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 하계전지훈련지로 각광 조정 훈련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충주 탄금호 조정 경기장 - |
충주시는 최근 대한조정협회 조정 청소년대표팀이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선수와 지도자, 트레이너 등 총 37명으로 구성된 조정 청소년 대표선수단은 지난 7월 19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24일간 탄금호 조정경기장 등에서 하계훈련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탄금호 조정경기장이 조정팀 훈련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공식 대회 경기장 규격인 2km의 두 배가 넘는 5km 직선 장거리 로잉이 가능하며, 수면이 항상 잔잔한 상태를 유지하는 등 최적의 훈련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탄금호 조정경기장은 부산항만공사, 목포해양대, 조정 국가대표팀, 장애인 국가대표팀 등 전국의 유수의 조정팀이 하계훈련장으로 선택하는 명 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작년에 준공된 실내조정훈련장 또한 더운 여름에도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어 하계훈련지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운영 개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한 시범사업 실시 - |
충주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시범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 4곳을 선정하여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전용 카드를 인식한 후 음식물쓰레기를 투입하면 무게에 따라 수수료(50원/kg)가 부과되고, 이를 납부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한국환경공단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종량기 사용 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의 획기적인 감소(40%)와 수수료 절감을 기대할 수 있으며, 나아가 종량제봉투를 구매할 필요가 없고 소량의 음식물쓰레기도 바로 처리할 수 있는 편의성도 누릴 수 있게 된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공동주택에서는 각 가정이 이미 구매한 음식물 종량제봉투가 있어 종량제봉투와 종량기를 선택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8월부터는 종량기만을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종량기 사용 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의 즉각적인 감량효과가 있으며, 배출장소 주변 환경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추가 확대 보급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범사업은 이렇게! 안전·스마트 농작업으로 생산성 크게 향상 - 충주시농촌지도자회 안혁기 농가, 스마트방제기 사용으로 노동력 절감 및 고온피해 경감 - |
해마다 반복되는 폭염과 자연재해로 인해 농업인들은 열악한 작업 환경 속에서 근골격계 질환 증가와 작물 고온 피해를 겪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정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충주시농촌지도자회 선도농가인 앙성면 안혁기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안혁기 농가는 앙성면 농촌지도자 회원으로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시설하우스에서 멜론과 수박을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농기센터는 약제 살포에 드는 노동력과 시간을 절감하기 위해 스마트방제기를 도입하고, 높은 기온으로 인한 고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능성 차광망인 후레쉬네트를 보급했다.
800평의 멜론(수박)하우스에서 스마트방제기를 사용한 결과, 방제 시간이 6시간에서 3시간으로 50% 단축되었고, 농약 사용량 또한 50% 절감되었으며, 기능성 차광망(후레쉬네트)의 사용을 통해 작물의 고사율을 10~15% 가량 경감하였다.
이와 같은 노동력 절감 및 약해 저감 효과는 향후 농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혁기 농가는 이러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농작업 환경에 매우 만족하여, 앞으로 이러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농촌지도자회는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 예방을 위해 마을순회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충주시, 제17회 호국보훈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 개최 |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성미)과 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이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한 제17회 호국보훈 그리기 대회 수상작의 전시회가 오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충주문화원 2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가보훈부장관상인 전체대상 김시연(중앙탑고·1학년)의 작품과 충주시장상인 대상 박수현(충주금릉초·1)의 작품을 포함하여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3점의 우수작이 전시된다.
유진태 원장은 “호국보훈의식과 나라사랑에 대한 감수성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며 “이를 통해 자라나는 세대들이 조금이나마 선열의 공헌과 헌신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호국보훈의 달인 지난 6월 20일, 탄금대에 위치한 충혼탑 일원에서 충주, 제천, 음성, 증평, 단양지역 초·중·고학생 및 동일연령의 아동·청소년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충주시가족센터, 중장년 1인 가구 교육프로그램 성료 - ‘몸 건강’, ‘마음 건강’ 모두 챙기며 40·50 1인 가구 호응 - |
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는 30일, 상반기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몸 건강 4050’, ‘원더풀 실생활 편 4050’, ‘마음 건강 4050’, 총 세 가지 타이틀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40~5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각각 5회씩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8명의 1인 가구가 참여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각 프로그램은 ∆요가 ∆경제교육 ∆정리수납 ∆스트레스 관리 등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특히 ‘마음 건강 4050’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아보고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요가 수업에 계속 참여하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고, 다른 참여자는 “실생활에 아주 유용한 프로그램이었다. 이런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가족센터에 감사하다”며 만족을 표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하반기에도 1인 가구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가족센터의 1인 가구 프로그램은 주민등록등본상 1인 가구인 20-50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가구 등록제를 상시 진행(2024년 7월 기준 96가구 등록)하고 있다.
충주시가족센터나 1인 가구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가족센터 공동체지원팀(043-856-2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립노인요양원, 낙상 예방을 위한 낙상감지기 설치 - 스마트센서 기저귀, 호출벨 등을 활용한 스마트요양원 운영 - |
충주시립노인요양원(원장 이상권)은 입소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 중순부터 “낙상감지기”를 설치하고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어르신이 안전한 요양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침대에서 낙상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위해“낙상감지기”를 설치했다.
낙상매트 등을 이용한 낙상감지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침대에서 내려오려고 침대 측면으로 이동할 경우 침대프레임에 설치된 센서가 어르신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경고음 등으로 요양보호사에게 알림으로써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기기이다.
이상권 원장은 “약 두 달 간의 시범운영 결과, 낙상감지기는 낙상 위험군 어르신의 낙상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케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며, “앞으로 낙상감지기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요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기저귀 교체 지연으로 인한 피부질환, 욕창, 요로 감염, 침구 오염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마트 센서 기저귀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이 언제든지 요양보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침대마다 호출벨을 설치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7월 행복배달통 선정 -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 |
충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7월 주인공으로 징수과에 근무하고 있는 이동수 주무관(행정 7급, 33세)을 선정해 30일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이동수 주무관은 2014년 음성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고향인 충주에서 시민들에게 봉사하고자 음성군에 재직 중 18년 다시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19년부터 충주시 자치행정과에서 근무를 시작하였다.
또한, 20년 1월부터 3년 6개월간 민원봉사과 여권 업무를 담당하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업무태도로 주변의 귀감이 되어왔다. 23년 7월부터는 징수과로 발령받아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충주시 징수과는 지방세 징수 및 차량 압류·해제, 세외수입, 세입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로, 충주시의 곳간을 책임지는 주요 부서이다.
특히 이 주무관은 세외수입 결산 및 징수부관리, 채권 등 업무를 담당하며 관련 사업 부서 담당 공무원들의 협조 요청 및 질의에 항상 친절하고 성실하게 응하여 주변의 칭찬이 자자하다.
항상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하고, 어떤 업무이든 맡은 바 책임감으로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는 이 주무관의 자세는 충주시 공직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러오고 있다.
이날 노사대표는 “7월 행복배달통 주인공에게 조합원들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항상 본인의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행복배달통이 조금이라도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6회 백봉음악제, '마즈막재'를 부른 한형준씨 대상수상 전국 예심 거친 본선 진출자 13명의 열띤 경연 - |
지난 27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백봉음악제에서 전국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13명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대상은 ‘마즈막재’를 부른 한형준(남, 66세, 충북 충주)씨가 차지하여,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를 수상했다.
금상(상금 100만원)은 ‘명성황후’를 부른 전선옥(여, 61세, 울산 동구)씨가, 은상(상금 70만원)은 ‘달래강’을 부른 송하성(남, 66세, 서울 구로)씨가, 동상(상금 50만원)은 ‘단양팔경’을 부른 이하진(여, 67세, 경기 수원)씨가 차지했다.
장려상(상금 30만원)은 ‘목계나루’를 부른 박준서(남, 30세, 경기 수원)씨와 ‘소백산’을 부른 양해윤(남, 71세, 부산 근정구)씨가, 인기상(상금 20만원)은 ‘월악산’을 부른 김수향(여, 50세, 전남 여수)씨와 ‘치악산’을 부른 주영란(여, 74세, 부산 진구)씨가 차지했다.
이날 음악제는 하명지 씨의 진행과 경우윈드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인기가수 정정아, 이소나, 허청, 조아라, 진이, 정유나, CCS충북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음악제는 CCS충북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대소원면 봉숭아할매, 봉숭아시화전 준비 ‘한창’ - 한글교실의 결실, 경로당 할머니들의 특별한 시화전 열려 - |
충주시 대소원면 할머니경로당에서는 ‘제21회 봉숭아꽃잔치’를 맞아 특별한 시화전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시화전은 경로당 할머니들이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한글 실력을 바탕으로 직접 쓴 시와 그림을 함께 전시하는 자리로, ‘봉숭아할매 시화전’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시화전에는 대소원면 상검단경로당, 만적경로당, 성종1구경로당 등 3개 경로당의 할머니 22명이 참여해, 봉숭아꽃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와 감정을 담아낸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봉숭아꽃잔치는 봉숭아꽃잔치추진위(위원장 권영재) 주관으로 오는 8월 10일 대소원면 다목적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봉숭아꽃처럼 소박하고 꾸밈없는 할머니들의 시와 그림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시화전에 참가한 상검단경로당 최모 할머니(88세)는 “한글을 배운 후 이렇게 시를 쓰고 전시까지 하게 되어 정말 꿈만 같다”라며 “많은 분이 제 시를 보고 감동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모 할머니(92세)는 “처음엔 글자를 배우는 게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제 이야기를 시로 표현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영재 봉숭아꽃잔치추진위원장은 “이번 시화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한글교실을 통해 얻은 배움의 기쁨을 나누고, 할머니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를 세대 간에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제21회 봉숭아꽃잔치에는 봉숭아할매 시화전뿐만 아니라 봉숭아꽃물 들이기, 봉숭아 룰렛, 봉숭아학당, 버블 마술쇼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겁게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숭아할매의 작품 22점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된 후, 꽃잔치가 개최되는 8월 10일에는 대소원 다목적회관 일원에 전시되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용산동 직능단체 도로변 제초 및 쓰레기 수거 작업 실시 -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등 8개 단체 150여명 참여 - |
용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용산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용산동의 8개 직능단체 소속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형설로·남산로 등 관내 주요 도로변에서 제초 작업과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긴 장마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로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 때문에 시민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미관을 해칠 우려가 있었기 때문에, 이날 행사에서는 단체별로 구간을 나누어 잡초를 제거하고 도로변과 공터 등에 방치된 쓰레기도 수거했다.
특히, 용산동 통장협의회는 형설로 구간(충주공고∼영진마트)의 잡초를 뽑고 그 자리에 시화(市花)인 국화 200여 본을 식재하여 잡초가 자라는 것을 예방하고 가을에는 만개한 국화꽃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침 일찍 일어나 잡초를 뽑고 쓰레기를 줍느라 몸은 힘들었지만, 아름답고 깨끗한 도로 환경 조성에 일조한 것 같아 마음은 행복하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상민 용산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도로변 제초 작업에 함께 해 주신 직능단체 회원분들과 용산동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도로변 제초 작업과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용산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충주시 각종 단체들, 취약계층에 나눔의 손길 실천해 - 푸드박스부터 성금, 기저귀까지 맞춤형 나눔 실천 - |
충주시 여러 단체들이 3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실천했다.
호암직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학영)는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에 여름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푸드박스 20상자를 기탁했다.
푸드박스는 햇반, 전복죽, 참치캔 등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충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서연)와 충주사랑회(회장 소영웅)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영·유아 가정을 위해 기저귀 50팩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어린이집 원장님들과 충주사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로 마련되었으며, 기탁된 기저귀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영·유아 가정에 전달되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연수동위원회(위원장 김한수)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 31통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경로당에 수박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신니면 경자생 모임(회장 이현종)이 신니면사무소(면장 신동규)를 방문하여 무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
1960년 경자년에 태어난 친구들이 함께하는 친목모임인 ‘신니면 경자생 모임’은 단순한 회원 간의 친목 도모 활동을 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호암직동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 연수동 위원회, 충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및 충주사랑회, 신니면 경자생 모임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