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1일(수) 오후 1시 30분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9988행복지킴이(노노케어) 참여자 교육 참석
2024년 단양포럼 심포지엄 개최
- 오는 24일 올누림센터서 개최… 단양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들여다본다 -
단양포럼(회장 이병삼)이 단양의 지속가능한 성장전략과 새로운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오는 24일 개최한다.
단양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이날 오후 3시 단양올누림센터 4층 강당에서 ‘단양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심포지엄은 방병철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회사에 이어 축사를 들은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최복수 전 단양포럼 회장이 이날 주제와 관련해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토론에서는 박광영 숭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윤석빈 도봉구 도시관리국장, 정삼철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원미란 극동대 교수, 윤소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윤병석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연구부장 등이 패널로 참가한다.
방병철 간사는 “토론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단양의 정체성과 단양다움의 매력에 상상력과 경쟁력이란 색을 입히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담론에 활력을 불어넣고 집단지성의 지혜를 모아 원석으로 보석을 다듬는 시간과 시간을 잇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6년 결성된 단양포럼은 다양 출신 전·현직 판검사, 대학교수, 기업체 임원, 중앙부처 공무원, 언론인 등 12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주요 인사로는 박병대 전 대법관,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주석, 장해창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안용덕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본부장, 정향우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 심인성(연합뉴스), 강태욱(YTN), 강영수(조선일보) 등이 있다.
단양군농업기술센터, 가을배추 모종 배부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가을배추 모종을 518 농가에 배부한다.
이 사업은 고령자, 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 농업인의 경영비와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품종은 불암플러스, 휘파람골드 2가지로 모두 뿌리혹병에 강한 내병계 품종이며 파종량은 4,700상자(49만 본)이다.
센터는 지난 6월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은 배추묘 수량을 7월 23일 파종해 최근 육묘를 마쳤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육묘장에서 자체 생산한 우량 모종 공급으로 고령자와 여성, 장애인이 경영주인 농업경영체의 일손을 덜고 농업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내년부터 제2육묘장을 추가로 운영해 더 많은 육묘 생산으로 관내 취약계층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국농촌지도자단양군연합회, 하계연찬교육 실시
한국농촌지도자단양군연합회(회장 조운대)는 지난 19일 소노문단양에서 2024년 하계연찬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다른 지역에서 개최되던 이번 교육은 올해 특별히 단양에서 개최됐다.
교육은 25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변화와 혁신의 시대, 농촌지도자가 가야할 길’과 ‘농업인을 위한 세무 회계’ 특강은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조운대 회장은 “농업 발전에 기여한 14명의 수상자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듯, 각 읍면 회장을 중심으로 농촌의 중추적 핵심리더로서 단양 농업을 선도하고 앞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단양민물매운탕쏘가리,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단양민물매운탕쏘가리(대표 이기숙)는 지난 19일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기숙 대표는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매년 100만 원씩 5년 동안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올해도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 겸 단양장학회 이사장은 “한 번의 기부도 쉽지 않은데 5년 동안 지속해서 장학금을 기탁하겠다는 이기숙 대표님의 아름다운 약속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단양의 학생들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성수기 막바지 고객 사은 행사 ‘풍성’ |
· 8월 19일(월)~9월 8일(일)까지 알파인코스터 탑승 30% 할인
· 9월 1일~11월 30일 주중 학생 단체(20인 이상) 체험시설 30% 할인
만천하스카이워크가 하반기 단양군의 천만 관광객 재달성을 위해 풍성한 할인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단양의 대표 액티비티 중 하나인 알파인코스터가 8월 19일부터 탑승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학생 단체가 주중에 방문 시 체험 시설(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슬라이드)을 기존 단체 요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탑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에서 운영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내 대표 시설인 알파인코스터는 1인용 카트를 탑승한 후 모노레일을 따라 활강하는 무동력 놀이기구로 체감 시속 최대 60km/h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알파인코스터는 특히 재탑승률이 높은 놀이기구로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그간 다양한 기후 이슈와 안전을 위한 짚와이어 로프 교체, 알파인 카트 정비 등을 이유로 상반기에 운영을 하지 못하는 날이 많아 아쉬운 발걸음을 돌린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기타 할인과 중복 적용이 되지 않으며 슬라이드는 기 진행중인 30% 할인 이벤트를 9월 8일까지 연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단양군가족센터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마술여행’ 진행 단양군 가족센터는 맞벌이 가정 대상으로 지난 16일 비대면으로 참여자 각 가정에서 ‘마술사 제니와 함께 신나는 마술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과 학업 등의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가족이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시간을 갖고자 하여,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마술도구를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맞벌이 가족 25명이 참여했다. 한 참여자는 ‘평상시에도 마술에 관심이 많았는데 아이랑 함께 마술체험도구를 이용해 과학의 원리를 익히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소감을 남겼다 김미정 센터장은 “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불교천태종 광법사, 2024년 천태문화 향기 가득한 지역행사 진행 제2회 시루섬의 기적 합창경연대회∙잔도길 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대한불교천태종 광법사가 주최하고 신도회가 주관하는 2024년 천태문화행사가 8월17일~18일 양일간 진행되었다. 8월 17일(토)에는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시루섬의 기적 2024년 천태문화행사 정신문화 계승 및 수변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합창경연대회는 음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시루섬의 희생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시루섬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합창경연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2개 합창단 4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위원단은 음악성, 예술성, 난이도,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선정했다. 경연 결과 대상은 원주 챔버콰이어, 최우수상은 동대문구청 동대문구립여성합창단, 우수상은 예산군장애인복지관 가온누리합창단·대구광역시 대구소리온합창단·경기도 화성시 클라쎄아트콰이어가 수상했다. 또 특별상은 충북 챔버콰이어·대구광역시 여성회관 대구레이디스코러스·윤슬합창단이, 화합상은 수원시 여성실버합창단·단양군 뉴-그린하모니합창단·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해오름합창단이 받았다. 이어 8월 18일(일)에는 상진 계류장에서 출발하여 단양길 잔도길을 왕복하는 걷기 대회가 개최되었다.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단양의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주민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제공된 쿨넥수건과 미니 선풍기는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하게 걷기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했다. 걷기대회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매일 잔도길을 걷지만 함께 걸어서 더 기분좋은 하루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시루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합창경연대회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했으며, 걷기 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