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충주시약사회 업무 협약 아동·청소년 복지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 |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은이)는 1일 충주시약사회(회장 임병인)와 아동·청소년 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의료품 지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공동 참여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연계 등의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은이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청소년의 건강 증진 및 신체 발달을 위한 의약품 제공과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의 발굴과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 및 전화접수를 통해 언제든지 개인 상담, 집단 상담, 위기 청소년 긴급 구조 및 청소년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충주시, 하늘재 홍보관 개관 - 8월 1일부터 운영, 하늘재 일원 문화·관광 활성화 기대 - |
충주시는 1일, 하늘재 역사·문화 이야기를 전시하는 하늘재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하늘재는 충주시 미륵리와 문경시 관음리를 잇는 고갯길로, 홍보관은 행정안전부 지자체 간 협력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충주와 문경에 각 1개소씩 조성되었다.
충주시 홍보관은 미륵리 주차장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8월 1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여 전시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전시 콘텐츠는 총 3종으로 ▲QR코드를 통해 방문자가 찍은 하늘재 사진을 직접 올려 전시할 수 있는 ‘사진관’ ▲9가지 하늘재 역사·문화 이야기를 대형 디지털 책자로 볼 수 있는 ‘도서관’ ▲마의태자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상영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주시는 홍보관 개관을 통해 하늘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탐방로와 결합된 문화·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하늘재는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자 미륵대원지 등 주변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충주시 대표 관광지다”라며, “홍보관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하늘재를 더 깊이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시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교실 ‘헤아림’야간반 모집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제공 - |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직장으로 인해 주간에 교육이 어려운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야간반을 운영한다.
야간반 가족교실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및 보호자를 위해 9월 2일부터 주 2회(월요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총 6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가족교실은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돌봄의 지혜를 제공하기 위해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 행동 증상 및 치매 종류별 초기 증상과 위험요인 ▲치매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으로 구성된다.
‘헤아림’ 야간반은 8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족교실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가족 간의 유익한 정보 교류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해 치매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3-850-1793)로 문의하면 된다.
폭염에 따른 농업인 및 농작물 피해 예방 당부 -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농작물 및 농업인 안전관리 철저 - |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정희)는 연일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고온으로 인한 농업인 안전사고 및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작목별 중점 관리 사항과 함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폭염이 지속되면 농작물은 품질 저하, 수량 감소, 각종 생리장애 및 병해충 피해가 발생하며, 가축은 생산성이 떨어지고 심하면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벼농사의 경우 고온 시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칼륨을 증시하고 물을 깊게 관수하여 식물체 온도 상승을 억제한다.
밭작물은 스프링클러 등을 통해 수분을 공급하고, 짚이나 부직포 등으로 토양을 피복하는 것이 좋으며, 채소 역시 토양 피복을 실시하고 석회 및 유기물을 시용하는 것이 좋다.
시설하우스의 경우, 환기를 철저히 하고 냉각팬, 차광도포제, 차광막 등을 이용하여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관리한다.
과수는 미세살수와 주기적 관수 등을 실시하고, 햇빛 데임(일소) 피해가 많은 과원은 반사필름을 까는 시기를 늦추거나 생략하여 2차 피해를 막아야 한다.
작목별 공통적으로 관리해야 할 점은 폭염 시 고온성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므로 방제작업을 철저히 실시해야 한다는 점이다.
가축의 경우 시원한 물을 충분히 제공하고, 환기창 및 환풍기를 통한 송풍, 지붕 물뿌리기, 단열재 및 차광막 설치 등으로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추며, 적정 사육 두수를 유지해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마지막 가장 중요한 사항은 농업인의 안전이다.
가장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12:00~17:00)에는 농작업을 자제하도록 하고, 농작업이 꼭 필요한 경우 홀로 작업은 피하며 모자나 그늘막 등을 활용해야 한다.
아울러 작업 간 휴식 시간은 짧게 자주 갖도록 하며, 작업 중 규칙적으로 물을 섭취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잦은 강우 이후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TGS홀딩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TGS홀딩스 중부사업단 충주센터, 아이들을 위한 제빵 재료비 후원 - |
(주)TGS홀딩스 중부사업단 충주센터(단장 김서원 외 사원일동)는 1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을 방문해 ‘새싹회, 사랑의 제빵봉사’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 내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새싹회는 지난 2011년부터 제빵 봉사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 지역 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질 좋은 재료로 빵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에 지원될 제빵 재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광훈 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선행이 큰 힘이 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충주시에서 농촌 봉사활동 펼쳐 - 동국대학교 공과대 학생회 ‘US’, 충주시를 찾아 농가 일손 도와 - |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학생회 ‘US’는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충주시 중앙탑면 중구마을, 앙성면 후곡마을 및 양촌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학생회 24명과 공과대학 학생 60명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하여, 이상 기후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 예방과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손을 보탰다.
학생들은 마을회관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농업인들의 일을 직접 체험하고, 농작물의 병해충 예방과 일손 부족 문제 등 농가의 다양한 어려움을 몸소 경험하며 농촌 지역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을 쌓았다.
한 참여자는 “기상 이변으로 집중 호우가 지속되어 농산물의 수확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일손까지 부족한 실정이라는 말을 듣고 걱정이 된다.”며,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학생회 ‘US’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탑면, 아이들과 함께하는‘웰컴 투 중앙탑’호응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30명 참여해 다양한 문화체험 - |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영란, 안창숙)는 지난달 31일 가흥초 학생들과 학부모 등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웰컴 투 중앙탑’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아이들이 중앙탑면 내 우수한 문화유산을 관람하고 문화체험을 통해 지역문화의 이해도를 높이며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을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다(多)정다(多)감 역사교실’과 ‘쉼&휴 힐링체험’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국보 제205호인 고구려비 전시관을 관람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견을 염색해 나만의 이불을 만드는 천연 염색 체험을 했다.
또한, 점심에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한식 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든든한 식사가 제공됐다.
권영란 위원장은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중앙탑면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안창숙 중앙탑면장은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사업인 만큼 호응이 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살기 좋은 중앙탑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로당 간식 지원, 어르신 문안 인사 방문, 다자녀가구 지원, 사랑의 김치 나눔 등 10여 개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엄정면 지사협, 고독사 위기 1인 가구 우유배달 지원사업 추진 - 관내 1인 청장년층 및 어르신 30가구에 우유배달 - |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룡, 위원장 김영래)는 1일, 고독사 위기 1인 가구를 발굴하고 예방하기 위해 우유배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질병 및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이유로 1인 가구의 고독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남양우유 가정대리점과 협약을 체결해 8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인 가구(30가구)에 주 2회 방문하여 우유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영래 위원장은 “우유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고독사 위험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