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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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충북도, 개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 단속 외 (8월28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3)

사진

ENG

담당부서

충북도, 개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 단속

×

사회재난과

와인연구소, 올해부터 와인 양조 이력 서비스 제공

×

농업기술원

도내 유통식품 중금속으로부터 모두 안전

×

보건환경연구원

 

금일 주요행사

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10:30

국가철도공단 방문

국가철도공단

 

14:00

충북 범도민기구 연석 운영회의

대회의실

 

×

14:30

전문경력인사 초빙 활용 지원사업 선정자 면담

여는마당

 

×

×

15:00

충북 농정 혁신 리더스 포럼 간담회

여는마당

 

16:30

도의장 예방

도의장실

 

×

×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도, 개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 단속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생활주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정기단속 -

 

충청북도는 96일까지 개학기를 맞아 초고등 학교주변 유해 환경 개선을 위해 부정불량식품 및 청소년보호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정기 단속은 충청북도 사회재난과 내 민생 6대 분야 단속을 위해 지명 받은 특별사법경찰이 단속에 나서며, 도내 학교주변에 있는 음식점 및 식품제조가공업체 20개소 편의점, PC, 노래연습장, 유흥업소 등 41개소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의 주요내용으로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허가등록신고 없이 식품 제조 및 유통판매하는 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 및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사용한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보호를 위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킨 행위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출입 시간 준수 여부 불법 유해 광고 선전물 배포행위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 담배 등)을 판매하는 행위가 집중 단속 대상이다.

 

도는 단속 결과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 후 수사해 검찰에 송치 및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의뢰 등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유해 환경차단을 위해 부정불량식품 제조판매 업체와 청소년의 일탈을 부추기는 유해업소에 대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련 업소들의 법 준수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개학기 식품 및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수사) 계획

 

가을 개학기를 맞아 부정불량식품 및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유해업소들의 불법적 행위를 사전에 차단단속하기 위한 계획임

 

 

단속근거

식품위생법94~98조 및청소년보호법55~61

 

단속계획

단속기간 : ’24. 8. 26. ~ 9. 6. (2주간)

단속지역 : 도내 일원(학교주변 식품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 8개 시61개소(식품위생 20, 청소년보호 41)

학교주변 유해환경 밀집지역 및 학생 기호식품 제조업체 위주로 선정

단속대상 : 음식점, 식품제조·가공업소, 편의점, PC, 노래연습장 등

- 허가등록신고 없이 식품을 제조 및 유통판매하는 행위

- 유통기한 경과 식품 제조유통판매 행위

- 청소년 유해약물(, 담배) 및 유해매체물 판매ㆍ대여 등 위반행위

-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등

단 속 반 : 민생사법경찰팀장 외 4

단속방법 : 불시 단속

단속(수사) 절차

 

정보수집

내사

입건

수사

송치

 

 

향후계획

단속결과에 따른 위반행위 수사 및 관할기관 행정처분 의뢰

 

 

와인연구소, 올해부터 와인 양조 이력 서비스 제공

- 포도부터 와인 숙성까지 데이터 분석 통해 품질 향상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 와인연구소는 올해부터 와인 원료인 포도 숙성 단계부터 판매 전까지 품질특성을 분석해 주는 와인 양조 이력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와인연구소는 매년 전국 국산 와인 200여 종의 5가지 주요 품질특성(당도(°Brix), 총산 함량(%), pH, 알코올 함량, 휘발산)을 분석해 주고 있지만 이전까지는 최종 상품의 품질을 확인하기 위해서만 수행했다.

 

올해부터는 포도 숙성 단계부터 판매 전까지의 품질특성을 주기적으로 분석하여 제공한다.

 

양조 중인 와인의 상태를 빠르게 확인하여 양조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게 된다. 국내 농가형 와이너리의 와인 품질은 안정화되고, 과거의 데이터를 이용해 맛의 균일성도 증가시킬 수 있다.

 

기술원 와인연구소 윤동규 연구사는 와인 양조 이력 서비스는 와인 품질 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데이터 확보로 국산 와인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와이너리 농가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도내 유통식품 중금속으로부터 모두 안전

- 유통식품 164건 검사 결과, 모두 적합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음료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유통 음료류에 대한 집중검사에 나섰으며 음료류 111건을 포함하여 유통식품 총 164건의 중금속(, 카드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탄산음료, 침출차 및 액상차 등 음료류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그 외 유통식품(캔디류, 소금 및 조미김)을 대상으로 하였다.

 

중금속은 대부분 환경으로부터 비의도적으로 식품에 오염되고 식품 원료, 가공 및 조리 과정 등에서 식품 중에 오염되어 체내에 축적되며, 그중 납, 카드뮴은 장기간 과잉 섭취 시 배설이 어렵고 중추신경 및 신장 독성 등을 나타내는 유해 중금속이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은 체내 축적된 중금속 배출에 도움이 되며, 금속 뒤집개 대신 실리콘 뒤집개를 사용하는 등의 조리기구 사용에 주의하여야 한다면서 환경 및 식생활의 다변화에 따라 중금속에 대한 노출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사와 관리체계로 식품 안전성 확보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