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20.(화)]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이범석 청주시장, 김우진 선수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 - 김 선수 모교 충북체고 방문… 쌀 20kg 100포 기탁 |
체육교육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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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이 딸’ 사자, 청주동물원에 둥지 틀다 - 이범석 시장, 방사장 개문하며 환영 “동물복지 선도도시로서 노력” |
랜드관리사업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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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2회 추경 3조8천억 편성 “지역경제 활력 기대” - 1회 추경예산 대비 1천670억원 증액… 경기침체 극복, 수해복구에 집중 |
예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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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8. 19.(월)
내 용 |
해당부서 |
1. 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속 단수 큰 불편, 대응책 마련하라” |
대변인 |
2. 청주시, 26~27일 성묘 벌초용 예초기 점검 |
지원기획과 |
3. 제21회 청주국제단편영화제 23일 개막 |
문화예술과 |
4. 청주흥덕도서관, ‘엄마아빠와 함께 메타버스’ 참여자 모집 |
오송도서관 |
5. 청주시, 추석명절 맞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송출 |
경제일자리과 |
6. 청주시,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판로지원 총력 |
기업지원과 |
7. 청주시, 2025년 예산에 시민의견 담는다 |
예산과 |
8. 청주시, 오송 정주여건 개선 과제 체계적 추진 |
미래산업과 |
9. 청주시, 고강도 가택수색으로 지방세 체납액 강력 징수 |
세정과 |
10. 청주시, 제2기 노인보호 모니터링단 위촉 |
노인복지과 |
11. 평론가-연출가와 함께하는 ‘드라마 토크쇼’ 신청하세요 |
문화예술과 |
12. 청주시, 비하 CNG충전소 복구… 시내버스 정상 운영 |
대중교통과 |
□ 주요 행사(8월 20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06:30 |
청원생명쌀 2차 공동방제 현장방문 |
문의면 남계리 |
농식품유통과 (청원생명마케팅팀) |
청주 시장 |
09:00 |
을지훈련 일일상황보고 |
제1청사 상황실 |
안전정책과 (민방위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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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 위촉식 |
제1청사 직지실 |
건축디자인과 (건축정책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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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
우리 쌀 소비확대 기부식 및 캠페인 |
충북체육고등학교 |
체육교육과 (체육진흥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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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
아트센터 올´리브 개관식 |
아트센터 올´리브 |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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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0 |
기부금 전달식 [청주 KB스타즈] |
제1청사 직지실 |
체육교육과 (체육진흥팀) |
이범석 청주시장, 김우진 선수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 |
- 김 선수 모교 충북체고 방문… 쌀 20kg 100포 기탁 - |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주시청 양궁부 소속 김우진 선수가 20일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김 선수의 모교를 방문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시장과 김우진 선수는 이날 오전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한 충북체육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점심을 배식하며 우리 쌀의 우수성 홍보하고 소비확대를 위해 아침밥을 먹자고 독려했다.
이후 김우진 선수는 ‘제2의 김우진’을 꿈꾸는 충북체육고등학교 후배들과 활쏘기 퍼포먼스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김우진 선수는 본인 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쌀 20kg 100포를 기탁하며 지역 쌀 소비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이범석 시장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 쌀을 소비해 농민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에 동참해 기쁘다”며 “많은 시민들께서도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 시장은 이달 초 쌀소비 챌린지에 동참하고 지역 쌀로 만든 과자를 어린이집에 배부하는 등 쌀소비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시는 9월까지 다양한 쌀 소비 촉진 홍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바람이 딸’ 사자, 청주동물원에 둥지 틀다 |
- 이범석 시장, 방사장 개문하며 환영 “동물복지 선도도시로서 노력” - |
청주동물원 사자 ‘바람이’의 딸 사자가 20일 아빠 사자가 있는 청주동물원에 안착했다. 청주시는 이날 오후 2시쯤 사자를 청주동물원에 입식했다고 밝혔다.
청주동물원 의료진은 강원도 강릉 쌍둥이 동물농장에 있던 사자를 마취상태로 초음파검진 등 건강검진을 진행한 뒤 무진동 항온항습 차량을 이용해 오전 10시30분쯤 청주로 출발했다.
의료진은 날씨 여건과 사자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차량속도를 조절하면서 약 3시간30분 만에 청주동물원에 도착했다. 도착 후 간단하게 사자의 상태를 점검하고 소형트럭으로 갈아 태운 뒤 당분간 사자가 머물 야생동물 보호시설 격리방사장으로 이동했다.
격리방사장에 도착한 사자를 맞은 건 이범석 청주시장이었다. 이 시장은 동물사를 열어주며 바람이의 딸을 환영했다.
이 시장은 “바람이가 청주동물원에 온 지 1년 만에 몰라보게 건강을 회복했는데, 바람이 딸도 우리 청주동물원에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주시가 동물복지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아빠 사자인 바람이와의 상봉은 검역 절차와 새 동물원 환경적응 등의 이유로 당장 이뤄지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청주동물원은 근친교배 및 자궁질환 예방 등을 위해 오는 11월 중성화 수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점진적인 대면과 체취적응을 위해 교차방사를 진행한 후 내년 3월쯤 합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주동물원은 격리기간 동안 격리방사장 내 cctv를 설치하고 방사장 주변 수목을 정비해 관람객이 간접적으로 사자를 관람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청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청주동물원은 20일 현재 66종 290마리의 동물을 보호하고 있으며, 2014년 서식지외보전기관 지정, 2021년 천연기념물 치료소 지정, 2024년 국내 최초 중부권 거점동물원 지정 등, 멸종위기종 복원과 야생동물 보호에 노력해오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국내 최초로 야생동물 건강검진 과정을 볼 수 있는 야생동물 보전센터도 청주동물원에 들어선다. 연면적 192㎡ 규모로, 야생동물의 외과수술과 건강검진을 진행할 동물병원 성격이다.
시는 야생동물 보전센터에 생식세포 냉동동결설비를 갖출 계획으로, 추후 멸종위기종 복원과 보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시, 2회 추경 3조8천억 편성 “지역경제 활력 기대” |
- 1회 추경예산 대비 1천670억원 증액… 경기침체 극복, 수해복구에 집중 - |
청주시가 3조8천억원 규모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일반회계 3조3천541억원, 특별회계 4천860억원 등 총 3조8천401억원을 편성해 지난 19일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1회 추경예산 3조6천731억 원보다 1천670억원(일반회계 1천82억원, 특별회계 588억원)이 증액된 규모다.
이번 2회 추경 예산안은 내국세 징수 부진에 따른 보통교부세 확보 불확실성을 반영해 주민생활 안정, 경기침체 극복, 집중호우 수해복구 등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분야별 주요 반영내역을 보면 복지, 문화 등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 △서원 국민체육센터 건립 40억원 △어린이집 급식 품질 개선 19억원 △미원생활체육공원 조성 13억원 △청주종합경기장 개선 공사 8억원 △학대피해아동 쉼터 설치 7억원 △청주동물원 사육시설 보수 6억원 △무심천 파크골프장 조성 6억원 △어린이집 확충 4억원 △청주시아동복지관 리모델링 3억원 등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청주시를 위한 예산으로 △군소음 피해 보상 45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27억원 △국가하천 유지관리사업 17억원 △오창과학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9억원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건립 8억원 △가락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4억원 △매립장, 재활용선별시설 노후 중장비 교체 3억원 등을 담았다.
지역개발 및 SOC 분야로는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 80억원 △이정골 마을진입로 개설 29억원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기반조성 15억원 △국사 일반산단 용수공급시설 설치 15억원 △수영로 확장공사 10억원 △명암관망탑 리모델링 7억원 △상당산성 진입로 확장공사 6억원 등이 있다.
농업과 산림분야의 주요사업은 △동보원 자연휴양림 매입 50억원 △유기농 실증시험포 조성 50억원 △도시농부 지원사업 13억원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8억원 △옥산면 소로지구 농촌공간정비 5억원 △옥화9경 은퇴자 산촌행복마을 5억원 △대청호 국가생태탐방로 3억원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필수 사업에 집중했다”며,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지역 경제 회복과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추경 예산안은 26일부터 열리는 제89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9월 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