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명동 고기데이 행사 8월부터 매주 금·토 운영
- 야간 운영으로 골목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명동 고기로(舊 명동갈비골목)상권에서 고기데이 행사를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도심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재추진되는 ‘고기데이’는 행사는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작된 행사로 올해에도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 30분 ~ 11시까지 명동 고기로 7개 식당 앞 노상주차장에서 10월 19일까지 10주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고기데이 행사는 금요일 색소폰 연주와 토요일 버스킹 공연으로 나누어지며 시민들에게는 공연과 야간 경관 조명이 어우러진 낭만있는 야외식사를 제공하고, 지역상인들에게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북적이는 골목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명동 고기데이는 제천시 관내 상권의 단순한 유동인구 이동이 아닌 관광객들에게는 숙박까지 연결될 수 있는 또 하나의 상품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행사”라며, “지역 먹거리 명소로 부상한 고기로에서 행사장 좌석이 가득 차 골목상권도 살리며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천시청 체조팀 2024 전국 체조선수권대회서 메달 휩쓸어
제천시(시장 김창규) 체조팀 선수들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전라남도 영광에서 개최된 ‘2024 전국 대학·일반 체조선수권대회’에서 총 9개(금 3, 은 4, 동 2)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청 여자 체조팀이 총 6개의 메달을 따내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윤보은(25)은 마루 1위, 이단평행봉 2위, 평균대 3위로 종목별 고른 활약을 펼치며 개인종합 1위를 거머쥐었다.
여자 이단평행봉에서는 성가은(23)도 3위를 달성하며 이단평행봉 종목에서 제천시 소속 선수가 2, 3위로 나란히 시상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여자팀 개인별 고른 성적으로 단체종합 2위를 달성했다.
한편 체조 간판 여서정(22)은 2024 파리올림픽 출전 경기중 부상 치료로 이번 대회에 결장해 아쉬움을 남겼다.
남자팀도 단체종합 2위를 달성하며 체조 명가로서의 자존심을 세웠다. 특히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한 허웅(25)은 올림픽 결선에서 메달획득 불발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안마 종목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도마에서도 신재환(26)이 2위를 따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광연 체조 감독은 “제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올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제천시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 성황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제천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운식)는 치매안심마을 건강관리 프로그램,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 등 다양한 치매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치매안심마을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제천시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청전동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구강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 사업과 협업해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에서 7월까지 총 50회에 걸쳐 운영해 약 660명의 어르신이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예방교실은 지역주민의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기능 유지를 목적으로 운영하며,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관내 복지관으로 찾아가 미술활동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과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 및 조리방법을 교육하는 ‘치매예방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고위험군의 치매를 예방하고 지연시키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치유농원 원예활동 프로그램’, 충북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한 ‘GOGO 인지운동 프로그램’, ‘웹인지활동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또한, 경증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및 사회적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치매환자쉼터를 주 2회 3시간씩 총 24회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작업치료, 원예치료, 현실인식훈련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치매환자쉼터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기능을 유지하여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밖에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보건소 치매관리팀(☎043-641-30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시민설명회 개최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1차 제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이행 로드맵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전 시민, 전문가, 관련 부서 등의 다양한 이행 주체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기본계획(안)에 대한 보고, 전문가 토론,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본계획(안) 발표와 토론은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교원대학교 문윤섭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참가 패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참석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민설명회는 제천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원활한 설명회 진행을 위하여 참석자의 참여신청을 통한 사전 질의도 접수 받는다. 시 누리집에서 참여신청서를 받아 팩스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거나 포스터의 QR코드 스캔을 통하여 8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내실있는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설명회 이후에도 9월 6일까지 직접 방문 또는 우편, 팩스를 통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추가로 청취해 나갈 계획이다.
제천시 문화기획자 양성,「아트 하소」수강생 모집
- 문화예술 현직 전문가 강의, 멘토링 및 실습 등 운영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9월 3일까지「2024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과정 <아트 하소>」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트 하소>는 문화예술 분야별 전문가의 다양한 사례와 경험 공유를 통해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멘토와 함께 기획부터 서류 작업, 현장 실습으로 지역문화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2층 예술산책에서 오는 9월 11일 첫 수업을 시작해 11월 26일까지 총 11회차(22시수)로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 기획자로 활동하길 원하는 제천시민 15명이다.
교육과정에는 탄탄한 이론과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줄 강사진으로 △주성진 문화용역 대표 △박수잔 잔느 대표 △정진이 동국대 교육대학원 다문화 융합학과 강사 △웁쓰양‘멍때리기 대회’기획자 △전영주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 팀장 등이 문화예술 교육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수강생과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멘토링을 해줄 활동 멘토로는 △권진호 위아낫 컴퍼니 대표 △박진영 관광 두레 대표 △민경석 충주문화관광재단 관아골 동화관 기획 실장 등이 함께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분들이 이번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과정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의 문화기획자로 활동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 및 제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70-4259-799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림지 역사박물관, 광복절 문화행사 성료
-‘광복의 실마리를 찾아서’, 광복절 및 태극기 관련 배너 전시 ·광복절 퀴즈풀이·기념품 제공 … 체험 및 관람 풍성 -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지하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였다.
행사는 『광복의 실마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광복절 및 태극기 관련 배너 전시’, ‘광복절 퀴즈풀이 및 기념품 제공’, ‘대형태극기 포토존 조성’으로 구성하여, 사전예약 없이 당일 관람권 구매자에 한 해 선착순 300명을 현장 접수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이 문화행사로 관람객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금번 광복절 문화행사시 운영한 광복절 및 태극기 관련 배너 전시를 자유관람 방식으로 8월 17일(토) ~ 31일(토)까지 운영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어린이 가족 박물관 교실’,‘어린이체험실’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용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 2024년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영화같은 이 밤’성료
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영순)은 최근 관내 청소년 및 제천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림지수리공원 무대에서 2024년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영화같은 이 밤’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기획단‘울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였으며, 청소년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한 청소년축제로 진행됐다.
▲키링 만들기 ▲야광부채 꾸미기 ▲천연 진정제 만들기 ▲ 청소년동아리 무제와 함께하는 전통놀이 등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되었으며, 보컬, 댄스, 밴드 등 청소년 공연 총 11팀이 함께 했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정영순 관장은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첫번째 마당은 ‘영화같은 이 밤’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더욱 알차고 의미있는 행사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과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11월에 진행 될 두 번째 어울림마당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소년기획단‘울림’변세진(제천여고 1학년) 단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얼마 남지 않은 방학을 즐기고 잠시나마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영화같은 이 밤’청소년 축제 외에도 색다르고 다양한 청소년 축제 및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한편,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주도적 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활동, 청소년교류활동, 제천청소년국악관현악단,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활동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제천청소년문화의집 (☎ 043-652-0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이음봉사단, 취약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선 봉사활동 전개
제천시 이음봉사단(단장 이준석)은 최근 제천시(시장 김창규) 사회복지과 및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통합사례관리대상자인 독거노인(화산동 거주)의 주거환경개선에 앞장섰다.
봉사단은 환기 시설이 없는 주거환경으로 습기와 곰팡이, 해충 등으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취약 독거노인을 위해 청소 및 쓰레기 정리를 시작으로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등 참된 봉사활동을 통한 땀방울로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었다.
이준석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단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고, 지속적으로 단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뜨거운 땀방울을 흘릴 각오가 되어 있다.”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이음봉사단은 이준석 단장을 중심으로 지난 2024년 3월 발단식을 갖고 현재 35명의 단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천시 새마을회, 봉양읍 독거가구 집수리 봉사
제천시새마을회(회장 박경배)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봉양읍 내 독거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는 회원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악한 노후주택에서 생활하는 독거가구의 가벽과 싱크대 철거 및 설치, 도배장판 교체 등을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박경배 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최선을 다해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 놓인 이웃이 있는지 주위를 살피고,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살기 좋은 제천을 만드는데 새마을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상진 봉양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수리에 참여하여 물심양면으로 힘써 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봉양읍에서도 우리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시,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제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3분기 제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제천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및 통합방위 유관단체장 등 12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하였다.
위원들은 2024년도 상반기 통합방위 추진 실적을 보고 받고 2024년도 하반기 통합방위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군사중요시설 일원 화학탄 낙하상황을 가정하여 기관별 대응방안을 토의하는 등 국가 위기관리 연습을 통해 민·관·군·경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최상의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것을 결의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회의에 참여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오는 21일부터 4일간 실시되는 2024 을지연습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시민들께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