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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양성평등 주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 진행 외 (8월29일 종합)

 

 

2024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 특이·악성 민원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 -

 

충주시가 지난 27일 시청 민원봉사과에서 특이·악성 민원으로부터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특이민원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회씩 진행하고 있으며, 폭력 및 폭언 등 위법적인 행동을 하는 민원인에게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청원경찰 및 경찰도 실제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모의훈련은 실제 민원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의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이용한 상담 내용 촬영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순서로 진행됐다.

 

조명란 과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속적인 훈련으로 민원 처리 담당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충주시는 시청 민원실 뿐만 아니라 25개 읍면동 민원실에 휴대용 보호장비를 보급하여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공무원 마음 건강 검진 및 피해공무원 법률지원 등을 통해 민원응대 공무원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조치에 힘쓰고 있다.

 

충주시, 양성평등 주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 진행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행복충주 -

 

 

충주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양성평등 전시회와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92일에는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의 입상작품 53점의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며, 94일에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함께 강북삼성병원 신영철 교수의 충주 아카데미 특별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4일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60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며, 양성평등문화제 공모전 입상자 25명에 대한 시상식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에는 다육식물 심기, 미용 체험, 팝콘 나눔 등의 행사와 함께 양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부스도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충주시 가족센터의 사업 홍보, 새일센터의 일자리 구직 신청 및 상담,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 홍보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양성평등주간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차게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1일부터 7일까지로,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충주시,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 참가

귀농·귀촌관 부스를 통해 충주시 귀농·귀촌 지원정책 홍보 -

 

 

충주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유치를 위해 830일부터 91일까지 총 3일간 서울시 aT센터에서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 박람회인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한다.

 

충주시는 귀농·귀촌관 부스를 운영하며 충주시 지역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관광지를 홍보하고, 지리적 특색 및 주요 농산물 등 농업 현황에 대한 정보와 귀농·귀촌 지원 정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충주시에서 지원하는 귀농인의 집, 충주에서 살아보기 등 차별화된 귀농 관련 사업에 대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충주시로 귀농한 충주시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최승우) 회원도 참가하여 방문객들에게 귀농 상담을 하는 한편, 직접 키운 농산물도 판매할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충주의 우수한 생활 여건과 다양한 정책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들의 노래로 전하는 감동, ‘BOYS VOICE’

충주시 남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들과 선생님의 하모니 -

 

 

충주시 남자단기청소년쉼터가 지난 27, 중원책마루에서 ‘BOYS VOICE’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BOYS VOICE’ 작은음악회는 충주시 남자단기청소년쉼터의 청소년들과 선생님들이 참여한 합창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합창단은 지난 2월부터 주 1~2회 모여 꾸준히 연습해 왔다.

 

작은음악회는 오빠생각’, ‘과수원길’, ‘고향의 봄’, ‘바람이 불어오는 곳등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요 무대와 함께 소프라노 임세라 성악가의 특별 무대까지 더해져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무대가 되었다.

 

음악회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연습하는 동안 정서적으로 편안하고 마음이 치유되는 것 같았다, “처음에는 중구난방이었던 목소리들이 화음을 이뤄갈 때 깊은 감동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지휘를 맡은 권순주 선생님은 악보도 잘 읽지 못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화음까지 맞춰가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벅차올랐다, “단순히 음표 간의 조화를 넘어, 삶에 있어 이해와 존중, 협력의 중요성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싶다며 이번 음악회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한편, 충주시 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연중무휴, 365일 운영되며,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지원하고 있다.

 

충주시, 걷기 실천을 통한 청소년 비만 개선 등 건강증진 도모

- ‘충주씨 캐릭터 잡기를 통한 청소년 흥미유발 걷기 챌린지 -

 

 

충주시가 오는 9월 한 달 동안 만 19세 미만 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에서 충주씨 잡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실시한 청소년 건강패널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 중 하루 60·5일 이상 신체활동을 하는 비율이 초등학교 6학년 기준 29.8%에서 고등학교 1학년 기준 14.6%로 연령이 오를수록 신체활동 경향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기의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보건소는 충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충주씨 잡기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씨 잡기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걷기나 캐릭터 잡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한 달 동안 일정 거리를 걷거나 워크온 지도 상의 캐릭터를 잡아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고, 800마일리지를 적립하면 다음 달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여자 2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5천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 잡기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 “보행 시 안전에 유의하며 챌린지에 참여하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거나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850-352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 영농취약계층(고령농, 여성농 등) 대상 찾아가는 파쇄지원단 운영 -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정희)2024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오는 91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행정안전부, 농식품부, 산림청이 참여하는 범정부 협력 정책사업으로, 기존에 산림 연접지 100m 이내에서만 실시되던 사업을 일반 농지까지 확대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파쇄작업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814일부터 9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 운영위원들로 구성된 5개 조가 919일부터 11월 하순까지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장정희 소장은일반 농민이면 누구나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지만, 파쇄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영농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라며, “파쇄 작업 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도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농부산물의 파쇄는 미세먼지 감소,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 감소 효과뿐만 아니라 파쇄된 영농부산물의 퇴비 활용을 통한 친환경농업의 실천에도 효과적이다.

 

22회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 14팀 본선 진출 확정

- 오는 106일 탄금공원에서 본선 경연 개최 예정 -

 

 

우리 민족의 얼과 정서를 담은 향토음악을 발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22회 대한민국창작향토가요제의 예심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72개의 지원팀 중 1차 예심을 통과한 42팀이 지난 24일 충주음악창작소에서 2차 예심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총 14팀이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번 가요제 본선 진출자들과 부를 곡은 김명희(문경/,50)문경아 새재야’, 김수아(부산/,29)어게인 부산’, 황현송(포항/,33)아서라 세월아’, 김승현(경산/,36)아름다운 금호강’, 조아라(충주/,51)충주호에 빠진달’, 트로페라(박천재외 1)(진주/,32)은하수’, 김현진(부산/,24)로맨틱 경주’, 강진주(진주/,60)‘DMZ’, 송우주(서울/,38)경포대 추억’, 오혜미(서울/,61)곰나루 연가’, 김회선(서울/,46)방배동 그카페’, 이희정(부산/,51)스물다섯’, 김혜옥(김해/,52)장림포구’, 김나래(파주/,34)아우라지.

 

대상에게는 상금 7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며, 금상에게는 300만 원, 은상에게는 150만 원, 동상에게는 5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또한 장려상 2명과 인기상 2명에게는 각각 30만 원, 참가상 수상자에게는 20만 원이 주어진다.

 

본선은 106() 오후 4시부터 충주시 탄금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전국 지회와 중앙회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 김승현의 사회로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지며, 아이넷 TV를 통해 전국에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창작향토가요제는 충주에 본부를 두고 전국 25개 지회가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향토음악인협회(회장 류호담)고향노래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개최하는 가요제이다.

 

본 가요제는 또한 전국 유일의 창작가요 발굴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박서진, 금잔디, 정정아, 박혜신, 송봉수, 홍실, 연예진 등 인기 가수들을 다수 배출한 바 있다.

 

문화동 제1회 덩실덩실 음악회 성공적 개최

음악회와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진행해 -

 

 

문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7, ‘1회 덩실덩실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무더위에 지친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문화동 행정복지센터와 충주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해 실시되었다.

 

또한 노인 인구가 많은 관내 특성을 고려하여, 공연은 국악과 민요, 대중가요, 색소폰 연주 등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주민분들이 문화생활을 즐기며 잠시나마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바라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민호)는 덩실덩실 음악회를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사협은 복지위기 상황을 빠르게 알릴 수 있는복지위기 알림앱 서비스리플릿과 행정복지센터 복지팀 연락처를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쉽고 빠른 제보 방법을 안내했다.

 

장민호 위원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문화동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문화동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행렬 이어져

칠금금릉동 지사협·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어르신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 내밀어 -

 

추석을 앞두고 폭염이 한풀 꺾인 가운데,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한 기부 열기는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충주시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순)28, 취약계층 노인 10명에게 각각 5만원 상당의 이·미용 이용권을 지원했다.

 

이명순 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이 사업을 통해 몸단장도 하시며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지난 27, 충주시 봉방동에 소재한 애플스포츠에서 삼계탕을 후원받아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어르신들에게 기력을 보충해 줄 수 있도록 보양식을 후원해주신 애플스포츠에게 감사드리며,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더위에 지치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힘써주신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에게 감사드린다 전했다.