키지를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다.
단, 온라인 예약 시 노쇼 방지를 위한 결제로, 예약금 5만원을 선결제해야 하고 프로그램 참여 종료 후 예약금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임신부를 위해 건강한 출산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제천시에 저출생 극복에 더 큰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모자건강팀(☎043-641-32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시민참여형 정원마을 조성 시범사업』
공모 접수 기간 연장
제천시는 지역 정원문화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시민참여형 정원마을 조성 시범사업』의 공모 접수 기간을 연장한다고 29일 전했다.
『시민참여형 정원마을 조성사업』은 제천시를 아름다운 정원도시로 만들기 위한 발판이 되는 시범사업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각 마을별 특성에 맞고 통일성 있는 수목이나 식물(꽃)을 마을 진입로 또는 유휴지에 식재함으로써 마을을 하나의 정원으로 만드려는 취지로 추진 중이다.
이번 접수 기간 연장은 다양한 마을 의견을 추가 접수함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 마을 조성 공모 취지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23일(금)까지이며, 아이디어를 담은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를 작성해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사업에 대한 사전 준비도 ▲사업계획 타당성 ▲기대효과 ▲실현 가능성 ▲유지관리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9월 초~중순에 최종 사업 대상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시범사업은 각 마을을 하나의 특색있는 정원으로 조성하여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시민이 행복한 정원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마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천시청소년꿈뜨樂(락) 여름방학 맞이 樂(락)시터 행사‘Aloha’운영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이하 꿈뜨락)은 지난 27일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7월 즐거움을 낚다! 樂(락)시터‘Aloha’행사를 진행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휴양지 컨셉으로 행사를 진행한 꿈뜨락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를 운영한 꿈뜨락 청소년운영단에서는 여름 휴양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치백과 부채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부스를 준비하였으며 연계 기관으로 참여한 푸른꿈자람 서포터즈에서는 팥빙수 만들기와 아이스 음료 만들기를 준비해 참여 청소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외에도 부대 행사로 청소년 마술사가 진행하는 마술공연과 풍선아트, 청소년 버스킹 공연으로 행사의 볼거리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기 중에도 친구들과 꿈뜨락에 자주 놀러왔었는데 여름방학을 맞아 재미있는 체험거리들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20여 년간 방치된 청전 지하상가를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반영한 청소년문화공간‘제천시청소년꿈뜨락’으로 탈바꿈해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꿈뜨락(043-642-8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문화재단, 가족 단위 <산책 학교> 수강생 모집
- 가족 대상 연극·미술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2024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산책 학교-우리 가족 동화 만들기>」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 <산책 학교> 교육은 가족을 대상으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2층 예술산책에서 8월 31일 첫 수업을 시작해 10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7가족(최소 2인 이상 구성)으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내용은‘우리 집 이야기’라는 넓은 주제 속 가족의 연대기를 만들고, 미술을 활용해 동화책 그림 그리기 및 구연동화 발표 등 연극과 미술을 결합한 융복합 분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호성 상임이사는“하반기 <산책 학교>는 건축 분야로‘내가 살고 싶은 집은’및 전통 공예‘옻칠화 티타임 세트 만들기’교육이 예정된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시청소년센터,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날아라 드론’프로그램 운영
제천시청소년센터(관장 안태영)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날아라 드론’프로그램’을 지난 27일 실시했다.
드론 교육은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4차 산업 분야 중 하나로 무인 배송, 재난 상황에서 탐색과 구조, 영상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제천시청소년센터 청소년지도사는 4차 산업 시대에 청소년들의 욕구 및 사회환경을 분석하여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지난해 ‘날아라 드론’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번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날아라 드론’ 프로그램을 통해 만9~15세 청소년 10명이 드론의 구조를 배우고, 조립 및 조종 실습까지 경험하였으며, 참여한 청소년은 여성가족부장관 명의 참여 기록확인서를 발급받고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여 관리할 수 있다.
제천시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국가가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활동의 내용과 수준을 향상 시키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명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